서해랑길(完)

서해랑길4코스+5코스

캔디# 2025. 9. 29. 08:08

산소마을-옥매산임도-원문버스정류장-해남우수영-진도대교-녹진버스정류장(26km)

일자:2025년9월27일(토)2일차

소요시간:7시간30분

소재지:해남군 황산면-문내면-진도군-군내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남리(7:00) 한자리행(해남터미널6:30분발)

올때:녹진시외버스정류장(16:30분)광주(18시50분)-인천행

경비:서울-해남(55.000원)-녹진-광주(17.200원)-광주-인천(42.600원)-군내버스2회(2.000원)

 

서해랑길4.5코스는 해남에서 진도대교까지 걷는코스인데 역시 배추밭만 원없이 구경하다 불멸의이순신장군의 명량바다를  만나는길이다 2일째가 되고 길게 걷다보니 체력은 점점 고갈되고 그래서 발걸음이 더뎌지기 사작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실수는 5코스종점이 굳건히 우수영이라 믿었기에 버스타는곳을 찾다가 1시간이상을 소비하고 정신을 차리고 급검색에 들어가서 진도대교를 넘었다.나름 재미 있어지는 1박2일 서해랑길이다

 

한자리삼거리정류장에서 하차하여서 20분정도 걸어서 이곳까지왔다

걷는길에 배추밭에 비료주는 외국인과 관리인같은사람들이 일찍 일을하고 있다.갑짜기 이모이모! 하고 부르더니 배낭메고 어디가요?  ..웃고 지나갈수 밖에.

 

해남구간 이정표는 이런모양이다

 

산소마을은 태극기마을로 자리하고있는지 태극기가 집집마다 휘날리고 있다

 

와우! 석류가.. 아주 튼실하게 잘 익었다

 

어젯밤에 비가 엄청내려서 이런길은 정말 걷기싫다 

 

들풀 ! 꽃이 피니 너무 이쁘다

 

황금빛 들녁에 해남배추가 같이 자라고 있다

 

4코스는 전혀 볼것이 없고 그냥 시골마을을 지나 가기만하는길이다

 

수확을 기다릴것같은 연

 

어느집 담벼락에 수세미가 아주 튼실하게 달려있다

어디쯤에서 마을회관이 나오는데 서해랑길종주자들이 귀챦은듯  둘레길걷는사람들 .마을회관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써있다

귀챦게 할 의도는 전혀없지만 솔직히 화장실이 하나 있나 쉬어갈 의자가 있나 물보충할곳도 없으니 열려있는 마을회관이 반가운데..싫은가보다 ㅠㅠ

 

옥매산임도

옥광산이기도하다는데..

 

4코스 종점 원문마을에도착

 

원문마을버스정류장에서 간식하면서 한참쉬어간다

그리고 트랙은 큰도로를 좌우로 피하여서 코스가 나 있는데

 

어느순간 약간 길을 벗어나서 되돌아 가려했으나 비가 내려서 임도는 텀벙거리고 살짝 피하면 흙에 쭉쭉 미끄러져서..할수 없이 도로가 그나마 미끄럽지않고 물이 안잠겨있으니 도로로 한참 걸었다

 

이제부터는 해남 배추밭뿐인데 이런팻말이 밭마다 붙어있다 품종은 겨울왕국이지만 가을의전설도 있다 ㅎㅎ

 

5코스에서 만난 마을회관 이곳은 때마침 점식식사를 하여서 문이 활짝열려있고 사람들도 북적인다.잠깐 앉아 쉬어갈께요 했더니.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고 물도 충분한데..시원한물을 좀 준다고하더니 캔음료를 하나주고 물병에 시원한 물도 보충해주신다

해남에서 다시 느껴보는 감사함이였고..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길을 다시 나서니 기분도 좋아진다

 

그후 다시 마을회관을 만나고

어제에 이어서 2일째라서 체력이 점점 고갈되는것 같아서 힘이드니 쉴수있는곳은 다쉬어가고 물도 충분하니 여유있게 마시고 ..

 

숲길을 지나고

 

축사사이로

 

그리고 드디어 우수영권에 들어서는데 우측에 꽃을 찍는다는데..뭘 찍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길이 한동안 이어지는데

 

명량대첩기념산책로이고

 

전망대도 있는데 이제는 힘이 들어서 생략

 

5코스 걷는내내 보이던것은 진도 케이블카승차장이다

 

진도대교가 나오고 언제 생겼는지 모르나 케이블카도 다닌다

 

산책로 해안테크길로 걸어간다

 

드디어 보인다 이순신장군의 살고자하면 죽을것이요 죽고자하면 살리라!

 

명량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온즉... 불멸의 이순신장군의 명량앞바다에 왔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장군님의 명언중에 명언이다..얼마전에 불멸의이순신 재방을 보았어서 ..생각이 더난다

 

이 주변은 모두 명량해전과 관련된 조향물들이 많은데..어디서부터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었는지 전혀 코스를 생각안하고 온탓인지 피곤하니까 다음 코스에와서 자세히 봐야지하고..

해남우수영관광지 건물

버스도 우수영가는버스가 많으니 당연히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명량해전 기념비

 

저아래까지 내려다보고 여기서 종료하려다가 저끝에까지 가보았으나 서해랑길 안내도가 안보이니( 두루누비 따라가기를 하지 않는다) 주차장으로가서 버스정류장을 찾기시작 오늘 대환장마무리의 시작이였다.근처에 버스정류장은 없다고하고.편의점직원은 20분정도 걸어가면 된다고 가르쳐주었고.. 해서 이리저리 찾아헤메이다가 서해랑길13코스에서 왔다갔다 산길을 왔다갔다..아주 오랫동안헤메이다가..검색에 들어갔다( 왜 검색먼저할 생각이 없었는지...) 검색하면서두 왜! 다들 녹진까지 갔냐? 의문에 쌓이고..별수없이

 

나두 진도대교를넘어갔다

 

진도대교를 넘어서 화장실옆에 5코스 종점 서해랑길 안내판이 나온다

그때서야 내가 미쳤구나! 생각에 어이가 없었다 너무도 당연히 우수영에서 끝날꺼라생각하는나!  어이없이 헤메고 돌아다니다가 여기와서 씁쓸한미소짓고 이제는 버스정류장 찾으러간다..이곳에서 정류장이  조금 멀기는해도 그곳은 광주.목포행 시외버스정류장이같이 있어서 진도터미널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좋다

30분 기다려서 광주행을타고2시간만에 광주에도착하였다.다음 진도 코스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공부하여서 다녀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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