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完)

서해랑길9코스

캔디# 2026. 1. 10. 09:39

귀성삼거리-윤고산둑-남도진성-서망항-진도팽복항까지연장(13km)

걸은날짜: 2026년1월8일(목)

소요시간:3시간10분

소재지:진도군 임회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용산역(6:29분)-목포역1번버스-목포터미널(9:50분)-진도터미널(12:00)-탑립.귀성행

올때:진도팽목항- 진도터미널근처 숙박

 

오랜만에 서해랑길 남은구간을 걸으려고 1박2일에 나섰다.진도를 와보니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난해해지기 시작하여서 고민하다가 경로우대로 평일 할인되는 ktx를 타려고 쉬는동안 평일에 나서기로한다.여러번 대중교통을 갈아타고 진도에도착하니 1시간을 기다려야하는데.진도는 오전시간대가 지나면 점심시간대는 버스가 거의 없고 오후에도 5시에서 6시대가 막차로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젊은사람들은 차를 가지고 다니고 노인들과 우리같이 걷는사람들뿐이니 그럴만도하다고 생각한다

9코스는 윤고산둑과 남도진성이 볼꺼리이고 들판의  한참수확중인 진도대파.배추.봄똥 그리고 외국인노동자들만 보고간다

(오늘코스도 도로우회하는 길에서는 그냥 도로따라서 걸어서 키로수가 조금 줄었다)

 

 

상만리

원래는 아리랑마을 귀성삼거리가 시.종점인데 지난 코스때 버스타려고 여기까지 걸어왔기에 이곳에서 버스내려서 

 

서해랑길이정표삼거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우선 대파밭부터 지나고

 

배추밭을 지나는데 겨울배추라서인지 속이 얼지 않고 잘 앉으라고 일일이 묵어주었다.

요즘은 시골에 외국인노동자가 없으면 농사를 못 지은다고한다

 

이곳은 속이 아직 차지 않은 봉똥밭이다

 

오늘 진도는 바람이 무지하게 불고 차갑다 

진도 미르길과 함께한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해안도로를 한참 걸어간다

 

고산.윤선도선생 사적비

원래있던 배홍립? 장군의 사당은 용장성으로 이전하였다는 안내문이 있고..저- 안은 다른용도로 사용한다는데

안에는  잠겨있어서 들어가지 못하였는데.윤선도선생의 어부사시가 비가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다

 

윤고산둑 방조제

고산선생이 축조했다는 민간간척지1호라고 한다

 

황량하고 바람부는  들판을 걸어가는내내 내가 좋아하는산들이 앞을 가로막는것같다

진도의 산줄기는 거의가 암릉산들인데 올라가고싶은 욕망이 넘실거리지만..올라갈 등로도 보이지 않고 그럴 시간도 없는데

진도지맥후기를 보면 몇몇산을 빼면 길이 없어서 고생이 말이 아니라고한다

 

벽화마을을 잠시 지나고

 

국립자연휴양림입구도 지나간다

 

해안가 작은 공원을 지나서

 

임도 갈림길에도착 우회하여서 임도로 올라가는데 직진도로도 무방하다

둘쨋날이면 직진하겠으나 오늘은 첫날이고 짧아서 임도로 올라기기로 한다

 

입구는 막아놓았는데 서해랑길은 굳건하게 들어오라고한다

 

푸르른곳도 지나고

끝 지점에 다시 막아놓았다.마찬가지로 옆으로 돌아서 임도를 빠져나오고

 

남도진성 선소

배를 고치던곳이라고한다

 

바닷가 쪽으로 성이 쌓여있어서 이곳이 성터였나했는데 그건 아닌것같다

 

이곳까지 바닷물이 찰랑거리고

 

여러군데에 안내글이 붙어있다

 

이제부터 남도진성을 구경한다

 

쌍운교

참 이쁘다고 생각했다

 

성안으로 들어가고

 

관아?

두채정도의 건물이 보인다

 

천천히 구경은 못하고 이쪽중심으로 들러보고

 

이곳까지 살펴보고 옆문으로 나온다

 

진도 남도진성을 구경하고 이제는 쭉 도로구간인데  한옥마을이라고한다

도로따라 걸어가는데 차량이 거의 없다 평일이기도한데  원래 없어 보였다

 

서망항이 보인다

 

서망항으로 내려간다

이곳은 고갯배들이 들어오는듯하다 조금 떨어진 이웃ㅇ[ 퍙목항이 있고 그곳은 여객선이 다니는곳이다

식당과 민박집이 있는데..시간이 너무 일러서 여기서 자고가기에는 좀 그렇다

 

해양경찰서 뒷편 화장실옆에 있다

 

서망항을 되돌아 나오고

 

꽃개가 리얼리티하여서 먹고싶은생각까지든다

서망항입구에도 팽목에서오는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내일이 너무 길어서 조금이ㅏ도 오늘 더 걷자생각하고 팽목항으로 간다

 

노란동상이 두드러지는  ...건물앞을 지나고

 

도로를 지나는데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소백산을 걷는것같았다

 

만조인지 물이 도로를 덮을것같기도하였다

 

팽목항

아픔이 있었던 팽목항 두번째 와보는건데...바람이 너무불고 추워서 저쪽으로는 올라가지 않았다

 

진도항이라 불리는 팽목항은 새로운청사로 이전하였다.여러곳으로 배가 다녀서인지 차량도 많고 터미널안도 여유로웠다

 따뜻하고 티비도 있는 이곳에서 버스기다리다가 박으로 나와보니 버스가 서있다 그래서 얼른 뛰어나와서 버스를 타고보니 들어오는배를 기다리는중이다.요즘 버스로 배타는곳까지 오고가는사람은 거의 없는듯하고 짐을 부쳐주고있다

여유롭게 진도읍내로 들어왔고 저녁 사먹고 전에왔던 모텔로 갔는데.5만원짜리 모텔도 오늘은 어찌나 냄세가 나는지..ㅠㅠ 담배냄세인지..참고 잠을 청하고 일찍 일어나서 2일차 서해랑길을 걷기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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