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밤티재-문장대

캔디# 2020. 5. 27. 10:01

밤티재-문장대-법주사-주차장(11.5km)

산행일자:2020년5월26일(화)

산행시간:4시간26분

산행소재지:상주시 화북면-보은군 속리산면

 

오래전에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짧게 빠진구간을 산행하게되는데 비탐구간이고 난코스중에 한곳인 밤티재에서 문장대구간이다 밤티재에서 2km정도는 바위지대지나는 육산의 모습이고 2km정도는 난코스 암릉구간이다 너무도 유명하고 많이와본 문장대부터는 지루한 하산길이 이어지는데 백두대간 4km를 걷고 긴접속7km를 걷게되지만 즐거운산행이다

 

추억의 백두대간 밤티재

오래전 이곳에서 시작하여 청화산구간으로 산행을 하였었다 오늘은 산악회에서 늘재부터 진행하는데 시간이 지체될까봐 나는 백두대간20회차진행하시는 선배님과 이곳에서 시작하여 여유롭게 걷기로한다

미안하지만 이곳에서 올라선다

 

어느정도 올라서니 등로가 또렸해지기시작한다 수없는 대간하는사람들이 지나갔을꺼다

사람이 지켜서있는것은 아니고...

 

이런길만 걸으면 편할것같기도하다

 

등로에 바위들이 보이기시작한다

 

바위지대가 제법 나오기시작하지만 우회길도 상당히 발달되어보였다

 

청화산옆 시루봉 연옆산능선으로 보인다

 

청화.조항.대야로 이어지는 대간능선

 

처음 나오는 난코스 밧줄구간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구간에는 대야산마냥 직벽구간은 없었다

 

문장대조망

 

이런밧줄은 애교정도!

 

시어동쪽과 건너편 도장산

 

시어동에서 올라갈수있다는 칠형제능선

 

바위구경도 즐겁다

 

몸을 날씬하게하고 구겨서 머리조심하여 내려서야한다

 

귀여운 생선 곰치같이 생겼다(내생각)

 

우회길도 있어보이는데 바위가  재미있어보여서

 

좁은바위사이로 몸을 날씬하게하여서 비집고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이 바위속으로 비집고 올라서는데 그래도 다행인것은 너덜같이 바위들이 엉기설기 되어서 여차하면 엉덩이로 주저앉아 비비면서 다리를 뻗으면 추락위험은 없어보였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가 이곳으로 나온다

바위가 겁이 나지만 직벽이아니고 좁은 통로 아니면 구멍아래로 내려가는등 공포를 느낄정도는 아니였다

 

바위 오르내리다보면

 

산죽군락지도 나온다

 

계곡같은 너덜바위지대 오르락 내리락한다

 

이 사진은 삭제하려하였다

* 다음블로그 개편-난 무슨소리인지도 몰랐다 내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아서 무얼 건드리는지 이번 산행기는 3번째 도전이다 간신히 글쓰다보면 사라지고 머리에서 쥐가 나서 하루 지나 다시 쓰고... 사진수정도 안되 삭제도 안되...*

 

비좁은 바위틈사이로 양발벌려 간신히 올라선다

 

지나온 대간길

 

문장대.관음봉이 보인다 관음봉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두 가고싶은데 비탐이기도하지만 혼자는 험한길 자신이 없다

 

이곳에 출입금지현수막이 걸려있다

 

굴도 구경하고

 

다리가 짧지는않은데 올라서기가 힘들기도하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

 

요리조리 선답자들의 리본따라서 등로를 찾는데 그렇게 아주 험하지는 않다

 

문장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쪽에서 바라보기는 처음이다

 

헬기장에 도착-이제는 정규등산로로 들어선다

 

문장대

5번 이상은 왔엇던것같다 이 부근에 산악회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어서 피하고 기다리다 한컷 찍는다

 

문장대에 올라서 내려다본 대간길 암릉

 

내려가야할길과 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문장대정상

젋은이둘이 먼저와서 있는데 그전같으면 모자이크수정이라도 해주는데 뭔가를 만지면 이제껏 써논 글이 사라질까봐.

미안합니다!!

 

관음봉.묘봉.상학봉능선

 

멀리 백악산

 

사진 어지간하면 안올리는데...ㅎㅎ

 

칠형제능선

 

문장대아래 귀여운 요녀석이 이쁘다고 사진한장 찍어준다

 

동행하신선배님이 이 돌이 독특하다하여서 코바위같은것을 찍어준다

 

문장대(1032m)

산악회회원들이 다 내려가서 가뿐히 정상인증해준다

 

이 출입금지는 대간길이고 문장대우측의 출입금지는 관음봉 출입금지다

어쨋거나 미안하지만 출금구역을 무사히 지나와서 다행이다

 

법주사 내려서는길은 몇군대 있지만 여러번 왔었기에 제일 빠른 법주사하산길로 내려선다

 

5.8km라는 법주사하산로 내려서는거라 피곤은 덜하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다

 

뿌리가 멋지다

 

문장대정상부근의 휴게소는 사라졌지만 내려오는길에 3군데정도의 휴게소를 보게된다

 

그리고 터덜터덜 내려서는데 복선암이 나오고 등로는 차가 다니는길로 바뀐다 그러던중 복선암에 오르는 신도를 실고오는 택시가 들어왔고 손님을 내리고 빈택시가 내려오는데 동행하는 선배니미 택시 타자고하여서 세웠더니 타라고한다

신도증이 있는사람이나 승려 .휴게소주인등 관련 증이 있는사람만 택시타고 올라올수있다고한다 그래서 3km를 차로 이동하였다

 

법주사입구에 내려주었고 나는 법주사는 들어가지않았는데 입장료4000원 벌려면 구경해야한다고...

세조길이 있었다

 

이곳에서 주차장까지2km를 더 걸어야한다

 

차량이 다니는길과 트레킹 길이 있다

 

매표소 입장료4000원 마스크착용필수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산악회에서는 거의 법주사를 들머리로하지는 않는다

 

입장료받는곳을 지나도 하염없이 걸어야한다

 

주차장부근은 오리숲길이 또 있다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주차장은 청주거쳐 속리산까지오는 버스 터미널이 옆에있다 아주 오래전에 내가 속리산행 버스를 타고 이곳에와서 산행을 한적이 있다 코로나여파로 주차장은 텅 비어있었다 밤티재에서 문장대까지 짧은 대간길을 10여년이 지나 이제야 땜빵을 하였다

'백두대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성이재-중치  (0) 2013.10.15
문장대-갈령  (0)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