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명마산.갓바위

캔디# 2025. 6. 29. 20:04

관음휴계소-갓바위-용주암갈림길-돼지코바위-장군봉(명마산정상석)-명마산(왕복)-향림사(9.5km)

산행일자:2025년 6월28일(토)

산행시간:4시간05분

산행소재지;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유명한 팔공산에서 좌측능선으로 이어지는 명마산은 장군바위가 볼만한데 장군바위까지 이정표와 등로가 좋다.장군바위에  명마산 정상석이 있고 정작 명마산이라는곳은 오지.잡산이다.갓바위까지 사람들과 부대끼며 올라가고 장군바위까지 올라갔다가 이정표따라서 내려오는게 현명할것같은데..명산 프러스 잡산 산행이라서 내려오는길은 각자도생 길을 찾아서 날머리도착 하는산행이였다

관음휴계소 삼거리 

대형버스는 이곳까지 들어오고 마을버스가 갓바위입구까지 올라간다.그리고 휴계소에서 물품을사면 서비스차원에서 셔틀버스를 타게 해준다고한다

 

우리는 도로따라서 이길로 올라간다

 

일주문앞에도착

모든차량은 이곳에서 회차하고 이제부터는 뚜벅이로.

 

올라갑니다

 

갓바위에 기도하러  내지는 구경하는사람들로 붐비는데 어디부터인가 공사중이라서 본격적으로 산행모드로..

 

공사중이므로 임시계단이 길게 높이 이어지는데..일반인들은 놀래서 한숨도 쉬고있다..

 

돌계단으로 올라가고..오늘산행중 초입 이곳에서 흠뻑 땀을 쏟게 된다

 

갓바위에도착

 

갓바위 앞에 넓은곳에서는 기도하는신자들로 붐비는데 더위를 무릅쓰고 ..믿음이라는것이 대단하기는하다

 

 

갓바위를 지나고 양사암쪽으로

 

계단타고 내려서서 이제는 용주암방향으로

 

내려가는길에 울퉁불퉁 바위들이 볼만하다

 

바윗길을 다 내려서고

 

용주암갈림길에도착

용주암으로가는편한길도 등로인데 우리는 산으로진입

 

이제서야 등산하는느낌  이제는 등산객인 우리뿐이다

 

갓바위.관봉이 도드라지는데 저 꼭대기까지 기도하러 올라오고 꽤 큰 사찰 건물도 보인다

 

용주암으로 안가고 산위로 오르니 그런대로 재미가 있는 아기자기한 바윗길이 나온다

 

 

처마바위

 

이곳에서 살짝 산불초소있는쪽으로 나가니 조망도 뚤리고 내려가는길도 보이는데 용주암으로 내려가는길이다 우리는 그냥 능선으로 직진

 

용주사 갈림길에 합류 

 

바위능선으로 다시 오르고 .관봉 갓바위쪽을  다시 바라봐주고

 

환성산이 보인다

 

이 이정표 근처에서 잠시 쉬어가는데..가.팔.환.초 종주하는사람들이 이곳에서 환성산으로 간다는걸 알았다

 

돼지코바위

 

사진에 다 담지 못하였는데.. 아쉽다.정말 웃고있는 눈에 잘려나간 돼지코가 적나라한데..

 

여긴.마당바위

 

이곳부터 우측 진입하지 못하는곳에 불끈솟아오른 바위들이 볼만하다

 

나무에가려 높은곳에서 내려다봐도 바위들이 제대로 안보인다

 

 관봉.우측으로 팔공산이 조망된다

 

등로에 알구 없는 삼각점이 매설 되어있다

 

이후로 등로도 좋고 이정표도 있는데 느닷없이 금줄이 쳐있다.몇군데가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그래도 굳건히 넘어서

 

장군바위입구에도착..등로상태때문에 쳐있는것으로 보였다

 

장군바위

정상석과 같이 있는데 정확히 명마산 장군바위다

 

자연석인데 조각하여서 올려놓은듯 신기하다

 

조각 조각 

장군바위부근에서 바위들을 구경하고 장군바위지나 직진으로 나가는데

 

이후로 등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등로가 바뀐다.이쪽으로는 사람이 거의 안 다니는 모양이다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왕복

 

명마산(500m)

 

명마산 삼각점

 

그리고 되돌아 나오는데.이곳까지가 등로가 제대로 보이고 이후로는 ㅠㅠ

 

선두대장이 깔지를 깔았지만 트랙도 다르고 트랙따라가도 길이 없고 길이 있다가도 사라지고

 

어찌 어찌 내려서는데 그나마 고도차이가 없는 길 없는 뒷동산같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어린이 수영장같은곳 뒷켠으로 내려서고

 

향림사앞으로 나왔는데..이곳은 팔공산의 정기를 받아서인지 절들이 다닥다닥..굿당이 다닥다닥.. 보이는건 절뿐이다

 

복숭아가 익어간다

 

향림사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산악회버스는 식당들이 있는 도로가에 주차되어있다 .나는 이곳에서 정리하고 화장실이 있어서 차에 옷을 가져와서 다시 올라온다

 

도로가에 그나마 있는 계곡으로 내려가서 열을 식히고 화장실을 사용하고 귀경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