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남문-국궁장-관모산(왕복)-상아산-대공원-만의골-좌측도로이동-소래산-성주산-부대입구-거마산-대공원(13km)
산행일자:2025년1월30일(목)
산행시간:4시간45분
산행소재지:인천 남동구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올때;인천 지하철2호선 인천대공원역
설날연휴내내 눈 소식에 전화기는 안전문자로 불이나고.먼곳은 가기 귀챦고 교통도 복잡할것 같아서.집에서 가까운 5개산을 한바퀴 돌아 보기로한다.대공원뒷산인 상아산을 빼고는 다 다녀온 산인데 이렇게 한바퀴는 처음이다
뾰족하기만한 소래산을 계단구간으로 올라서니.이것은 참으로 힘들다.몇일내린눈으로 바닥이 조심스러워서 걸음이 상당히 느려졌다
인천대공원남문-지하철역이 이쪽으로 나면서 대중교통으로는 이쪽으로 대부분이 들어온다
국궁장
솔직히 친구랑 살방살방 관모산만 올라갔다와서 정확한 들머리를 못찾았으나 이쪽으로 올라가도 될것같아서 이쪽으로 올라간다
동네뒷산은 샛길이 많다 이쪽으로도 등로가선명하여서 다행이다
여기서부터 이정표가 보이는데 동물원쪽으로 올라서도 되는것같다
관모산.상아산 갈림길
이곳에서 어디를 먼저 갔다와야하는데 소래산으로 갈려면 관모산을 먼저가는게 좋을듯하여서 관모산으로 먼저간다
관모산으로 올라가는길은 계단길이다
관모산(160m)
정상석에 표시가 역광으로 하나도 안 보인다 ㅠㅠ
관모산삼각점
관모산전망테크에서 건너편 소래산을 바라본다
관모산에서 내려오고
돌떵이도 이쁘게 보인다
상아산(150m)
관모산과 상아산은 어디를 먼저가든 왕복해야하고 연결된 능선상에 산은 아니다
나무사이로 관모산을 들여다본다
상아산에서 넓은길을 걸어내려가는데
우측은 군부대는 아닌듯하지만 철망이 길게쳐있다
인천대공원에도착
눈이덮혀서 온통백색이라서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우측으로 나가서 만의골로 들어간다
장수동은행나무라고 써있다
이 주변을 만의골이라하는데..정식명칭은 장수동은행나무다
며년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800년쯤 된다고한다
지금은 헐벗은시절이라서 볼게 없는게 아쉽다
나무주변으로 식당들과 대형카페들이 들어서있다
만의골 고속도로하부를 벗어나서 우측으로 도로끼고 걸어간다
소래산등산로입구
소래산을 경계로 인천시와 시흥시가 나뉘어지는것같다
여기서도 보이는 징글징글한 계단이 보인다
남동둘레길로 이어지는길
인천종주길도 같이하고
소래산으로 올라갑니다.이곳은 인천구간이고 저~ 쪽 능선으로는 시흥 신천동으로 들어간다
오래전에 이쪽으로 내려오기는 했지만 오늘처음 이쪽으로 올라간다
빠센계단이 나름 재미도 있겠지만 오늘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숨고를시간없이 900가까운 계단을 오르는데 이쪽계단은 유명한 어느산들과 견줄만하다
299m를 이렇게 오르기는 처음..
돌아서는 코너에서 한번씩 숨을 고르는데 숨도 숨이지만 어지럽다
소래산정상에서 소래포구.시흥월곳쪽을 바라본다
소래산(299.4m)
인천과 시흥사이에 나홀로 뾰족한듯란 산이라서 굉장히 높을거라 생각하지만 높이는 이정도다
도심에 낮은산이라서 조망은 정말 끝내준다
우측으로 수리산.좌측으로 관악산까지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인다
소래산삼각점 확인하고
정상이 넓지않은 소래산에서 내려가는데
이곳에도 정상석이..인천.시흥 같이 정상석을 세웠다
멀리 계양산이 뾰족하고 가까이 외곽?고속도로 소래터널과 맞은편 가야할 거마산이 보인다
그리고 올라온길보다는 순하지만 내려가는길도 조금은 가파른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이곳쯤 내려서니 늠내길이 나오고 내가 생각했던길과 달라서 재차확하고 내려가던길에서 올라섰다가 생각해보니 여기오기전에 좌측으로 내려갓어야했다는 생각이.. 할수없이 올라가기는 싫으니 내려가다가 마주치는 분께 물어보니 성주산으로 가는길이라고해서 ..다행이다
이주변은 쉼터인듯하다
깍아진곳아래를 지나고
여기쯤 와보니 양방향으로 소래산을 올라갈수 있는거였다
이곳에서 대공원으로 내려가기도한다 이쯤오니 오래전기억이 나서.. 산으로 직진
동네둣산이라서 길은 여기저기..
군부대철조망과 합류 이 철조망 따라가다보면 성주산이 나오고 성주산부터 추억의 한남정맥길과 합류하는거다
성주산(217m)
이곳은 부천시이고 한남정맥합류 오래전에는 정상석이 있었나? 없었나 아리송하다
부대 철조망 옆으로 계속...
부대정문앞으로 내려서고 그아래는 소신여객이 자리하고있다
다시 이곳으로 진입하는데 부천 아줌마둘이 운동 나온듯..말을 시키니
이곳에서 직진하여야하는데 우측으로 따라오라해서 따라가다보니 거마산 우회하여 가는길이다 그래서 조금 더 걸었다
계획은 거마산에서 송내역으로 내려갈려했는데...
이쪽으로 우회하다가
거마산(210m)
거마산에도착 부천 아줌마들과 여기서 인사하고 송내보다는 대공원이 빠르다는말에 대공원으로 내려간다
여기서도 나는 인천대공원으로
고속도로하부로 등로가 나있다
맹공이대체서식지
다 내려오니 하얀 화장실옆으로등로가
거마산등산로이정표
인천대공원을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이쪽으로 이정표가 있는걸 처음 알았다
호수옆을지나고
날씨가 춥고 눈아 많아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대공원을 가로질러서 산행을 종료한다
인천지하철2호선 인천대공원역-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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