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석성산

캔디# 2023. 12. 6. 15:19

효자교개-메주교개-도로이동-280.6봉-석성산-백현고등학교(7.2km)

산행일자:2023년12월2일(토)

산행시간:3시간31분

산행소재지:용인시 처인구

갈때:명지대행버스-효자고개하차

올때:백현고교 시내버스-강남행 광역버스환승

 

오늘도 용인 한남정맥구간을 산행읗 한다

지난주 포기한 석성산으로 가는데  기억을 더듬어서 용인정신병원(효자고개) 여기서부터 산행을  하기로한다. 오래전 기억이고 무지하게 달렸었기에 오늘은 기억을 되살려 살살 걷기로한다. 용인 경전선구간에서 석성산으로 올라간 기억이 끊기고 표시가 없어서 한참 우회하여서 오지산행을 잠시 하였다 한남정맥간중에  멋있는산으로 뽑을수 있는 석성산이다.백현고교쪽으로 내려서는길은 가파라서 제대로 산행하는맛도 느껴진다

 

오늘은 서울역에서 명지대행 버스를타고 용인정신병원이라는(이제는 잘 안불림)효자고개에서 내린다

도로건너서 들머리를 찾아보는데 어떤표시도 안 보여서  저앞 작은공원을 둘러보고  (예전같으면 막무가내로진입도 하였는데...) 우측으로 올라가본다

 

추억의 한남정맥시절 저 용인정신병원을 내려다본 기억이 난다

 

효자고개

이곳에서 주유소옆으로

 

돌담끝에 한남정맥 진입구가 보이고 리본도 보인다 이부근만 리본이 달리고 이후로는 거의 못 본것같다

 

등로상에 작은 2층석탑

 

보호는 하고 있는데 설명은 없다

 

등로상태

 

푸르른 나무길 아래로 내려가면

 

도로를 만나고 이후로는 리본은 본 기억이 없다

 

일주문? 절은 안보이고 이것은 보이는데 이것역시 기억이 난다

 

큰도로에 접근

 

좌측 경전선선로가 팬스에 가려져있다

메주고개

 

도로를 건너고 경전선선로 옆으로 걷는데 한남정맥시절에는 경전선이 다니지 않았었다

기억에는 이 길 끝에서 선로가 지상으로 올라가는 하부통로에서 석성산으로 들어갔던것 같은데 도통 표시가 없고 들여다보니 개인주택이 막고있는 느낌이라서 도로따라서 계속 직진하다가 할수 없어서 꽃집화원에서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산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런임도가 나오기는하나 정확한정보가 없어서 낮은산이고 나무저항도 없어서 이곳우측으로진입

 

내 예전실력으로는 이정도야 아무일도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야산을 올라간다

 

그런대로 사람의 족적이 있는데 정상적인등로는 아닌것같다

우측으로는 오래된 철조망이 나오고 한동안 철조망과 함께,,

 

그리고 어디서부터인가 정상적인등로가 나온다

 

용인시청에서 올라오는길인가보다

이제부터는 등산객들이 제법 많아진다

 

우측 철조망을 우회하는 편한길인듯하여서 편하게 이 길을 걸었다

 

위를 올려다보니 사람들이 그쪽으로도 다니는데 나는 줄곳 아래로 걸었다

 

이런길로 계속걷다가

 

위를 올려다보니 볼만한바위가 보이고 지도를보니 내가걷는길은 자꾸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이라서 이곳에서 발자욱따라서 낙옆밟으면서 안간힘을 쓰면서 능선에 붙어본다

 

에휴! 그러고보니 철조망쪽으로 등로가 있었다 내가 걸은길은 둘레길인 모양이다

 

약간의 오르내림

 

내지도 트랙상에는 이곳우측길이 한남정맥합류하는곳으로 보이는데..역시 아무 표시는 없다

 

운동시설이 보이고 위에는 도로가 보인다

 

군부대진입로 도로로 보인다

도로끝에 화장실도 보이고 위로진입직진은 부대가는길인것같고 석성산은 우회길로 ...

 

석성산 정상부는 군부대가 자리하고있어서 멀리서봐도 식별하기가 좋다

 

석성산.그리고 통화사.. 그리로 가는길이 아주 좋다

 

약수터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통화사 갈림길

긴 우회길을 걸어서 이제는 제대로 석성산으로 가는길이다

 

통화사

 

이제부터는 제대로 산행하는기분이다

 

긴 테크길

 

절벽의 고목도 볼만하다

 

석성산 봉수터 건물지

 

테크계단을 오르고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산세가 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이 정상인줄 알았더니 한참 공사중이다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공사중인곳에서 한봉우리 더 가면 바위가 많이 나오는 석성산 정상이 나온다

 

석성산(471.8m)

돌성이 있던곳?

한남정맥때는 그져 앞만보고 달렸는데 오늘은 내 발목사정도 있고해서 천천히 걷다보니 석성산이 제대로 보인다

 

원래 계획은 저 앞 도로건너 할미산성까지 가려했는데 키로수는 길지 않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여기서 내려가기로한다

 

석성산 삼각점

 

저 멀리 검단산이 아닐까

 

이 쪽은? 잘 모르겠다

석성산은 조망도 좋고 산세도 좋은데 산이 작다고 할까 그래서 한남정맥으로 이어서 걸으면 키로수가 적당한것같다

 

 

석성산에서 구경다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제일 편한쪽으로 내려가기로하는데 호수마을쪽으로 내려간다

 

석성산정상이 꽤 까칠하다.테크가 아니면 험산이 분명하다

 

이 쪽은 꽤 가파라서... 올라오는사람은 헉헉 거리고. 

 

까칠한곳은 다 내려왔고 이제는 동네권이니 마음 내키는 대로 걸으면된다

 

이쁜이름 동백 순환로

 

백현고교 쪽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바오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타고 아무대로나 가려했는데 두정류장 가다보니 광역버스가 보여서 다시 내려서 광역버스로 환승 서울로 진입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서울.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수산  (0) 2023.12.25
강화 성곽길 환종주  (6) 2023.12.11
부아산.보라산  (2) 2023.11.29
임오산  (2) 2023.08.15
영축산.북서울꿈의숲.오패산.초안산입구  (2)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