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1리-도로-노란터고개-임오산-총곡2리-도로-월포4리(8.2km)
산행일자:2023년8월12일(토)
산행시간:3시간20분
산행소재지;이천시울면-음성군 생극면일대
음성군으로 알고 따라 나섰으나 음성군 생극면과 이천시 울면과 경계하였고 들머리 날머리는 이천시고 맞은면에 백곡산이 가까운 임오산은 원래 코스는 팔오산부터 시작하여서 잡산 몇개포함하는 코스인데 내 형편상 나홀로 잘라서 임오산만 산행을 하였다 그래서 도로반 산길반 산행이되었다 바닥을 잘보면 길은 있으나 이정표는 임오산정상에 한개있다.정상석이 있는산이기는 하나 볼것없는 오지산으로보면된다
송곡1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지도를 잘 살피니 바로 노란터고개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오늘 산행은 대부분 이곳에서 팔오산으로 진입 임오산을 오르고 원점산행을 한다고하는데.. 그렇게 하면 나도 힘들더라도 완주하려했는데 .. 갈길이 길어보여서 나만의 산행을 하기로한다
도로따라서 2km 걸어야하고 도로주변은 공장들이 많이 보인다
달맞이꽃이 만개하였다
올라가야할 임오산이 보인다
마을입구에 임오산표석이 있다
이 부근에 임오산 들머리기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곳부터 들머리를 찾아 두리번 거린다
이천 이정표? 이곳이 음성군 생극면과 경계인것으로 보인다 -노란터고개
우측으로 산소가는길이 나오고 표지는 없지만 산소가는길은 항상 열려있다는걸 경험으로 알고있다
이곳도 표시는없으나 산소 뒤로 등로가 열려있다
이 빨강끈 몇개가 달려있는걸로 보았는데 그럭저럭 바닥은 길이 보인다
오늘은 내가 중간치기를 하여서 나홀로 흔적없는곳을 걸어야하여서 조심스럽게 올라가는데 높낮이가 거의 없어서 힘들지는 않으나 내형편상 속도는 전혀나지는 않고 천천히 가고있다
오늘 산행중 만나는 영지버섯 이곳은 아직 애기지만 계속 영지 버섯이 보인다.. 그래서 중간사이즈 7개수확하여서 내려왔다
임오산 갈림길
이곳에 올라오기전에 골프장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곳이 이정표상 월포리로 나와서 임오산왕복후 이곳으로 빽하였으나 지도상으로 반대로 나와서 다시 방향을 되돌린곳이다
임오산(341m)
한자를 풀어보면 까마귀숲이라는 뜻인데..
오늘 유일한 이정표
풀속에 삼각점도 확인하고 이정표따라서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풀속에서 꽃들을 감상하고 트랙을보니 방향이 이상하여서 되 돌아 올라간다
총곡리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는데 한동안은 바닥등로가 보이다가 어는순간 어느쪽으로도 길이 안보인다
이쯤에서 우측으로 바닥등로가 보여서 가쁜히 내려가는데 트랙을보니 내가 올라온도로쪽으로 내려가는모양이다
그래서 다 시올라와서 이곳에서 길이 안보여도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길없는곳을 조금 걷다보니 다시 바닥등로가 보인다
잡목터널을 지나고
넓어보이는 길도 잠시 나오기도하였다
길은 있다가 사라지기는 하나 어쨋거나 동네쪽으로 떨어져도 무리가 없는 낮은지역이라서 좌로나 우로나 나각 보기로한다
누구보고 이곳까지 올라와서 쉬어가라는건지 빗바랜 벤취가 꽤재재 하다
이후 풀밭을 헤집고
산길탈출에성공
아무 생각없이 걸으려는데 개가 마구 짖어서 개하고 잠시 싸우고 길따라서 내려간다
장호원 복숭아인것같다
총곡2리에도착
도로따라서 2.5km 걸어간다
맞은편 백족산
걸어온 임오산줄기
이천시 월포4리
반쪽만 산행한 내가 제일 먼저 내려왔고 이후로는 택시로 오는사람 어찌 어찌 온사람등 길이 안좋아서 많이들 어려웠던 산행이였나보다 요즘은 내가 제대로산행을 할수있는 형편이 아니라서 걷는것으로 만족한 산행을하니 마음의 부담이나 욕심이 없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