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구담봉.옥순봉을 다녀왔읍니다
쉽게생각하고 나온 충주행
장회나루가는 버스는 자주있는게 아니였읍니다 우여곡절끝에 12시가 다돼 산행시작
사진이 뿌여서 다시보니 얼음병옆에 있어서 이리 랜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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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더운 7월말 그래도 강바람이 불어주리라는 믿음으로 나선길이지만 무지하게 더웠읍니다
이 나무옆으로 하우스 매점이 있고
구담봉과 옥순봉은 양옆으로 갈라지고 우선 구담봉을 먼저다녀오기로했음
구담봉은 암릉으로 도봉산을 오르듯 철책도 잡고 재미있는 구간이지만 컨디션이 안좋았던 관계로 그것마저 힘이들고 지쳐버렸다
정상석 위로 한번더 올라서는곳이 있었지만 힘에부쳐 여기까지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유람선에 탄사람들은 구담봉을 바라볼꺼고 구담봉에선 유람선을 바라보고 ㅎㅎㅎ
다시 구담봉 옥순봉 갈림길에서 옥순봉을 왕복
구담봉과 달리 밋밋한길을 이런정상목만이
결국은 갈림길에서 구담봉 왕복 옥순봉 왕복 그리고 들머리와 날머리가 같은 원점회기 산행이다
돌아오는길은 버스도 없고 할수없이 지나가는 승합차를세워 고맙게도 단양까지 태워 주셨다
쑥스러워 손을 내밀지 못했는데 뾰족한수가 없으니 손을 흔들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