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난지분교-망치봉-국시봉-하산(약 4km)

산행일자:2024년8월10일(토)

산행시간:2시간

산행소재지:당진군 난지도리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7:30분)-당진:(9:30분)-난지도행배(11:00)-행복버스 승차

올때;도비도행(15:00)-터미널행(16:00)-당진(17:35분)-인천행

경비;당진;인천왕복(20.000원)-시내왕복(3.000원) 배삯왕복(3.300원)

 

오늘은 당진시 난지도를 다녀오는데 한마디로 후회 막급이였다 원래 계획은 선착장에서 난지대교를 건너서 대난지도 한바퀴인데 뜨겁기가 그지없고 어디서 들머리를 찾지못하여서 방황하다가  망치봉과 국사봉을 타고 내려와서 터덜 터덜~ 후회하면 무엇하나 이 땡볕에... 여름에는 갈곳이 아니다

 

당진터미널 버스 시간표 도비도.삼길포행은 3.40분에 한대 다닌는것 같다.이 정도면 교통은 좋은거다

고속버스에 앉아서 생각해보니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다.그래서 다른곳으로 가야할것 같다고 생각하다 검색을 하니 무인발급 등본을 떼면 된다 하여서 터미널안에서 등본 1통 떼고 버스를 탄다 50분정도 소요

 

평일 3000원 주말 3300원 왕복요금이다

 

지난번에 서해랑길에 마주 하였던곳

도비도는  그시절에는 잘 나가던곳인데 지금은 폭망하여서 모두 빈집이라고한다

 

작은 여객선 10분이면 건너가는데 하두 더우니 에어콘 틀어놓은 객실에서 잠시 쉬어본다

 

행복버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곳도 당진이라서 도비도올때 타고온 버스와 환승이 되었다

 

버스타고

난지대교를 건너고 어디쯤에서 내릴까 고민하는데

 

마을회관 앞에서 어느사람이 내리길래 다라 내렸는데 말을 물어보려니 청각장애인이였다 그래서 땡볕에 사람구경하기도 힘들고 아무곳으로나 방향을 잡고..

 

도로따라서 걷다보니

난

난지분교장이 나온다

 

드디어 찾았다 이정표!!

망치봉으로간다

 

이곳에서 망치봉으로 올라간다

 

등로는 잘되어있다

 

망치봉(119m)

조망이나 특징이 전혀없다

 

좋은 등로따라서 걸어간다

 

영지밭

 

이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하산길이 처음으로 보인다

 

이곳은 약간의 돌밭이 보인다

 

선착장과 해수욕장이 살짝 보인다

 

국수봉

돌탑을 잘 쌓아 놓았다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내려가는길이 보인다

 

돌무덤같은 국수봉

 

따로 가다가 붙었다가 떨어진 끈끈한 나무

 

하산길에 들어서니 저쪽 바닷가가 보인다

 

이쪽에만 짧은 테크길이 있는것같다

 

산에서는 내려왔고 골짜기 물도 보인다

더이상 산줄기가 나와도 너무 더워서 더이상 걷고싶지도 않다

 

물이 한참 빠진곳

 

테크길을 걸었다

그리고 버스타는곳으로 가려는데 원두막같은곳이 있고 오늘 처음 시원한곳이라서 쉬어가는데 승용차로 일가족이 나와서 쉬고 있었는데 버스타는곳을 모르시죠? 하고 물어보았더니 자기들도 3시배 탈려고 2시에 나갈꺼니 기다리면 선착장까지 태워주겠다고한다 그래서 승용차로 선착장까지 편하게 나왔다

 

선착장주변모습

선착장에 일찍 도착하여서1시간넘게 기다렸다

 

선착장주변 구경

 

바닷가 모습은 비슷비슷하다

 

난지도 계획은 4시간동안 알차게 보내려했으나 무더위에 단축 단축... 더웠던 생각으로 꽉 채워진 한여름 난지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