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운산.쌍두봉

캔디# 2015. 11. 1. 16:41

운문령-상운산-쌍두봉-삼계2교(6.7km)

산행일자:2015년10월31일

산행시간:3시간5분

소재지:경남청도군 운문면

산악회 따라서

 

낙동정맥 운문령에서 시작하는 상운산. 쌍두봉.황등산 산행을 나선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움추린 마음으로 산행을 나섰고 낙동정맥 비슬지맥 안해본것도 아닌데

경남 청도.밀양쪽이 이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다

12시가 지나서 시작한 산행은 아무리 기억하려해도 기억 나지않는 운문령은,

운문령을 도착해서야 기억이 나고 상운산을 지나면서 가지산을보니

상운산까지는 낙동정맥 구간이라 걸어본길이였다

9정맥중 제일 마지막으로 종주한 낙동정맥인데 이렇게

기억이 없었을까 결국은 쌍두봉만이 처음걸어보는길이였다

 12:06분 운문령

 13;00 상운산

 13:16분 :997봉(첫번째헬기장)

 13;33분:1037봉(두번째헬기장)

 13:52분 :쌍두봉(928봉 암봉)

 14:11분 쌍두2봉(861봉 암봉)

 15:11분 :삼계2교 주차장

 

12:06분 운문령

운문령을 구비구비 올라가서 12시가 넘어서 도착

날씨는 무척 차갑다

이곳에 도착하니 낙동정맥의 기억이 난다

 

등산 안내도 아래 할머니가 여러가지를 내놓고 장사를하신다

 

운문령에서 낙동정맥 고헌산 가는길이다

 

비포장임도와

산길을반복하지만 결국은 한동안 임도와 같이 진행하는데

이길은 가지산 아래 쌀바위까지 연결된것같다

 

 

이정표는 가지산을 계속 가르치는데

산길.임도 반복하고

 

너덜아래

 

올라서면 다시임도

 

가지산 이정표는 임도따라가라고하고

산길로 들어서면서 상운산 으로 가는길

 

가지산쪽

 

 

귀바위 가는길

 

바라본 귀바위

 

귀바위 정상부

 

귀바위에서 바라본길

 아래임도는 가지산가는길

 

 

완전히 옷을벗을 나무사이로

운문령의 고도가 600 대 라니까

그리 힘들지 않고 올라가고있다

 

 

13:00분

 상운산

삼각점은 알맹이째 뽑아버려진것같이 틀만있다

 

 

상운산정상에 이것이 정상석처럼보인다

넘어는 낙동정맥길

 

가지산 갈림길

이곳에서 지피에스를 보니

에구 낙동정맥갈림길이구나 그럼한번 왔었다는건데...

우틀하여 쌍두봉으로 내려간다

 

산죽군락지

 

 

13:16분 첫번째헬기장(997봉)

 

13:33분 두번째 헬기장(1037봉)

 

이정표없는 이곳에서 우측

바닥에 매직

쌍두봉가는길은 거리상 얼마 안되는데 한참 떨어져 내려간다

 

쌍두봉이 보이기 시작

 

쌍두봉가는길은 올망졸망 암릉구간이다

나무에 가려져 위용이 잘  안보이고

 

산은높고 아래로 도로는 운문령을 지나고 산행 날머리 주차장으로 연결된 도로인데

아득해 보인다고할까

 

쌍두봉

 

쌍두봉 올라서는곳

 

13:52분 쌍두봉(928봉)

정상석도 없고 커다란 암봉이다

직진해서 내려가도 되지만 안전시설이 없으니 그냥 되 돌아 내려갈것을 권한다

일부는 내려가고 대부분은 빽을한다

 

내려와서 우회 하는길

 

 

우회길에 올려다보니 위용이 대단하다

 

쌍두봉 직진 내려오는길

대단하다

 

쌍두2봉에서 바라본 쌍두봉

 

쌍두2봉

 

어딘지는 자세히 몰라도 넘실넘실 그냥 좋다

 

 

14:11분 쌍두2봉(861봉 암봉)

누군가 매직으로 써놨다

 

볼건 이것뿐! 쌍두봉

쌍두2봉에서 좌측으로 리본이 많은데 우측도 몇개 있다

좌측으로 내려서는데 아니라고 우측이라고 부른다

길은 수상하고 막 내리막에 낙옆만 수북하고 뭔가 잘못 됐는데

지맥길도 아니고 길이 이렇게 수상해서야...

* 결론은 쌍두2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좌측 능선을 탓어야 무덤이 있다는 황등산을 거쳐 천문사로 내려서는게

맞다*

명산이고 산행대장이 있어서 신경을 안쓰고 따라 내려섰는데

명산을 가더라도 이제는 공부를하고 가야겠다

대장도 실수를 할수 있는거니까

 

계곡하산길도 열심히 간간히 리본을 달아 놓았다

그러나 길은 힘들다 계곡으로 내려서기위해 누군가가 달아 놓았나보다

 

 

 

 

도로

 

삼계리 산행종료

여름이면 좋았을 계곡이 흐르고

감의 고향 청도라 도로에는 감이 지천이다

황등산은 못간 아쉬움은 없지만 명산의 아쉬움 코스가 짧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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