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1리-칠성암-달바위봉-대현교(4.9km)
산행일자:2015년8월8일
산행시간:3시간24분
소재지;경북 봉화군 석포면
지맥산행은 2주 쉬기로하고 일반산행을 나선다
짧아도 좋고 안가본산이면 되고 계곡도 있다고하니 산악회를 따라서 나선다
접근이 좋지않으니 11시20분이나 되어서 산행시작을한다
들머리. 날머리가 35번국도상에있고 들머리. 날머리를 바꾸어서 산행을한거라한다
짧지만 강렬한산행이였고 조망이 사방팔방좋은곳이다 어딘가로 조금만 더 연장할수있는봉이 있다면
유명한 산행지가 됐을텐데 아쉬움이다
막바지무더위에 예상못한 소나기가 내려 시원한산행이 되었다
35번국도
봉화에도 청옥산이 있는것같다
청옥산휴양림이정표를 지나왔다
우측에 아파트는 사람이 살지않는지 비어있는느낌이다
대현1리
계곡을 우측에끼고 포장도로따라 진행
계곡
칠성암으로, 우측으로 휴식공간이 있다
탑들이 쌓여있는 칠성암 안으로
칠성암을 벗어나면 등산안내도가 나온다
대현1리부터 이런길을 2km정도 진행하니 뭐가 남을까?
월암봉 이정표
아하~ 짧은 머리로 생각해보니한문표기다
한글표기가 더정다워보이니 달바위봉으로 바꾸었나싶다
이제는 월암봉 제대로 오르는길
암봉이니 오르는길도 바위만 보인다
너덜바위도 많고
이번산행지에 오신분들은 커다란 카메라 메신분들이 많다
보기만해도 무거워보이는데..
어느분은 내가 마구마구 사진을 찍는다고한다
난 잘찍으려는게 아니예요 그냥 기록일뿐이예요 대답하고 여전히 마구마구 찍는다
달바위봉 안부
좌측으로도 길은 있는데 막아놓았다
무지하게 힘들고 시간은 널널하고 쉬며쉬며 가기로한다
안부 우측 이제는 본격적인 암릉오름
밧줄 경사지역
밧줄잡고 오르면 첫번째 조망터가 나온다
어딘지는 모르겠고...
이쪽 어딘가가 조록바위봉이 있다던데
조망도 즐기고 숨도쉬고 사다리구간을 오른다
요런사다리도
소나무가 일품이란다
사다리오르기전 바라본 소나무바위
바위를 오르고 소나무보고
속도가 전혀나지않는구간
사진찍을곳이 많은곳
달바위봉
정상석은 바위위에 얹혀있다
정상인증하는사람들에게 흔들지 말라고한다
정상은 바위가 그래도 넓고 바람이 시원한곳이다
조망도 끝내주고
달바위봉에서 조망
태백산쪽인가싶다
건너편 작은 달바위봉인가?
달바위봉에서는 되내려와서 넓은공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달바위봉 우회를해야하는데 출입금지표시판이 있다
밧줄구간이라 초보자면 되 돌아 내려가라는것같다
큰달바위 그리고 작은달바위
우회길에 바라본 바위들
이 바위밑으로 우회
달바위봉우회한것같다
이런줄도 잡지만 바위가 곰보바위라 발딛을곳은 많다
세번째 밧줄구간중 제일길고 직벽에 가깝지만 남덕유 할미봉 내려오는것과 비슷하다
이 줄을잡고 우측 바위위로 올라서면 리본도 많고 길이 또렸한데
그것이 잘안보여 뒤에 오는사람들은 헤메기도한다
이정표 앞에서면 오늘의 험난한코스는 끝인데
뒤에 들으니 밧줄구간에서 작은 달바위봉도 오르는것같다
몰라서 지나쳤다
좌측이 작은 달바위 우측이 큰달바위
이직도 달바위봉에는 사람들이 메달려있다
멀리서보니 그야말로 메달려있는것같다
하산길에도 암봉이 보인다
이런사다리는 애교정도
비도 내리고 소나무도 시원스레 보인다
무심히 들어선 도로는 정법사 가는길
간김에 약수나 한그릇 마시고
하산길
이건 돼지호박이란다
애호박보다 싼 돼지호박
줄기가 예쁘다
대현교건너 암봉도 예쁘다
날머리 대현교
비가 엄청내리고 버스는없고 우산도 우비도없고
누군가 걸어서20분정도가면 버스가 있다고해서
비를맞으며 도로를 걷는다
달바위봉의 전설이 써있다
소와 호랑이가 싸워서~그런얘긴데
깊고험한 오지였던 이곳이라 호랑이가 다니던길이 오늘의 등산로가 되었다
그런내용이다(중간내용은 생략ㅎㅎㅎ)
이곳을 백천계곡이라는건지 태백쪽으로 가는길에 보이는것이
백천계곡인지
도로따라계속 계곡이다
비를 맞으며 도로따라 날머리까지가도 버스는없고 뭔가 소통에 문제가있어보인다
다시 내려와 날머리 대현교 아래서 씻고
오래오래 있다가 출발한다
산행은 짧고 거리는멀고 기다림은 길고 참 ..,
귀경길은 태백,두문동터널을 거쳐 제천 치악휴계소를 경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