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맥(完)

남해지맥4구간

캔디# 2016. 6. 12. 20:12

앵강고개-582봉-금산갈림봉(666.4봉)-가마봉-초전고개(13km)

산행일자:2016년6월11일

산행시간:5시간11분

산행소재지:경남 남해군 이동면-미조면

 

 

 

남해지맥4구간중 3구간을 빼먹고 2구간때 마지막구간 꼬리를 먼저하고 조금 묘한지맥종주를 하게됐다

3구간은 빼먹었어도 솜등산. 호구산구간은 명산구간이라 기회가 있을것같다

4구간은 지맥에서 벗어난 명산 금산이 있어서 대부분 다녀오는 추세지만 왕복3.2km는 나에게

부담스러워서 2구간때처럼 순수 지맥만 산행을 하였다

금산을 제외하면 특별한산은 없지만 삼각점만 있는 봉이 제법많았고 순천바위를 비롯하여

진행중 바위지대를 많이 지나면서 볼것을 제공하여주었다 금산으로 이어지는 임도에서 금산초소가는길

급 경사구간을 빼고는 완만한 구간이라 힘이드는구간은 아니였다

깨스가 많이 끼었고 풀이 무성하여 조망은 좋지 않았다

11:15분 앵강고개

11:53분 381봉

 

12:36분 582봉

13;01분 임도

14:00분 순천바위

14:21분 금산초소(666.4봉)

15:17분 임도

15:25분 413봉

15:41분 가마봉

16:26분 초전고개

 

앵강고개

보이는공원은 참전용사비

 

3구간을  빼먹었으니 이곳은 처음이다

 

공원주변에 삼각점

83.5봉

 

공원을 벗어나 임도로 진행

 

3구간 뒤돌아본다

 

임도를버리고 산으로 우측은 공원묘지가 있다

 

편백나무인지 ...

 

 

 

진행방향은 바위들이 보인다

 

나무에 가려졌지만 바위들이 훌륭하다

 

 

381봉 삼각점

 

우회해도 되는데 굳이 바위위로 길은 이어지고

 

이 바위위로 조망이 좋다

 

 

바라다본 금산쪽

좌측이 순천바위 우측이 금산인것같다

 

 

582봉

 

582봉삼각점

582봉은 좌측으로 잠시 이동해야한다

길은 아직까지는 편하다

 

조망터에서 조망하고

급하게 내려서기시작한다

 

이 나리꽂은 얼굴을 돌리고 있어서 뒷태만 찍었다

 

임도

u자 임도 직진

 

우측으로 올라서야하는데 마구 내려왔으니 가쁘게 올라가야하는 순서가 남았다

 

이번구간 제일 경사가 있는구간이다

 

급경사가 끝나고 좌측으로 등로가 이어지고

이제부턴 제법 큰 바위들이 나오는데

 

바라보는 바위마다 이것이 순천바위인가?

 

그러다 통천문이 보이니 좌측으로 이동하여 들어가 본다

 

바위가 이런모습이다

 

 

계속 볼만한 바위지대를 지나고

 

 

이제서야 순천바위 팻말이 나온다

좌측으로 왕복해야한다

 

철계단위로 올라가본다

 

바라다본 바위, 일행도 나도 확실히 어느것이 순천바위인지 확신을 못하고

바라보는 이 바위가 순천바위일까

 

철계단을 올라선 바위

 

 

이 바위에서 저쪽을 바라보니 전망바위가 아닐까?

그렇게 여러명이 생각만하고 내려서는데

순천바위 이름은 순천이 보인다해서 순천바위라는데

순천에서 가져온 바위인줄 알았다

 

금산초소로간다

 

금산 갈림길

금산을 벌써 다녀오는 발빠른 선두구룹

금산을 다녀오고도 나보다 빠르다

그래서 금산은 생략

금산은 우측 나는 좌측으로진행

 

금산초소

잡풀이 우거지고 조망도 안좋고

 

금산초소에 666.4봉 팻말

 

금산초에서 보이는 산불감시탑

 

666.4봉 삼각점

삼각점을 확인하고

이어지는 편한길로 계속진행한다

 

넓은 안반같은 길도 나오고

조망터인데

 

조망터에서 금산을 바라보지만 안탑갑게도 그림은 이렇다...

 

이런길도 나오고

 

좌틀지점

이번구간은 길이 분명하고 샛길이 없어보인다

 

415봉

이런 군말뚝같은것이 계속 나온다

 

2층정자

쉼터인듯 벤취도 여러개 있다

 

2번째 u자 임도 직진하여 산으로

 

편백나무숲

 

우리는 미조송정으로간다

 

414봉

 

414봉 삼각점

 

가마봉삼각점

 

가마봉

414봉에서 15분

가까운 거리에 삼각점이 나란히 있다

 

전망대 이정표

 

전망대에서 지나온길 조망

 

남해지맥 끝부분

 

전망대에서 내려온다

 

초전고개 내려가는길은 수훨하지 않다

바위들이 올망졸망 앞을 가로 막는다

 

앵강고개에서 힘내라고 했는데 다 내려와서 또한 힘내라고 격려해준다

 

남해지맥을 대충 끝내가는데 이런 현수막을 한컷 찍어주어야할것같다

 

문중묘가 있는곳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내려와서보니 묘를 지나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하는것같다

 

그러다보니 잡풀을 헤치고 도로로 내려선다

 

 

초전고개 산행종료

도로가 작은 주유소 화장실에서 씻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싫은소리한마디 안한다

덕분에 화장실안 샤워실에서 씻었다

금산을 안 다녀오는바람에 모처럼 여유있게밥을먹고 선두팀도 구경을한다

남해의 명산 솜등산구간 산행을 기대하면서 일단 마무리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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