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산.소태봉

갑천역-월평타운-월평동산성-마봉재-사이클경기장-도솔산-갑천징검다리-도솔초교-소태봉-도안중학교(10.8km)

산행일자;2024년12월21일(토)

산행시간:4시간22분

산행소재지:대전시 서구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터미널(7:10분)-유성-지하철 갑천역이동

올때:도안중학교근처 시내버스(유성온천역하차)-대전역환승-대전복합터미널(16;20분)-인천행

경비:인천-유성(12.900원) 대전-인천(12.900원)-시내지하철요금

 

 

대전 서구의 낮은산줄기인 도솔봉.소태봉을 산행한다.산행이라기보다는 운동.산책정도의 난이도가 없는 산이다.몇개의 무명봉들이 있고 오늘산행중에 제일 높은 도솔산에는 정상석이 있고 조망이 훌륭하다 산세가 이어진것이 아니고 갑천을 사이에두고 좌우의 줄기인데 길게타면 갑천원점산행도 가능한것같은데  크게 의미는 없어 보여서 소태봉에서 내려왔다

 

유성시외버스터미널

구암역과 붙어있고 계룡산권과 주변 산줄기는 유성으로 오는게 빠르다

구암역에서 2정거장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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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역

에보대로 날시가 안좋은데 심한눈은 아니고 싸락눈이 내리고있다

오늘도 역시 이곳으로 올것이 아니였다 서해랄길을 걸으려고 나왔다가 우리집앞 광역버스를 놓치는바람에  방향을 전환하였다.그래서 산행준비는 없었고 우산하나 달랑들고 두꺼운옷 두꺼운모자...

갑천역에서 우측으로 산세가 보이길래 우측진입

 

하늘문교회와 월평타운사이로 들어가본다

 

아파트입구로진입  지도하나 다운받아온것을 보고 확인하면서 걷는다

 

아파트윗쪽으로 사람만 지나가라고 문이 달려있다 문열고 나가고 닫고 걸어가면된다

 

텃밭같은것들이 산재하여진곳을 지나가면서 보이는 월평동산성표석

 

등성이에 올라서니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길을찾다가

 

운동시설이 있는곳에 올라가보고

 

다시 돌아와서 월평동산성에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제대로 길을 찾아 나선다

 

좌측으로는 계속 휀스구간이 나오고 길도 뚜렸하다

 

이 길은 길게 이어지고 

도솔봉 이정표가 나오는데 키로수는 고무줄이다

 

문은 열려있고 나가면된다

 

도로에도착

 

월평산성부터 도솔산까지 월평공원구간으로 표시 되어있다

 

푸르른 이 풀을보니 눈이 신선하다

날씨는 추워도 패딩같은 점퍼는 입고 걷는게 너무 힘들어서 티 하나입고 걸어가는데 그럭저럭 괜챦은것같다

 

요리조리 샛길은 많아도 이정표도 있고 그런대로 괜챦다

마봉재 올라가는길

 

마봉재 보루

 

마봉재

삼각점도 있는걸보니 고개는 아닌것같고 봉우리 개념으로 봐야겠다

 

흔적들

 

이번에는 우측으로 싸이클경기장이 보인다

이 부근부터는 동네주민들이 상당히 많이 운동하러 나온것같다

 

싸이클 경기장을 내려다보고

 

도로 고개에서 다시 시작 

등로는 고속도로수준이다 돌탑도 간간히~~

 

이정표는 도솔봉에서-도솔산으로 바뀌고

 

도솔정

잠시 쉬어간다

 

볼만한바위

 

도솔산가는 테크계단

 

이곳도 보루라고한다

 

도솔산(207m)

 

의외에 장소에 1등삼각점이 매설되어있다

 

조망도 훌륭하다  건너편 소태봉줄기와 더 멀리는 갑하산.우산봉 줄기로 보인다

정상에 같이 올라온 동네여자분은 이곳은 처음이라고..숲속만 걷다가 이렇게 뻥 뚫린곳에 서니 정말 좋다고 한마디 한다

 

도솔산정상을 뒤로하고 직진으로 길을 찾아 나선다

 

누우려는 나무를 지탱해주는 곳을 지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이정표됴 없고 등로는 약간 희미해진다

그래도 바닥등로는 있다

 

길이 좋고 이런곳은 몇곳을 거쳐서 문중묘가 있는곳이다

그래서인지 입구는 사슬로 느슨하게 차량진입을 막아놓고 있다

 

갑천옆길

건널수있는곳까지 이길따라서 걸어야한다

 

징검다리가 이쁘게 보인다

 

이제껏 걸은곳중에 제일 길어보인다]

 

이곳 이정표에서 마을쪽으로 진입

 

저 끝 아파트로 진입하였는데 산줄기 진입할곳을 찾아 왔다갔다하다가

 

도솔초교가 우측에 보이고 이곳에는 성당이 있다 도로에 있는 카페에서 추워서 쉬어갈까 하다가 라떼한잔 사들고 걸어도 될것같아서

 

잔디광장으로 올라간다

추우니 라떼가 꿀맛이다

 

잔디광장으로 가다가 직진으로 길이 보여서 올라갔다

 

운등봉이라한다(왕복)

 

다시 잔디광장으로 내려서고

 

소태봉으로 가는데

 

등로에 삼각점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몇미터간격으로 일련번호로 삼각점이 있다

 

옥녀봉갈림길-이곳에서 소태봉을 왕복하고 옥녀봉으로 가면 되는것 같은데 이 쯤에서 눈도 마구 쏱아지고 별 의미도 없어 보여서 옥녀봉은 패스하고 소태봉으로 올라간다

 

소태봉?

쉼터표시만 있고 소태봉 표식은 없다

이곳에서 도안중학교쪽으로 내려간다

 

하산중~

 

이곳 계단까지 내려와서 동네주민에게 버스타는곳을 물어서 간다

 

도안중학교

이곳육교에서 직진 큰도로로 나가고 중앙차선에서 버스를 타니 이제껏 내리던눈중에서 제일 많이 내린다

유성터미널로 갔으나 버스가 한참 있어야해서 다시 대전터미널로 간다

.대잔의 높은산들은 거의 다니고 이제는 갈곳없으니 낮은산줄기를 산행하는데 교통이 좋으니 그런대로 하루 걸을만하여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