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야산.오룡산코스-송악중학교좌측-송암공원-팔야산-가학리마을회관-도로건너-대성사입구 좌측-오룡산-기지시버스정류장-국사봉(7.2km)
송악산코스-송악초등학교-우측-임도-송악산-좌측임도-도로(3.1km)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센트럴시티(7:10분)-당진(10;10분)-송악행-송악중학교하차-국사봉 올라갔다가 생각이 정리가 되서 다시 송악행버스타고 이번에는 송악초등학교하차
올때:송악초등학교-기지시행버스승차-기지시-인천행
교통정보( 기지시나 당진터미널에서 송악생버스는 자주 있다)
경비:서울-당진(7.800원) 기지시-인천(9.100원)-시내3번(4.500원)
오늘 당진의 야산을 4개나 산행하게 된것은 서해랑길 부안구간을 가려고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으나 도로정체로 버스를 탈수가 없었고 아쉬운대로 전라도권의 버스시간표를 여러곳을 눌러보았으나... 매진이라서 급 방향전환 당진으로 ..
그나마 정상석이 있는 송악산을 산행하고 오려했는데. 송악초등학교를 중.고등학교로 착각 송악중학교뒷산 팔야산과 도로건너 오룡산 그리고 아쉬움에 올라가본 기지시 작은공원 국사봉 .그때서야 정신을 차려보니 송악초등학교 뒷산이 송악산이라는생각이 들어서 다시 버스타고 들어가서 송악산까지.. 산행을 하고 돌아온다
송악중학교
기지시에서 두정거장이다
송악중학교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니 송암공원이 나온다
도로따라 잠시 걷다가
송암공원
이곳에서 이정표를 보니 퍌야산이 나온다 운동나온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팔야산은 알아도 송악산은 모른다고...그러면서 송악산 한번 가보고싶다고 같이 가겠다고한다 그래서 둘이서...
송암공원에서 팔야산 올라가는길
내가 지도상에서 보았던 113봉을 굳건히 송악산이라 믿고 퍌야산 찍고 송악산 가리라 ㅠㅠ
팔야산(113m)
아무 표시 없고 정자뒤로 삼각점
그것도 깨져서 안내판만 있다
정상에 운동하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송악산은 모르겠다하고.. 그래서 검색에 들어가다가 일단은 마을 로 내려가기로한다
가학리마을회관
이곳에서 다시 검색에 들어가는데 왜? 방향이 바뀌였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도로건너 대성사쪽으로
노란종이꽃같은... 이름은 모르겠다
대성사입구에서 조우로 길이 있다는데 같이 가는 아주머니가 좌측으로 가보자해서
이길로들어섰는데 초반에는 길이 있다가 중간부터는 길은 있으나 푹푹 파여있다
길은 다시 좋아지고 정자가 보이는데
오룡산(113.4m)
지맥하시는 반바지님이 코팅지를 달아 놓았다
이곳에서 같이하던 아주머니와 헤어지고 나는 홀로..
그나마 길 좋고 숲길이 좋은 등로가 쭉이어진다
서원사입구 포장임도가 나오고
그리고 마을이 보이고
헛개나무열매라고한다
이것을 수확하는분이 계셔서 물어 보았다
그리고 기지시 아파트단지를 지나서 보는 사람마다 물어보니 아무도 송악산은 모른다고..그러다가 어느분을 만났더니 너무도 친절하게 인천에서 왔는데 송악산을 못 찾아서 어쩌냐고 기다려보라하더니 친구에게 전화하고 그래도 안도니 세탁소를 들어가더니 주인에게 물어보니 송악산은 아는데 여기서 거리가 한참 멀다고..쬐깐한산을 뭐하러 왔냐고 그러더니 앞에 아파트 뒤로도 산이 하나 있으니 거기도 가보라고한다
그래서 올라가본다
올라가고
또 올라가보니
국사봉은 작은공원이다
읽어보지는 못하였는데 무슨사당같은곳이 있다
예전에 아파트가 들어서기전에는 아마도 이산도 산줄기가 있었을것이다
작게 돌아서 내려가려다가 머리속이 정리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송악중학교가 아니고 송악초등학교뒷산이였다. 시간도 많고 언제 당진에 또 오겠냐 싶어서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니 때마침 송악행버스가 들어온다 그래서~~
송악초등학교도착
송악산은 올라가보니 특별한등로는 없다 우측이나 좌측 도로따라서 걷다가
임돌를 만나고 임도따라서 걷다
다시 꺽어지는 임도따라서
올라가면된다
저쪽은 얼마전에 걸었던 서해랑길 당진구간이 보인다
송악산(150m)
시가 적힌 이 특이한 정상석과
우측으로 작은 정상석이 같이 있다
삼각점도 있다
정자와 저 아래 송신탑? 같은것이 보인다
송악산에서 되돌아 나가는길
편한임도 따라서 내려간다
입구는 무슨 양게회사 같은것이 있어서 좌측으로 등로를 내어주었다
입구를 나와서 우측으로 내려가도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냥 학교쪽으로 올라갔다
버스가 자주 있어서 금방 기지시로 나왔다
가끔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라서 어이없이 왔다갔다 했지만 그래도 4개의 봉을 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