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매봉.칼봉산

캔디# 2019. 8. 4. 18:12

국수당-우정고개-매봉-회목고개-칼봉산(왕복)-회목고개-임도-경반사-경반분교-산림휴양관(14.5km)

산행일자:2019년8월3일(토)

산행시간:6시간11분

산행소재지:가평군 가평읍일대


*푸른색경로-능선길(등로상태 안좋다고함)

*분홍색경로-칼봉이.용추계곡길(등로는 좋다고함)

*우리가 진행한 임도 엠티비길-편하기는해도 임도 상당히 길고 여름에는 샌들준비해야함


여름산행으로 많이 찾는 칼봉산은 경반계곡과 건너편 용추계곡덕에 유명하지만

무성한 나무들로인해 조망은 아쉬운산이다 계곡이 아니라면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계곡또한 지루하리만큼 길어서 계곡의 즐거움을 꼭 같이하려는 마음이 있어야한다

많은비로인해 임도가 계곡처럼된곳이 많아서 등산화를 신었다 벗었다 반복하고 휴가철답게 무더위가 절정이라서 쉬엄쉬엄 걸어서 산행시간이 많이 걸렸다


마일리 국수당 들머리

연인산으로 향하다가 좌.우로 갈라지는곳  들머리다




처음이정표는 연인산으로 표기되는데 이곳에서 연인산도 키로수가 상당하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이곳을 들머리로 잘 안잡는것같다


비가 많이와서 계곡에는 물이 풍부하고 그소리에 시원하게 느껴진다


우측 등로입구


이런돌길을 한동안 올라간다


임도 삼거리도착

엠티비도로로 이길로만 걸어도 경반계곡도착


이쪽은 연인산 가는길이다



우리는 반대편 매봉쪽으로 들어간다



산불감시탑이 있고


헬기장도 만난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도 않겠지만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어서 이제부터는 풀속을 헤집고 걸어야한다


풀속에도 이정표는 잘되어있다





동자꽃


매봉가는길-이정도의 풀이야 여름철에 흔히볼수있는 풍경이다



노란마타리한 한참인 헬기장

그곳부터는 더욱더 풀이 많은데 가까이 산불감시탑이 나오고 그곳은 정말 최악으로 풀이 많은데


매봉(929m)

이곳에서 정상인증하는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얼떨결에 사진찍고 주변살필겨를없이 내려가게 되었는데 매봉지나 직진은 명지지맥

대금산으로 가는길이고 칼봉은 좌틀하여 내려서는데 오늘산행중 완만한길을 잠시 걷게되는구간이기도하다



회목고개 성황당?

이곳에서 더위에 지쳐 한참쉬어가는데 대부분이 칼봉산에서 되 내려와서 임도로 걷겠다고한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기로한한다


회목고개


버섯꽃이 피었다


0.8km의 칼봉산 가는길은 더위에 지치기도하고 박바지로 힘든구간인지 바위우회구간이 나온다 4번정도 바위구간을 지나야 칼봉산이다




칼봉산(899.8m)

칼봉이라고도하고 (어차피 봉이 산이라 봉이라고 하는곳이 많은데 ...)

이곳은 조망도 없고 뜨거워서 사진찍는것도 힘들었다


칼봉산삼각점


오래된 칼봉산정상석

이곳에서 선두와 몇명이 제대로 능선타고 진행했고 그외 대부분은 빽하여서 임도타기로하였다

이유는 능선길이 험하고 길이 거의없다고 선답자들의 권유하지 않아서였다

그리고 결과는 능선에서 1명빼고는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는 사태가 되었다

우리는 칼봉산아래서 쉬었다가 회목고개로 천천히 내려간다


이런표찰이 간간히 붙어있다


오늘 유일한조망-지나온 매봉


회목고개에서 임도로 걸어내려간다


이 임도는 상당히 길다

그리고 임도로 올라오는 등산객도 꽤 보게된다


임도옆에도 헬기장이 있는데 공식 엠티비길이라 비싼자전거타고 달리는사람들을 수없이 만나게된다


계곡인듯 하다

비가 많이와서 어디든 물이 많이 흐른다



범람한임도이런길을 수없이 만나는데 어느정도는 신발신고 걸을수있지만 어느순간부터는 신을 벗어야하고

일행중에 하나는 정보덕에 샌들 가지고왔다 ㅠㅠㅠ

나도 알았으면 가지고왔을텐데...


수락폭포입구

더웁고 지쳐서 모든게 귀챦아서 왕복은 모두생략!


이곳도 생략


경반사옆 작은폭포


이쪽도 폭포~

그리고 오프로드 캠핑족들이 무지막지하게 임도와 물을 건너면서 좋은차 보통차 마구마구 요란스럽게 하고있다


이제부터 차들이 들어올수있는대로 들어오고있다


유명한 1박2일 경반분교자리

아직도 끝이 안보이는듯한 임도를 지나서 도로에 도착하고 관리소 산림휴양관을 지나고


산악회버스가있는 도로에 도착한다

씻을곳 화장실이 없어보여서 다시 산림휴양관으로 올라가고 계곡에 시원하게 들어가서 씻고 내려오니 칼봉산에서 진행착오로 용추로 내려간사람

임도와 계곡이 이렇게 긴지 몰라서 늦어진사람등 약간의 사연으로 출발이 1시간가량 늦어져서 8시간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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