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태안터미널-태안여중-문화센터-청소년수련관-백화산-구름다리(왕복)-우측테크길-태을암-낙조대-대림아파트-터미널(8km)

산행일자:2024년4월6일(토)

산행시간:3시간10분

산행소재지:태안군 태안읍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터미널(8:10) 태안터미널-도보이동

올때;태안터미널(15:50)-인천터미널

경비:태안-인천왕복(28.600원)

 

오늘 백화산산행은  서해랑길74코스를 가기위해 늦으막히 나와서 8:10분버스를 타고 10:40분 청산행버스를 타려는 계획이였으나 고속도로에 들어서자마자 꼼짝을 안하는 버스덕에 3시간30분만에 태안에 도착하였다 11:40분에는 어떤코스도 갈수 없어서  대체 산행을 하게 되었다.백화산은 오래전 금북정맥때 지나갔던산인데 그때도 인상적이였고 태안에 올때마다 눈에 들어와서 서해랑길 태안구간이 끝날무렵 한번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올라가게 되었다

동네뒷산이라 완만하고 낮지만 바위전시장에 조망좋고 최근에는 짧은 구름다리까지  설치되었다,하산길에 태을암에 마애삼존불까지 구경하고 아주 여유롭게 내려왔다

태안여중

터미널에서 산쪽으로 걸어서 동네사람에게 물어서 방향을 잡고

 

백화초등학교를 지나 옆으로

 

태안군의 많은시설들이 자리한곳이다

 

유채꽃을 구경하고

 

태안군 아이 키움터 도로건너

 

벛꽃이 핀 테크길로 들어서보니

 

백화산입구를 제대로 찾아왔다

 

15년전쯤에 금북정맥으로 지나갔으니 이길로는 처음 걷는거다

 

돌틈사이 진달레가 만개하였다

 

완만한 암반길

 

첫번째 만나는 바위는 무조건 좋다

 

여기도 있다! 새바위

물개인가?

 

불꽃바위라는데...

 

이쪽에서 바라본다

 

용허리바위

 

백화산

산세와 바위는 어느산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데 산세가 작고 낮은게 아쉬울뿐이다

 

물이 오른 소나무색이 아주 파릇파릇하다

 

바위모양따라서 이름을 많이 붙여주었는데 바위들이 볼만하다

 

굼벵이바위

 

얘는 이렇게보면 귀가 쫑긋해보이지만..

 

이쪽에서 보면 쪽난바위다

 

계속바위구경

 

태안읍내를 내려다본다

 

테크길로 올라서고

 

살짝 로프지대

참~ 오랜만에 바위에 발을 딛는것같다

 

그냥도 올라갈수 있지만 로프가 달려있다

 

세자바위-의자바위

 

걸어온길을 내려다본다

 

흔를바위

흔들어 보았는데...잘 모르겠다

 

악어바위라는데...

 

다시 테크길에 올라선다

 

바위로 올라가도 무방해 보인다

 

수녀바위

 

다시 걸어온길을 내려다 보고..

 

가까이는 금북정맥 흑석산이고 멀리 뾰족한산은 서산 팔봉산이다

 

정상에 다 달은 계단

 

백화산성

 

백화산성표석

 

뭐라고 쓰였는지 판독불가 ㅎㅎ

 

저 멀리는 서산 도비산이라고한다

다시 서산에 들어서면 올라가보아야겠다

 

백화산정상은 사람들모 북적인다

 

백화산성 전망대

 

백화산(284m)

생각보다 상당히 낮다

그리고 구름다리 이정표따라서 내려간다

 

테크안내따라서 우측으로 한참 내려섰다가

 

우회하여 올라서는데 정상에 부대가 있는것같다

 

구름다리가 보인다

 

아주 짧은 구름다리

사람들은 출렁임이 하나도 없다고 그래서 구름다리라고하는것같다고 말을한다

이제는 출렁다리.구름다리는 제발... 그만 세워져도 되지 않나 싶은데 무슨심사인지...

 

내가 걸어본 구름다리중에 제일 짧은곳은 상주 나각산 구름다리인것같다

 

그래도 걸어보자 2023년에 준공되었다고한다

 

구름다리에서 바닷가쪽을 내려다본다

 

구름다리왕복하고 되돌아 나올때는 우측 파란색 그물이 쳐진 테크길오 나왔다

 

백화산북봉제1전망대

 

하산길을 찾는데 태을암쪽으로 일단 내려가야하는듯하다

 

태을암

 

태을동천

 

태안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국보라고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대부분 마애불은 돌벽에 새겨져있는데 이것은 발견하고 여기에 세워졌는지 누각안에 있다

 

마애불가지 보고 도로따라서 잠시 나왔는데 이바위가 백화암인지 비석이 설치되어있다

 

하산은 대림아파트로 잡고 아주 여유롭고 편한길로 내려간다

 

낙조대

석각에는 낙조대라고 써 있지는 않은데 안내판에는 이곳이 낙조대라고하고 낙조가 제일 아름다운곳이라고한다

그 시간까지 기다릴수는 없어서 내려간다

 

그리고 벛꽃길을 지나서 도로에 안착 태안향교 이정표를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터미널을 향하여서 골목골목 누비며 내려간다 터미널에서 가까워서 가볍게 산행을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