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양원역-승부역(약13km)
트레킹일자:2016년2월10일(수)
트레킹시간3시간10분
연휴마지막날 가볍게 무슨~길 트레킹을 가본다
도로사정은 좋은데 고속도로를 벗어나서 산악회버스가 도로한가운데에서
멈춰버렸다 1시간 가까이 세워진상태에서 더이상 대책이 없어서 다른차가와서 조금 늦게 분천역에 도착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걸어가고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 협곡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일정이다
분천역
처음부터 끝까지 계곡을 끼고 걷는데 내생각은 낙동강은 아닌것같다
산으로 걸어도 된다는데
오늘은 그냥 이렇게~
금강소나무란다
비동역은 트레킹하다 힘들다던지 기차타다가 걷고싶다던지
그런사람들을 잠시 내려주고 태워주기만한단다
터널로 들어가라는줄 알았다
이구간이 유일하게 산을 타야한단다
터널옆으로
산을 힘들게 탓으니 쉬어가라는지
휴계소가 있다
버들강아지
옆으로 가다가 다리밑으로 가다가
기차길과 거의 같이가는것같다
잠시 기차를향해 손도 흔들어주고
주변산세도 에쁘다
건너편정자
양원역
쉬어가는역이라는데 이곳에서 사먹기도 싸온음식을 먹기도한다
전망대
이제부턴 기다리지못하고 앞서서 진행
이런길 많이봤다
걸어보긴 처음같고
출렁다리
낙동정맥트레일 울진구간은 물건너 산으로 표시 되어있다
마지막다리
이쪽은 산으로 다니는길입구
승부역
또 출렁다리
승부역 위로 무슨 전망대라는데
영암선개통기념비
기념비위로 전망대오르는길이 있는데
시간상 올라가지는못햿다
4시15분 기차를 타야한단다
역 앞풍경
심심하지 말라고 만들어논듯...
3칸짜리 열차가 도착
터널구간 짧은 디스코타임
추억의 70-80 인지 좌우지간 그런컨샙이다
음악도 그렇고 교복,교련복도 준비 되어 있다
아까 걸을때 무심히 봤는데 열차에서본 거북바위
고구마.감자 구워먹는다는데
30여분 사이에 고구마가 익겠나?
분천역
끝!!!
생각안하고 스트레스없이 편하게 걸어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