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38코스

캔디# 2025. 5. 29. 11:39

하사6구마을-천일염전-백수분등소공원-서해특산시험장-답동(14.4km)

일자:2025년5월27일(화)

소요시간;3시간21분

소재지;영광군 백수읍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강남(7:00)-영광(11:40분)-하사6구하차

올때:답동(15:43분)-영광(16:20분)-강남행

경비:서울-영광왕복(61.200원)-시내왕복

 

영광38코스는 온 들판에 풍력발전기뿐이다.들판을 질러가는것뿐 볼거리가 전혀없다 그래서 조금씩 가로질러서 키로수를 조금 줄였다.이동거리가 멀어도 오늘 코스처럼 간단하고 교통이 좋으면 당일도 되는데..이제는 당일은 힘들것같다

 

서울에서 3시간30분이상이 걸리는데 탈수 있는 버스는 하사리행이 제일 빠르다.그래서 하사리를 먼저 간다

 

하사6구마을회관

 

서해랑길 안내판 앞에는 떡하니 폐농기구가 차지하고 있다

 

영광구간은 칠산갯벌길과 함께한다

 

오늘 볼꺼리는 수초와

 

태양광 그리고 철새같이 보이는 풍력발전기뿐

 

갯골사이로도 온통 풍력발전기뿐

 

아무리봐도 볼것은 없고 큰 의미도 없어서 가운데길로 짤라먹고 간다

 

천일염전

 

다리를건너

 

길만 있으면 짤라먹고 질러가기로 그러나 수로가 있는듯하여서 이때는 제대로 걷기로하고

 걷다보니 수로위에 다리가 있다

 

 

심심하기 짝이 없는길

 

작은쉼터공원과 화장실이 나온다 백수분소등공원.

잠시쉬어가고

 

보이는건 온리~ 풍력발전기뿐

 

누렇게 익어서 수확중인 보리밭

 

멀리는 구수산줄기

 

뻘에도 뭔가? 있다

 

파밭에 오색찬란한  저것이 뭔가하고 들여다보니 대파 밭이였다 외노동자들이 자기네 노래 틀어놓고 대파포장중이다

요즘은 시골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없으면 농사를 못 짓는다고하는데.. 나두 저런일 할수 있는데.. ㅎㅎ 그러면서 지나간다

 

여전히 대파수확중인 파라솔지대를 지나고

 

영광구간은 서해랑길 이정표가 아주 촘촘하다

저안에 물가에는 물새들이 빼곡하게 모여있다

 

볼것은 오직~~

 

여름에는더워서 절대 걷지못할길 뚝방길을 걷는데 여름에는 우측 아랫길오 내려가야할것같다

 

원불교뒷산 구수산줄기

밭에 보리는 추수가 끝났다

 

여기쯤오니 갯골이 길어서 한동안 우회하는분위기

 

이곳에오니 좌측으로 도로가 나오는데 원래 서해랑길이다 그런데 언제 공사했는지는 몰라도 우측으로 크게 우회하라고한다

 

우회안내도

그러나 이해를 못하겠고 해서 원래대로 좌측도로따라서 걸어가는데 바닷가도 아니고 길이 유실되지는 않아 보여서 나는 나의길을 가고있다

 

도로포장을 했었는지 도로는 깔끔하고 지나는것이 하나도 없어 보였으나 결국 아무런지장이 없었고 차량도 3대정도 지나갔다

 

저기 마을 쪽으로 진입하고

 

오디는 익어가는중

 

38코스종점에도착

 

답동마을표석이 있고 화장실은  안보인다

저아래 영광모시송편가게가 있어서 사가려고 하는데.버스정류장시간표를 보다가 이해를 못하여서 갸우뚱 거리다가  다시 송편사러가자하고 돌아서는데 뒤에서 차소리가나서 후다닥 올라서서 버스를 타는데..그래서 여기서 송편못사고 시내에서 사가려는데 또 터미널도착하자마자 버스가 대기중이라서 또 송편 못사고 올라왔다

 

볼것없고 피로감없는 38코스를 마무리하고 시골버스 기다림없이 이른시간에 귀경길에 오른다

 

'서해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해랑길18코스  (3) 2025.06.14
서해랑길26코스+27코스  (4) 2025.06.03
서해랑길24코스+25코스  (0) 2025.05.20
서해랑길40코스+ 봉대산  (0) 2025.05.03
서해랑길41코스  (0)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