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터재_마령재_토곡산_매화재(녹대산_산주리)16.5km
산행일자:2014년6월14일
산행시간:5시간46분
수도지맥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고도는 낮아지고 여름철에 들어서니 풀과 나무의 성장기라
뻗어나온 풀과 나무에 시달린다
길이 어지러워 알바할곳이 많다더니 알바도하고 풀에가려 길을 찾기가 어지러운곳도 많았다
10;45분 싸리터재
절개지 좌측임도로 진입
우측포장임도로 내려섰다가 산길진입하는데
이곳에서 잡목과 벌목으로 길을 놓치고 묘가있는 우측으로 헤메다가 마루금에 합류
작은고개를 지나
칠원윤공묘를 만나고
삼각점이 있다는564봉을 다녀오는 일부산우들을 만난다
헬기장
암릉인 570봉
11;42분 570봉
싸리터재에서 57분
선답자의산행기에 이곳이 알바주의구간인데 모든사람들이 직진하여 마구내려간다
뒤에서 부르니 그때야 생각이 난다
사면을 치고 좌틀방향으로 내려간다
석축묘
한동안은 임도수준의 마루금
다시 작은고개를 지나고
두번째헬기장을 지나고
조망좋은 바위에서 지난구간 오두산이 조망된다
합천호와 진양기맥 마루금이 보이고
암릉구간
해골바위
산속에 이정표인줄 알았더니 광고
512.3봉 삼각점
12:47분 512.3봉
570봉에서 1:05분
화엄사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묘지가 있는곳에서 절개지로 내려선다
버스가 다니는 삼거리길에서 오도산이 조망된다
13;06분 마령재
512.3봉에서 19분
버스승강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묘산면쪽 절개지로 오른다
우측에 묘비가있는 묘를지나 산길진입
세번째헬기장
헬기장을지나 얼마되지않아서 좌틀해야되는데
직진하다빽 좌틀지점부터는 길이 선명하지않아 방향잡고 빠져나왔다
이건 선그라스바위인지
바라보다 웃음이 나왔다
묘지를지나고
물통이 나온다
이후로 빡세게 올라서는데 올라서면 토곡산인가 혼자생각하고 지도도 안보고
능선분기점에 올라서서 표지기가 두개 붙어있다
앞선동료가 우틀하여진행하니 생각도안하고 따라나서다 토곡산왕복이라 생각하고 배낭을 내려논다
아무리 진행해도 토곡산은 안보이고 뭔가 잘못됐다싶어 배낭을 가지러간다
이곳까지 배낭을 벗어놓고 와서 사진찍고 준희님의 표지판을 못봤다
배낭을 가지러 되돌아가니 능선분기점에서 좌측 산불초소가 있는 602봉을 왕복하는거였다
오늘따라 실수도 많고 지도도 안보고 뭔가 불편한 심기가 마음속에있으니 이러는것같다
조망좋다는 602봉은 생략
14:54분 토곡산
마령재에서 1시간46분 (배낭찾으러 왔다갔다20분)
토곡산 내려서면서 조망터지는곳에서
가야산줄기
우두산
오도산
지나온 수도지맥의 명산들이 주욱 나타난다
바위지대를 지나면
15;15분 녹대산갈림길
토곡산에서21분
오늘의산행종료지점은 매화재이다
매화재에서 산주리마을로 내려가던지 매화재직전 삼거리에서 녹대산을 타고 산주리로 내려가던지 두가지 길을 재시한다
원래 봉따는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녹대산으로 가는걸 권장하기에 녹대산으로진행한다
우측은 매화재 직진은 녹대산가는길
녹대산분기봉 좌틀 급하게 내려간다
아무표시가없는 이곳이 원래 녹대산이라하는데
사서고생 칡넝쿨에 시달리고 겨우겨우 진행하면서 괜한길을 나섰다 후회를한다
지도상377.7봉이라는곳에 녹대산이라 써있다
누구말마따나 거저 봉하나 더따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녹대산삼거리에서 50분
하산길도 제대로 잡을수없어서 마구마구내려오니 벌집통이 있는 바위를 만나고
마을주택마당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16:29분 산주리노인회관
더내려가면 계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