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치-두무산-오도산-싸리터재(11km)
산행일자:2014년5월24일
산행시간:4시간26분
산제치에서 두무산오르는길이 오랜만에 너덜과 빡센오름이 힘든구간이였다
1000고지에서 오도산을 지나면 맥의 내리막이라 좋은구경을 하라했지만 시야가 답답하다
더위가 시작되어서 더웁고 두무산오름에 체력소비가 많이 되어서인지 많이들 힘들어해서 당초계획에서 단축산행을 했다
10:50분 산제치
골프장입구우측산으로 오른다
한동안 산길을진행하고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좌측으로 골프장진입을하는것으로 되어있어서 어디쯤인가 눈여겨보는데
일행중 너덜바위있는곳에서 좌측으로 골프장 진입을하지만
골프장으로 진입을하지 않아도 길은 잘나있고 표지기도 잘붙어있다
좌측골프장에서는 공치는소리만 들리고 하우스 지붕만보이니
이곳 묘가있는 넓은곳에서 골프장으로 진입하는줄 알았다
그냥직진하였고 길도좋았고 골프장은 구경도 못했다
왜 골프장으로 진행했는지는 잘모르겠다
골프장으로 진입하는게 싫어서 길을 만들어주었나 혼자생각해보았다
너덜이 시작된다
급경사 너덜이 장난이 아니다
너덜이 끝나고 급경사구간에는 밧줄도 메여있다
30여분을 코가 땅에닿도록 올라왔다
이정표에서 몇걸음 좌측왕복
두무산 삼각점
11:53분 두무산
산제치에서 1:02분
이번구간은 너덜지대가 많다
너덜과 빡센오름이 끝나고 평화로운길이 나온다
12:00 신선통시
두무산에서 7분
각도를 달리해서봐도 ..
경상도지방에서 많이보는 통시
화장실이라는 뜻이라는데 바라보면서 양쪽거리가 너무멀다생각이 든다
폐헬기장(1002봉)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편안한길을 걷다가
오도산.수포대 이정표가 나오면서 급우틀하면서 마구마구 내려간다
두무산오르려고 힘들었는데 도로 내려가는 기분이다
사진에는 나무가 많아서 잘잡히지는 않았는데
다내려온것같은 분위기에 이제는 평지라생각했는데 우측으로는 절벽같이 깍아내려졌다
잘라낸것인지 원래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그렇게 보였다
수포대갈림길2.5
이곳이 두산지음재인지...
같이산행하시는 독도는 우리땅님이 이번구간에는 표찰을 붙이셨다
17분후 다시 수포대갈림길2.0
이곳이 두산지음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13분정도 우회하는듯한길을 오르고 우측으로 오르려보니 좌측 무명봉을 우회하는모양이다
바위가 신기하게 생겼다고 찍었는데 .. 별루다
두무산과 오도산 오르는데 힘을써서 지쳐버리니 자꾸짜꾸 쉬어간다
오도산직전 조망터에서 당겨본 두무산
당겨본 골프장
선답자들은 골프장을 지나갔다는데 난 겨우 여기서 처음 봤다
이제 오도산으로 진입한다
위에 철조망과 암릉지대
중계소안을 들여다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는듯하다
12:20분 :오도산
전망대가 두곳있고 전망대사이로 내려선다
가야할마루금
두갈래길이 선명한데 우리는 우측
내려가는길에 너덜
구경만한다
올려다본 중계탑
이높은곳에 있어야 빵빵터지겠지만 산을타다보면 이동통신탑과 방송중계탑이 그산의 상징이되어버린산들이많다
중계탑과 이동통신이 같이 사용하는지..
모악산에는 그렇게 되어있던데
두갈래길 우측으로
미녀봉갈림길
뒤돌아본 중계탑
도로우측에 돌탑들
너덜이 많으니 줏어다 쌓은듯
도로를 버리고 산길진입
산길진입후에는 바위지대가 나온다
이 바위아래는 밧줄도 달려있다
956봉에서조망한 미녀봉방향
956봉
알바주의구간
3갈래길이 나온다
우측꺽는길에 표지기가 많이 달렸다 지맥길과는 관계가 없어서 알바를 했다고한다
아무표시가 없는 좌측길이 진행방향 임도
봉화대터(684봉)
14:34분
독도는우리땅님의 표찰
14:59분 548봉
삼각점
삼각점이있는548봉에서 좌틀하여 내려가다 묘를지나 우측으로돌아내려서니 쉼터가있는 싸리터재다
15:16분싸리터재
예정보다 조금잘라먹고 여기서 끝낸다
차가 있는곳으로 이동 도로가니 물은없고 떠온물로 씻는다
수도지맥이 중간을 지나 3구간남았으니 고도가 낮은산만 남았다고한다
더위와함께 진행하다 끝내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