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동고개-살푸지재-두리봉-좌일곡령-단지봉-송곡령-수도리(16.1+2.5km)
산행일자:2014년4월26일
산행시산;6시간19분
구간조정문제와 수도리하산길의 문제로 이번구간은 역산행을 한다
접속이없는 장자동고개부터산행시작
남산부터터 보이는 가야산모습에 감탄사가 나오고 용두봉과 좌일곡령을 빼고는 부드러운 산행이였다
11시12분 :장자동고개
조금늦게 장자동고개도착
고개좌측으로 진입
처음부터길은 순한것같다
벌목을 해논것이 약간 성가시게하기도 하지만 이정도야...
11시39분:난석산
우측으로 서래야님이 코팅지를 달아놨다
11시43분:헬기장,남산
작은정상석과 삼각점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산을 내려오는길이 마구내리꽂으면서 내달리다보니
살푸지재를 확인못했다
나무사이로 가야산이 보이기시작
첫번째이정표
너덜이있는 이곳에서 우측우회로가 있는데
난 이곳으로 올라섰다
아무표시도 없고 진달래만 피어있는곳
1135봉(두리봉)
좌측으로 헬기장지나 삼각점이 있는 두리봉은 왕복
가야산을 당겨본다
12시45분:두리봉
삼천산님과 서래야님이 표찰을 달아놓았지만
훼손되고...
헬기장에서 가야산 능선을 바라본다
두리봉에서 내려오는길은 임도처럼 넓다
12시58분;분계령(불기령)
장자동고개에서 분계령까지 금지구간인것같다
조금은 미안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바위들이 보이기시작
상개금마을
이번구간도 철망과 같이진행한다
10분정도진행하면
우측으로 용두봉이 보인다
철조망을 버리고 우측으로내려간다
십자안부
2시9분 :목통령
특이한 바위가 보이기 시작
용두봉이 보인다
거대한 바위틈세로 오르는데 작은 줄 하나 메어있고 남자분의 도움으로 올라갔다
우회길로 비교적쉬운 뒤로 오르기도하고 그냥 우회해도 된다
2시31분: 용두봉(용두암봉)
올라가볼만하기도하지만
이런곳에 삼각점도 있고 조망도 너무좋다
또다시 가야산
올려다본 용두암봉
몇분지나 다시 바위지대가 나온다
이후로 지난구간과 같이 온몸에 힘이 빠져 수없이 드러눕고 뒤에 오는 사람들을 앞으로 보내고 후미로 진행한다
3시36분:좌일곡령
좌일곡령이라해서 고개인지 알았는데 용두암봉과같이 바위위에있는 봉이다
너덜바위를 올라서면 좌일곡령이다
좌일곡령의 진달래
진달래가 끝물인데 지친나를 위로해주는것 같아서 한장 찍어준다
오늘은 역산행이라 뒤로 보아야하지만 진행해야할 수도지맥 마루금
좌일곡령에서..
올려다본 좌일곡령
단지봉이 뭉실뭉실하게 보이는데 기운이 빠져서 저길 어찌 올라가나 한숨만 나온다
십자안부(홍감갈림길)
홍시생각이 난다
철쭉나무인지 단지봉 오름길에 걸리적거려 성가시다
4시23분: 단지봉
수도지맥최고봉인 단지봉
수도산에서 가야산까지 종주를 하는산행이 예전에 종종 진행됐었는데 해보지는 못했다
수도지맥상에 있는 어떤산도 일반산행으로 해본적이 없으니 더 즐겁고 기대가 된다
단지봉 바로위에 헬기장
이정표와 비석이 있다
4시36분:고비재
이곳에서도 수도리로 하산한다
4시50분:송곡령
지난구간하산했던 송곡령
오늘은 지난구간과 달리 송곡령에서 내려오다처음만나는 임도따라 내려오다
숲으로들러갔다 다시 임도로 떨어져 임도진행하다 또다시 숲으로 수도리 마을로 진행했다
두번째만나는 임도부터는 지난번과 같다 그래도 이번이 훨신 수월했다
그래도 40분 걸렸다
5시31분 산행완료
지맥산행을 하면서 컨디션이 난조를 부리니 참 힘들다
예전에는 바위를 좋아했는데 바위지대만 오르면 힘이 빠지는는것 같기도하고
바위하고 안맞는것 같다는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힘들게 산행하고 내려오면 회복은 되니까 위안을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