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공원-옥녀봉-장산-억세밭-대천공원(8km)
산행시간:2시간44분
산행일자:2015년 1월10일
대중교통 나홀로
부산역-부산지하철1호선-서면에서2호선 환승-장산역8번홈
걸어서20여분 대천공원입구
장산역에서 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부산에서 집안 결혼식이 있어서 내려간김에 장산을 가볍게 산행하기로한다
3시 결혼식이고 케티엑스타고 일찍내려가면 3시간 산행은 할것 같았는데 착각이였다
결국 꼬제제하게 그리고 늦게 결혼식장을 가고 말았다
한꺼번에 두개를 하려는 욕심이 모양만 우습게했다
대천공원입구
장산사에서 표석뒤로
호수도보인다
체육시설을지나
계곡을 만나고 계곡 좌측
이정표도 잘되어있고
건강한숲길표지는 현지점 표시가 되어있다
조금은 거칠게 올라선다
좌측 바위지대가 보이면 잠깐 왕복하면 옥녀봉이다
옥녀봉에서조망한 광안대교
해운대 신시가지
옥녀봉을 내려오면 넓은공터가 나온다
이곳은 둘레길을 허리길이라고하나?
넓은공터에서 직진하여 올라서면 바위봉이 나오는데
아무표시는 없는데 여기가 이정표에 중봉인지 생각해본다
맞은편 계단
계단공사는 진행중이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낮은산인데 상당한 바위들이 보인다
정상부근인것같다
장산
장산정상석을 찾는데 사진찍는사람들이 비켜달라고한다
죄송하다고하고 보니 정상석은 이렇게 생겼다
정상에 쳐있는 철조망을 빙둘러 등로가 있는가본데 좌측으로 돌아서면서 결국 결혼식을 늦게 가게 되었다
좌측 음지쪽으로 돌다가 부대쪽문같은곳으로 내려온다
허리길을 돌다가 억새밭을 만난다
어째꺼나 대천공원으로 내려간다
대천공원 이정표가 나와서 길을 찾았으나 못찾고 우측 옥녀봉으로 방향을 잡는다
장산 너덜이 나오기 시작
첫번째너덜
두번째너덜
세번째너덜 아래
세번째너덜위
계곡도 좋다
체육공원
내려오는길 내내 계곡은 아름답다]
이산석이라는데..
계곡길을 옆으로 계속 달렸다
지도도 없고 올라갔던곳도 아니고 시간은 없고 대천공원 나오라고 계속 달렸다
지난주부터 갑자기 오른팔이 아프기시작했다
처음에는 동네 정형외과에서 목디스크같다고한다
이틀지나니 통증으로 밤을세운다
조금큰전문병원 갔더니 엠알아이 찍어보자했고 예약하고 기다리던중
팔에 붉은반점이 생기기 생기기시작한다
결국은 피부과를 가게됬고 대상포진이란다
어깨부터 손목까지 성한곳이 없다 이제는 부풀어오르고 터지려한다
수포가 생기기전에 통증은 욱신거리고 저리고 당기고 팔이 부러진느낌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수포가생기고 치료가 시작되자 통증은 조금씩 줄어든다
팔의통증이 대상포진이 될줄몰랐다
오늘은 조금 나아져 산행기를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