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현성산.금원산

캔디# 2014. 6. 15. 23:09

미폭-현성산-금원산-유안청계곡-금원산휴양림입구

산행일자:2014년6월12일

산행시간:5시간50분

10여년전 왔었던 현성.금원산구간을 진양기맥 빠져버린구간 보충겸 다시 찾았다

비가 오락가락했는지 조망도 안좋고 오후에는 다시 소나기가 내린다고하니 잘못온것같다는 생각도 든다

 

10:32분  미폭

 

등산안내도

 

 

바위와 계단을 계속오른다

 

 

묘가 잇는 안부에는 게단공사준비중이다

 

비구름이 올라가는중

 

바라본 암봉

 

 

 

거대바위옆도 지나고

 

누군가는 이곳에 돌탑도세우고

 

눈이두개인것 같은데,,,

 

 

보는각도따라 다르지만

물개가 등돌리고 있는줄 알았다

 

 

 

11:29분  현성산

미폭에서57분

현성산은 거의가 암릉지대이다

이암릉지대를 시각장애인 남편과 한몸이되어 산행하는 부부와 같이산행을했다

거제 계룡산에서도 시각장애가 있으신분이 혼자서 산행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그분은 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다)

이부부는 금원산,기백산까지 완주했다  참 아름다운부부에게 박수를 쳐주고싶었다

 

 

 

특이한바위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정표가 계속나오는데 좌측으로는 어디서든지 하산할수있다

 

현성산의 암릉이 끝나는지 조리대군락지가 나온다

 

금원산으로 오르기위한 마지막 오름

이곳이후로 카메라를 잃어버려 금원산에서 카메라찾으러 빽

카메라를 찾아서 금원산으로 다시향한다

 

13:42분  금원산

현성산에서 2시간13분

이곳부터 수망령하산임도길까지는 진양기맥보충산행

 

 

 

월봉산  칼바위능선을 겨울에진행하면서 얼마나 힘이들었던지 기억이 새롭다

 

 

금원산동봉

 

 

기백산

 

정자삼거리

 

 

 

수망령하산임도

여기까지 왕복

 

 

 

정자삼거리에서 내려가려는데

비가 쏱아지려 하늘이 깜깜해지고  몇분뒤 비가 솓아지기 시작한다

비옷준비도 안했고 비를맞으며하산

 

하산길에 샘물

 

하산길

 

너덜바위같은 길을지나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꼬불꼬불 내려오지말고 중간중간 숲으로 들어오라고 표지기가 붙어있다

 

유안청폭포방향으로

 

하산길에 바위

 

자작나무

 

드디어 유안청1폭포

 

폭포이름의 유래와 빨치산500명이 동시에 목욕한곳이라는 글도적혀있었던것같다

 

 

유안청2폭포

바가왔고 그리더웁지도않아서 물은 그냥구경만한다

 

 

 

기백산가는길

 

원숭이두마리

원숭이가 왜있냐 물어봤더니

한문으로 금과 원숭이 원이 금원산이란다  금색원숭이가 살았다는 애기같은데 ...

비는그치고 이 원수이상을 지나 금원산자연휴양림입구 주차장까지 내려왔다

휴양림입구에서는 입장료를 받는다(들어가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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