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정개산-소당봉-헬기장-철조망지대-천덕봉-원적산-영원사-송말1리정류장(11.4km)
산행일자:2025년6월21일(토)
산행시간:5시간01분
산행소재지:광주시 곤지암읍-이천시신둔면-백사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석촌역(500-1번)-동원대종점하차
올때:백사면-이천터미널행-이천터미널(17:50분)-강남행
경비:광역버스비+올때.고속버스(6.300원)+ 시내버스
<< 교통정보:동원대학교가는버스는 서울에서 여러곳에서 탈수 있어서 문제가 없는데.올때 산수유마을이나.영원사아래 도로쪽은 버스정보가 없다.대략 2시간정도 배차라고한다.해서 30여분 걸어서 백사면중심가로 들어오면 버스가 많다고한다>>
오늘은 앵자지맥으로 걸었던 소당봉.천덕봉에서 우측 원적산이 미답지여서 앵자지맥일부와 산수유계절이 아니지만 산수유 축제를하는 원적산을 연계산행을 한다
동원대학교에서 예전에 기억찾아 올라갔고.그길이 조금 난해한데..다른길이 있었던것같다.비가 내린 끝이라서 오늘도 안개속을 걸었다.철조망이 시작되면서 큰나무들이 없고 능선이 펼쳐져서 좋고 오르내림은 계속되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 이정표와 등로도 아주 좋다. 오늘도 날씨가 도움이 안되어서 큰 아쉬움으로 산행을 하였다
동원대학교종점
예전에 산행할때는 양재에서 버스를 탓었는데..양재에는 이제는 다니지 않아서 환승 몇번하여서 이곳에 올수 있었다
트랙을 따라가보니 이곳이 진입로인데..이곳 아니고 다른곳도 잇을것 같아서 찾아서 올라가보았으나 잘 모르겠어서 이곳으로 재확인후에 진입
저~ 쪽으로 올라보기도하였다 다시 내려왔다
지맥길이라서 리본은 달려있는데 초반부터 영 등로가 사납다
동원대학교에서 무슨 훈련장으로 사용중인지 이런표시가 계속 나온다
난해한 지맥길을 올라서보니 이쪽으로 동원대입구 이정표가 나오고 이제부터 난해함은 사라지고 아주좋은등로와 정성담긴 이정표가 나온다 들머리부터 길이 좋을듯하다
이정표.의자.국가지점번호 자주자주 나오고 등로도 좋다
정개산 삼각점
앵자지맥 정개산
등로는 넓고 중간중간 동덩이도 보인다
밤모양버섯 소나무에 달려있다
쓰러지고 휘여진소나무 .상태를 보면 거의다 죽어있다 죽을일은 아닌것 같은데..
느닷없이 아주 커다란 송전탑이 나오는데..정말 크다
바위지대가 나오는걸보니..소당봉인것같다
소당산 바위에 올라가야볼수있는 소당산정상석
바위가 나오면 올라가봐야하는데..예전에도 느꼈지만 조금 생뚱 맞기도하다
바닥에 내려앉은 이정표
비가개인후 안개로 시야가 좁고 능선이 보이지 않아서 이게 맞나싶은데 이럴때 알바가 필수가 될수 있다..그러나 다행히 이정표가 좋다
올라가고
내려가고가 반복되는데 그래도 그리 피곤하지는않다
봉현고개
오름 내림은 계속되고 ..
혼자만 다른색을 띠고있는 나무
앵자지맥490.4봉
국가지점번호도 어찌나 촘촘한지
유난히 이쪽으로 들어서면 설수록 고사목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깝다 ㅠㅠ
한참 색이 고운 나리꽃이 지천이다
앵자지맥475.4봉
헬기장에도착하고
햇빛도 없으니 이제부터 능선을 즐기면 되는데..안개로 아쉽기만하다
어느쪽도 조망이 안되고 이제부터는 우측으로 철조망지대인데 불발탄지역이라고 조심하라는거다
난 이런길을 참 좋아하는데 온통 고사리에 상수리나무뿐
예전에 왔을때는 저쪽이 엄청 위협적이였는데 오늘은 그런분위기는 아니다
무슨사연인지는 몰라도 소나무같은 큰나무는 없고 이런 상수리나무가 온통 차지하고 있다.이런나무는 식재한것이 아니라 씨앗아 날라와서 자라는걸로 알고 있는데.
살쩍 살짝 바위도 나오고
천덕봉(634.5m)
원적산보다 이곳이 높다 지난번에 이곳에서 앵자지맥으로 갔는데.그때의 아쉬움을 오늘 채워보기로한다
천덕봉은 그전에 왔을때 넓은 이곳에서 많은사람들이 비박을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덕에 이곳까지 사람을 만나지 못하였는데.원적산으로 가다보니 비박장비하고 올라오는사람을 만나게된다
넓은 천덕봉에서 맞은편으로 가보니 사각삼각점을 원형으로 만들어놓은 나쁜사람의 형태가 보인다.이럴필요가 있나싶다
이쪽에도 정상석
이천시와 여주시의 경게같기도한데..그래서 정상석이 두개인가 생각해본다
다시 이정표쪽으로 돌아와서
원적산으로 향한다
큰까치수염
세번째 헬기장
이곳부터 홀로걷던길에 마주오는산객들을 마주하기시작한다
오우! 원적산까지 이어지는 막힘없는 능선길 너무 좋다
어느명산 부럽지가 않은 길이다
푸르름속에 길이 아주 좋아서 기분이 업 된다
뒤 돌아 보기도하고
원적산에도착
군부대와 관련된것은 사진 찍기가 애매하다 어느 사진이 법에 걸리는지 몰라서..
원적산(564m)
이곳 원적산역시 헬기장의 모습을 갖추었다 날씨덕에 어느곳에서도 조망은 아쉬움으로 남기고 하산을 한다
하산길은 몇군데가 나오는데 어느쪽이 대중교통이 좋은가를 모르니 일단은 영원사로 내려가기로한다
원적산에서 영원사까지 이제 내려만 가는줄 알았는데 몇번의 잔봉을 오르내렸다
이제는 진짜 오르내림없이 영원사로 내려간다
내려가는길에 산세는 희한하다는생각이 드는데
무슨일 때문인지 나무들은 고사되고 한켠으로는 아기나무들을 식재중이다
어제 비가 그렇게 내렸는데도 계곡에는 물이 아주 적은데 그 계곡을 지나서 영원사에도착
영원사
이후로는 도로따라서 좌측 졸졸 흐르는 계곡끼고 마을까지 내려간다
보호수와 예쁜 꽃밭이잇는 도로가에도착
송말1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종료. 물어볼 사람도 없고 버스정보도 없고 버스검색을해도 안나오고 답답하게 30분정도 기다리다 마침 동네분이 지나가는데 물어보니 4시경에 없으면 2시간 기다려야한나고한다 4시가 지났는데,, 그렇지 않아도 지도를 살피니 백사면이 가까운것 같아서 검색중이였는데.. 걸어가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니 거기가면 버스가 많다고한다. 그래서 지도보고 백사면으로 걸어갔다 .그래도 그곳은 번화가인듯 없는게 없는동네다.2분정도 기다려서 버스타고 터미널에도착..원적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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