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가야산+구봉산

캔디# 2022. 2. 14. 21:02

장동마을-군장이재-시루봉-큰골재-가야산-가야산2봉-33탑쉼터-적벽갈림길-육교-마로정(6.1km)

산행일자:2022년2월12일(토)

산행시간:2시간19분

산행소재지;광양시 마동

 

광양시 가야산은 동네뒷산이지만 조망이 훌륭하고 바위와 돌탑등이 볼거리인산인데 산세가 적어서 어디서 시작하든 아주 짧은코스가 된다  조망은 미세먼지탓에 아쉬움이 가득하였고 만만하게 생각하여서 방심하였고 약간의 우회를하고 적벽은 포기하였다 짧은산행의 아쉬움에 가까이에 있는 구봉산을 가는데 산행이라기보다는  차로 정상근처까지 오르는 남산같은, 구경하고 조망즐기는 그런곳이다  광양의 미답지 두곳을 다녀오는것으로 만족하였다

들머리 장동마을

서울도 따뜻하지만 이곳 광양은 더욱 따뜻하여서 봄기운이 느껴질정도다

이 쪽은 전형적인 시골로 보이고 날머리쪽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서 들머리. 날머리 풍경이 다르다

 

장동마을 도로따라서 1.5km 정도 걸어 올라가야한다

 

쌍효장려비

 

좌측 감나무단지를 끼고 계속 올라간다

 

불광사 갈림길

 

이제야 나오는 등산안내도

우리는 이렇게 산행을 하지만 날머리쪽에 육교위에서 시작 원점산행을 하는경우가 많아 보였다

 

도로를 버리고 이제는 산길로 들어섰다

 

물 안나오는 약수터

 

편하고 완만한 등로상태

 

임도같은 넓은등로를 버리고 좌측 산으로 진입하면

 

시루봉(404m) 

아무 표시 없는 시루봉에 도착

 

시루봉에서 직진을 버리고 가야산쪽으로 내려선다

 

가야산이 보인다

 

짧은 계단을 내려서면

 

쉼터가 나오는데 이곳이 큰골재인것같다

 

이제부터는 이정표도 제법 많아진다

 

그리고 제법 긴 계단구간이 나오고

 

바위길도 나온다

 

남매바위

이곳에서 200m정도라는데 아무정보가 없어서 대부분 망설였고 우리도 망설이다 그냥 가기로한다

 

가야산(497m)

정상석이 두개다

(이곳에서 바로 우틀하여서 내려가야 적벽으로 내려가는데 우리는 무슨생각이였는지 직진 넓은길로 내려갔다)

 

가야산삼각점

 

조망이 아주 훌륭하다는 가야산에서 내려다보기는 하는데... 이순신대교만 보인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이쪽길로 마구 내려선다

 

가야산2봉(440m)

이곳에와서도 잘못 내려온것을 못 느끼고

 

망바위라는 이정표때문에 그쪽이 궁금하여서 갈까 말까 하다가 동네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제야 우리가 적벽하고는 다른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알았다

 

망바위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그제야 뚜렷하게 보이는 가야산에서 적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였다

 

망바위?

확실한것은 모르겠다 그 이후로 바위지대를 조금 지나고

 

로프하산로를 내려서고

 

컴컴하게 느껴지는 동백숲에도착

 

이곳 이정표부터 지도까지 아주 상세하다

그러고 보니 장동마을보다 이쪽이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남매바위거리까지 상세하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우회길은 선택 돌아가고 있다

 

돌탑

이곳에서도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이 보인다

 

33탑쉼터

 

올려다보니 이곳이 정말 볼만하다

 

돌탑주변에는 정상에서 쏱아져내린바위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가야산을 우회하는 둘레길은 걸어서 도착한 광양만전망대

위로 다시 올라가야 적벽이 나오는데 200m올라가야한다고... 그래서 안 올라가기로하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동 금오산

 

가야산은 산세가 작아도 군대군대 바위지대와 로프길이 있다

 

제1주차장 가는길

 

육교로 내려서고

육교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 육교아래 새로지은 아파트단지가 보이고 그주변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마로정

늙은말이라는 마로정은 위에 국국장이 있는것으로 보아서 국국장 이름인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버스로 15분정도 이동 ... 구봉산으로 간다

 

 

구봉산정상은 저곳이고 버스는 주차장에 세우고 저곳까지는 걸어 올라가야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순신대교

 

조금전에 산행한 가야산

 

멀리는 광양의 명산 백운산줄기

가야산에서 만난 주민은 뭐하러 동네뒷산에 왔느냐.. 백운산이나 가지요  그런다 ㅎㅎ

 

구봉산정상의 스틸봉수대

왜 이곳에 저런것을 세웠냐 누군가는 그렇게 말을 하였는데 셍각해보니 광양제철소의 상징이 아닐까~ 생각!

 

구봉산(473m)

거져 얻어먹은것같은 구봉산이다

 

봉수대아래는 카페도 있다

 

대부분 테크로 만들어진 구봉산전망대길 날씨가 안좋아서 구경은 잠깐하고 내려간다

 

올라올때 눈여겨본 미끄럼틀

 

나를비롯 어른이들이 신이나게 즐겼다

 

구봉산요정숲이라고

아주 짧은 가야산에 거저먹는 구봉산 두 산을 가볍게 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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