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마을-적대봉-오천마을-몽돌해변(9km)
산행일자:3016년3월12일
산행시간:3시간14분
소재지:전남 고흥군 금산면
고흥군 거금도 적대봉은 오래전 기억에 다리공사를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녹동에서 소록도와 다리를놓고 소록도와 거금도로 연결된 다리를 놓아서 당일산행이 가능한 산행을할수 있는곳이되었다
예상보다 빠른시간에 도착. 여유롭고 가벼운 산행을하게된다
섬산행의 즐거움은 어디든 보인다는것이다
적대봉까지 꾸준히 오르지만 완만하고 중간중간 암릉도 재미있다
11:36분 동정마을
12:42분 적대봉
14:39분 오천마을
14:50분 몽돌해변
금산정사가 있는 동정마을
산행시작하는곳은 화장실시설이 좋다
포장도로따라 진행한다
보호수가 있는 건강증진센터
푸르른것은 양파다
하우스안에도 양파
마을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이정표는 정말 잘되어있다
적대봉생태길과 병행
적대봉 오르는길은 두군대같다
이런 바위가 깔아논듯 이어진다
소록도와 거금도를연결한다리
왼쪽이 소록도 같다
오래전에는 팔영산을 무박으로오고 남은시간 소록도를 들르는게 산악회코스였다
기억에 소록도도 배를타고 들어갔었다
어디부터인가 이렇게 이정표가 km단위로 정확하게 해놨다
고흥반도 끝자락
적대봉이보인다
이런바위는 부스러진바위같다
저꼭대기에서 계속 부서져 흘러내리는것같다
적대봉 봉수대가 보인다
이곳이 기차바윈가?
적대봉정상부
고흥군 천등산쪽이 아닐까
적대봉 봉수대
사진을 찍는다고 사람들로 붐빈다
적대봉
봉수대 아래에도 정상석이 있다
적대봉에서 내려서는길
멀리끝쪽이 멋있는데 오늘코스에 없는 용두봉같다
정상부는 억새군락이고 사람들로 엄청붐빈다
마당목쪽으로
가야할방향
뒤돌아본 적대봉
돌이 많으니 돌탑도 중간중간
쉬어가는 마당목재
직진
이후로는 사람이 없다
즐기는산행이라 적대봉에서 .마당목재에서 먹고 마시는사람들을 뒤로하고
혼자 가기시작
다시 거금대교
확실한이름은 모르지만 엄청많다
다시 용두봉쪽 조망
2번째 돌탑
암릉구간이보인다
안잡아도 될정도 수준이다
아직은 꽂이 필생각을 안하는 나무들
진행해야하는기차바위
내려갈 오천마을
기차바위가 내려와서봐야 안다고
기차모양인가?
짧은암릉구간
세번째 돌탑
산에서는 다 내려왔다
마을로 내려서니 날머리 화장실이 잘 되어있다
그러나 무엇하나 사먹을곳은 없다
선두로 혼자 내려왔으니 몽돌해변을 물어찾아간다
도로따라가다보니 거금도 둘레길 이정표가...
오천몽돌해변
아무것도 없다 주차중인 버스도 없고
쉼터에는 대낮 음주중인 남녀두쌍뿐...
쉬지않고 다니는 큰트럭은 자세히보니 미역인지. 다시마인지를 쉬지않고 나른다
*뒤에 보이는것이 미역인지 다시마인지 실어 나르는차가 공차와 물건 실은것 무게다는것*
그것만 수없이 구경했다
몽돌해변
해수욕장이 아니라
내려서는게 등산하는것처럼 힘들다
저쪽끝은 미역.다시마 양식장이란다 거기서 어마어마한양을 실어 나르느거란다
두시간정도를 기다리다 지쳐 내려와서 발도 담가보고
급한사람은 버스기사뿐이라 천천히오는사람들을 태우러 다시 화장실 있는곳으로간다
화장실있는곳에서 몽돌해변까지 난 세번을 왕복한것같다
여유로운산행이 아직은 적응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