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월영봉-대각산-199봉바닷길-주차장(10km)
산행일자:2016년 3월24일(목)
산행시간:3시간46분
소재지:전북군산 옥도면
전북 군산 고군산도 섬인데 이제는 말많았던 새만금 방조제로 군산시와 부안군을 이어 놓았다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예전에는 당연히 배로 들어왔을텐데
이제는 방조제로 버스이동이 가능하니 쉽게 접근할수있는섬 아닌 섬이된것같다
대각산이 188m 정도니 산행은쉽고 섬산행답게 조망은 아주좋다
산행만은 7km정도라 혼자서 199봉 바닷길을 프러스해서 10km의 나만의 산행을한다
주차장
바닷바람이 심하게분다
우리팀말고도 두팀정도가 더 있어서 바라다보이는길에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우측이 월영봉
구불길도 있다
좌측 199봉을 먼저 간다
신시도 배수갑문
잘은 모르겠고 방조제를 땅을 만들려 하는줄 알았다
그러나 내눈에는 갖힌물 자유로운물 두가지로 보인다
바라본 월영봉
이정표는 이렇게 생겼다
199봉
이름없이 199봉이다
이름하나 지어주어야겠다
바라다보이는건 선유도와 연결하는다리
맨우측이 대각산 바다앞이 앞산
정보가 없어서 앞산은 안 올라갔다
월영재
대각산에서 주차장으로 올때 이 고개를 통과하는데
난 이쪽으로 오지 않았다
월영봉가는길
바위가 독특한데 지난번 내변산 산행에서도 본 바위
지역이 가까워서 비슷한 느낌이다
잡으면 부서질것같다
이제는 진달레가 제법 피었다
월영봉삼각점
신시도 월영대는 최치원선생과 관련됐다는데
그옛날 교통도 안좋던시절 선생이 여길 어찌 찾았는지 궁굼하다
진달레 색깔도 여러가지다
대각산을 바라보면서 내려간다
이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는사람들도 많다
산이라기에는 그렇고 편한숲길같다
공사중인도로
공사중인데 열심히들 걷는다
월영봉구간
이 수로를 타고 올라가는건 아닌것 같은데 앞에 사람이 오르니
이정도야 본능적으로 ㅋㅋ
월영봉과 대각산은 도로 때문이 아니라 원래 따로 떨어진것으로 보인다
대각산 오른길에 추모탑
다시 제대로 선유도 가는길
확실치는 않으니 아직 개통 안했다는데
언젠가는 저곳도 가봐야할곳이다
암릉길이 아기자기 예쁘다
대각산전망대
올라가보려니 입구부터 상식에 어긋나게 굽고 끓이고 완전 점령했다
일반산행에서 보게 되는모습은 먹고 마시고 다른사람에 대한배려,산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것이다
대각산삼각점
대각산
정상석에도 매달리고 걸터앉고 온갖포즈를 취하느라 기다리는사람은 신경안쓴다
벤취는 베낭으로 점령하고 그냥 ~ 지나가는게 상책인것같다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길이지만 짧음이 아쉬우니 전망대뒤로 연장산행을한다
122봉
더이상 진행하기도 그렇고 좌틀하여 내려가기로한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골재채취중이라 길은 어지럽고 길을 찾아 내려서고
바닷가로 내려서기위해 잡풀을 헤치고
저수지위로 대각산전망대
발자욱따라 잡풀을 헤치고 내려서는지점
바다 저편 선유도쪽
가운데 암봉이 망주봉 이라는데
암벽타던곳인데 이제는 접근 못하게한다고
나혼자 대각산지나 122봉을 경유해 이정표따라간다
도로공사중인 도로따라 이곳까지왔더니
원래 대각산에서 내려서는곳이다(가옥좌측)
도로아래길로
이런 뚝방길같은곳을 지나
시간이 많으니 이 바닷가로 들어가 구경도하고
월영재 오르는길
구불7길 안내도
군산 구불길중에 신시도는 7길인가보다
일행과 같이 가다가 199봉으로 혼자간다
199봉을 끼고 바닷가가까운길인것같다
이 섬 산길에 숙부인묘가 있다
이제는 배수갑문옹벽까지간다
저위가 199봉
배수갑문이보인다
3단 옹벽은 모두 길이 있어보이나 나는1단으로 진행
주차장 산행종료
바다라서 그런지 엄청부는바람에 모자를 잡아야한다
두산을 이어산행하지만 가벼운산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