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깃대봉-회문산-돌곶봉-휴양림(9.6km)
산행일자:2016년2월25일(목)
산행시간:4시간
소재지:전북임실군 덕치-순창군 구림면
임실 회문산은 역사적사건이 많은곳이라고한다
또한 능선은 명당터가 많아서 능선이나 봉우리에 헤아리기도 힘들게 묘가 많다
회문산자연휴양림안에 빨치산전시관(회문산역사관)이 있다
호남정맥 추월산,강천산쪽이 조망된다 조망도좋고 능선도 부드럽고 이야기가 있는산행지다
10:03분 덕치농협
11:13분 깃대봉
12:36분 장군봉갈림길
12:42분 회문산
13:00분 작은지붕
13:20분 시루봉
13:34분 돌곳봉
13:03분 주차장산행종료
당초 일중리에서 덕치농협쪽으로 들머리를 약간 이동한단다
도로부터 정확한 이정표가 나온다
화장실 이용도 안내한다
요즘은 어딜가도 오지가 아니면 등산로가 잘 나있고 이정표도 잘되어있다
도로 하부로 등로는 연결되있다
이런길을 1km정도 걷는다
포장임도를 버리고
이곳도 산죽이 장난이 아니다
벌목지대도 지나고
능선에 올라선다
나무는 옷을벗고 이런나무들이 낙옆을 가을에 떨어뜨리니 길이 힘들다
처음봉분
시작일뿐 계속보게된다
약수터표지판이 있지만 어디 물 나오게 생긴데는 없는데
아주 오래전 약수터였나?
우틀하여 방향을 잡는데 원래 오르려던 일중리 이정표
깃대봉정상부
깃대봉
조망이 시원스런 이곳은 헬기장과 같이 있는데 회문산에는 없는정상석이 이곳에는 있다
이런비도잇다
회문산쪽을 조망
발밑을 조심해야하는 키큰산죽지대
깃대봉지나서 무슨봉인줄 알았다
그러나 학생신위~ 비석이였다
삼연봉이라는데 지도상으로는 확인 안되고
이곳부터는 중간 중간 휴양림으로 내려갈수있게 이정표도 길도 잘되어 있다
육산에서는 바위를 보면 특이함이 더해보인다
육산의 밋밋함을 중간 중간 보충해주는 느낌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의 이름을 쉽게 붙여놨다
이곳에서 찬바람을 피해 간식을한다
장군봉갈림길
왕복3km정도라는데 그림상으로는 모습이 예쁘지만 다녀오고싶은 충동은 생기지 않는다
일행중3명이 다녀왔다
나무사이로 장군봉을 본다
회문산
어찌됐는지 주봉인것같은데 정상석은 없고 뜻을 알수없게 큰지붕이라고 써있다
근처에는 정상석받침대같은것이 있다는데 언제부터 없어진것인것같다
회문산에서 바라본 장군봉 (앞쪽)
넘실 넘실한 저 끝쪽이 호남정맥 추월산.강천산 쪽이란다
회문산정상부
오목한 골짜기가 휴양림
내려서다가
이 부분이 굴이라는걸까?
천근월굴이라는데 모두가 굴을 찾아보지만 굴은 없는걸로하고 돌아선다
천근월근 그위에도 명당이라 묘가 있다
헬기장
헬기장이 작은지붕
바라본 회문산
여근목
특이한 자세로 오랜세월 이 자리를 지킨것같다
회문산이 빨치산은신처였는지 토벌때 불을 질렀는데 그때도 살아 남았단다
수없는 묘중에 이 묘는 바위를 얹었다
임도
임도따라 휴양림으로 내려서던지 아님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던지
세번째 헬기장
시루봉
3단바위가 시루인가보다
시루봉에서 조금직진하면 전망바위
이곳은 공동묘지처럼 기수가 상당하다
좌 우 바위는 꼭 정문같다
돌곶봉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생각보다 봉우리가 많다
이제는 봉우리를 정리하고 하산한다
노령문입구 이정표
도로에 내려서서 좌틀하여 무언가 구경하려 올라선다
노령문
이것이 노령문
예전에는 무슨산맥이라고 배웠다 그 노령산맥에서 따온 노령문
이 문 역시 빨치산과 관련된것같다
흔들리지않는 흔들바위
산행은 다했으니 왕복으로 갔다 왔다 해본다
다리 아래 폭포
숲속의집
6.25 무슨비 멀리서봐서...
빨치산관련 역사관을 시간도 많아서 가본다고가다가
다 내려온길을 올라가려니 힘이 들고 꽤 올라가야하는것같아 여기서 되돌아 내려간다
휴양림입구 돌탑
몇년후면 이곳도 꽤 돌탑이 많아질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