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산기도원-건달산-수원여대(4.5km)
산행일자:2018년11월13일(화)
산행소재지:화성시 봉당읍
대중교통 갈때:수원역 35번-흰돌산기도원입구
올때:상기리입구35번-수원역
경기도 화성군의 건달산을 산행을한다 서해쪽이라 산세가 낮은지역이고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산줄기가 대부분 끊어져 있어서 건달산 하나만 산행을하는데 조망이 좋은곳이다
수원역 환승센터 화성행 버스노선들 .봉담가는버스는 많은것같다
40분정도 소요되었다
도로따라 흰돌산수양관으로 걸어가는데 도로는 복잡하고 흰돌산기도원가는길은 공장지대로 바뀌였다
공장지대를 누비면서 20여분 걸어간다
건달산등산로가 나오는데 대부분 기도원안으로 들어가길레 나도 들어가본다
흰돌산기도원
40여년전 아주 산골이던시절 돌아가신 엄마가 자주다니던 기도원이였고 그시절 나도한번 와봤던곳인데 흔적도 찾을수없이 바뀌인곳이다
안으로 들어가 등로를 물어보니 안으로도 들어가지만 입구의 등산안내도있는곳으로 들어가는것이 좋다고한다
그래서 다시 돌아나와서 이쪽으로 들어간다
등로를 찾다가 우측의 묘지입구가 나오고 그옆으로 이길이 보이길래 들어섰더니
등로는 보이지 않고 길은 끊겨있다 길이없다고 안 들어갈 내가 아니고 묘지위로진입하여 길을 찾는다
*아마도 임도를 더 내려가면 세곡리방향이정표가 나오는것같다*
우측으로 거대암봉이 나와서 올라가보니 기도원 좌측에서 오르는길인것같은데
기도원입구에서바라보니 철문이 닫혀있었다
그리고 다시 내려서니 이정표가 나온다
임도따라 더들어왔어야 이이정표대로 올라올수 있었던것같다
등로와 안전시설은 친절하게 잘 되어있다
빡센 계단길
계단을 다올라오니 능선은 보이는데 길은 없다고한다
가야할 건달산
화성시에서 이정표도 잘 만들어놓았다
불쑥불쑥 바위들도 나오는데 아래쪽에 채석장이 있다고하니 이 산에 이런바위가 있는게 당연한것같다
암봉옆 철계단도있다
무인산불감시탑같은것도 있고
거대암봉이 또 나온다
산정상부에 어디서나 볼수있는 운동시설이 이곳에도 자리하고있다
건달산(328m)
옛날 오래전에 들었을때는 건들산이라고 들었었다
건달산에도 봉수대가 있었다고한다
봉수대 내지는 봉화대가 있었던곳은 조망이 좋은곳이라는걸 증명하는것과같은데
날씨가 조금 아쉽지만 기천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건달산쉼터
이곳에서 소위 백빽킹을하는사람들이 있는것같은데 조망좋고 넓은쉼터가 유혹을하기에 딱좋아보이기는하는데
그래서 야영금지라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이곳에서 동네분을 만나고 아줌마수다를 잠시떨고 ...
머리가 허연부분이 삼봉산
아줌마들과 수다를 떨고 여유롭게 내려서는데 속도가 안맞으니 먼저가겠다고하고
왕림리쪽으로 진행한다
채양막을 우회하여 진행하는데 채양막안이 궁금하여 들여다보려하기도한다
무슨탑?
우회길을 지나서 마지막봉우리를 낙옆에 미끄러워서 안간힘을 쓰면서 올라간다
이건 뭐였을까? 궁금한게 너무많을 나이인가...
채양막안에 모습은 채석장이였다
265봉
수원여대쪽으로 계속 내려서는데 동네뒷산분위기는 여러갈래길이 보이고 이정표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중에서 제일 또렸한쪽으로 내려가는게 상책으로 보인다
등로를 벗어나니 이런 이정표만 있다
그러나 오룩스지도를보니 좌측으로 도로접근이 빨라보여서 좌측으로 걸어나간다
창훈묘원도 있고 도로를 만나고
대형차들이 달리는 수원여대 해원캠퍼스앞
이곳에서 물어보니 버스가 있다고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정보도 없고해서 큰도로로 내려가자하고 내려서는데 2분정도후에
작은버스가 지나간다 배차간격이 긴버스인데 진득하지못하여서 버스를 보내고
큰도로로 나오는데 그리 먼길은 아니다
큰도로로 나와서 다시35번 버스를 타게 되는데 교통이 좋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