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골정류장-별립산(왕복)-막촌정류장(5.4km)
산행일자:2018년10월25일(목)
산행시간:2시간04분
산행소재지:강화군 하점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부평-강화터미날-창후리행32번(11:00)-요골정류장
올때:창후리종점(14:20분)-강화터미날-부평
<<원래는 막촌정류장에서 내려서 신화유스호스텔쪽으로 올라가서 왕복이 정석이라고함>>
가까운곳 강화로 늦으막히 강화의 미답지 별립산으로 산행을 나선다
옛교동도 선착장이 있었던 창후리에 나홀로 우뚝선것같은 별립산은 정상은 부대가 자리하고있어서
가볍게 원점산행을하게되는데 교동을 비롯하여 석모도등 주변조망이 좋고, 가볍게 산행할수 있는 산이다
터미날에서11시 버스를 탓으니 늦기는 늦었다
버스 안에서 취한 노인분과 기사님이 말씨름을하는데 그러는사이 안내멘트가 나오고 다음정거장이 별립산입구라는데
이번이 별립산인줄 알아듣고 내렸다
요골정류장
별립산을 향하여걷다가 앞선 어르신께 물어보니 이곳이 아니라고 잘못 내렸다는데
그래도 자기가 알고있는길이 있으니 따라오라고한다
바위지대가 돋보이는 별립산
임도끝자락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란다
그러다보면 길이 나오니까 좌측으로 돌아가면 된다고한다
묘를 지나면 등로가 뚜렸해지고
우회길인지 강화나들길인지 길이 좋은데
좁은길에서 넓은길로 들어서는데 이정표나 리본같은것은 볼수가 없다
가을이 완연함은 산에서 제대로 느낄수있다 붉은단풍이 아니더라도 나무잎의 색이변한다는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해준다
묘지옆으로
그리고 어디에선가 우측 산으로 올라가야하는데 두번의 들머리를 놓친거였다(후에 알았음)
여전히 우회길.둘레길같은길만 걸으니 수상하기는한데
이것을 보고야 지나쳤음을 알았다 그래서 되돌아가본다
자세히 보니 좁은 셋길이 산쪽으로 보이고
유일한 이정표
서해유스호스텔에서 몇키로~
현위치별-3 이곳이 별립산이정표다
별립산을향하여
그래도 사람들이 찾으니 안전로프도 설치해놨다
(없어도 충분히 걸을만하다)
별립산정상부
별립산(399m)
별립산 원위치는 군부대가 자리한곳이라는데 그래서 이곳에 정상석을 세워놓았다
강화군의 대부분의 산들에는 정상석이 나무로 되어있는데 드물게 이곳에는 돌정상석이 세워졌다
별립산에서 갈수잇는곳까지 조금더 가보는데
군부대가 자리하고있다 강화지맥길에 별립산가는길이 있는데 아마도 맥산행하는사람들은 군부대 옆으로
어찌어찌 지나가는것같다
조망이좋은 별립산에서 이곳저곳 바라본다
앞쪽으로는 고려산이보이고
이제는 다리가 놓여졌다는 석모도쪽
되돌아 나온 별립산
강화 강서중학교에서 세운것이다
교동대교와 교동도 화개산
왕복후 내려서다가 또다른길을 보게되어 그쪽으로 내려서는데
올라오는길에 처음으로 보았던공터에서 우측으로 첫번째들머리였다
*유스호스텔에서 올라오것이 아니라 두번을 들머리를 놓친거였다 어디서 올라오든 산쪽으로 들머리를 찾아야하는데
잘 보아야 보인다*
어느쪽으로 내려가는지는 모르지만 길이 넓으니 편하게 내려간다
철문옆으로 나와서 우측으로 나가야한다
전원주택사이로 서해유스호스텔이 보이는데 대부분 이곳으로해서 유스텔앞으로 진행한다고한다
그러나 신화유스호스텔은 폐업상태라고한다(서해유스호스텔)
도로로 나와서 산행종료한다
강화 나들길16코스라고한다
시간도 여유있고해서 창후리선착장으로이동
깨끗한화장실도 이용하고
주변을 살펴보는데 교동다리가 생기기전에는 1시간에1번씩 교동가는배가 다니던 선착장이였다고한다
지금은 고깃배만있는데 다리가 생기면 교통은 편해지지만 선착장은 쓸쓸해지는것같다
버스정류장에서 여유있게 기다리면되는데
주변을왔다갔다하다가 세번째정류장에서 승차
터미날출발 13:50분 창후리 14:22분경 버스를 타는데, 짧은산행이라 터미날에서 시간이 맞으면 진강산을 다녀오려했는데
터미날에서 또 한참 기다려야해서 담에 다시 오기로하고 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