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사입구-통신대-3전망대(왕복)-칠보산-칠보산약수-쌍룡아파트(약8km)
산행일자:2018년10월30일(화)
산행시간:2시간03분
산행소재지:수원시 권선구-화성시 매송면
대중교통
갈때:수원역 환승센터 13-1번 칠보산입구
올때:쌍룡아파트종점 칠보산입구25번-성균관대역
수원시와 화성군에 경계를 두고있는 낮은산줄기 칠보산은 팔보산에서 황금수닭이 없어져서 칠보산으로 바뀌였다는
전설이 있는산인데 시내에 자리하여서 교통좋고 주민들의 산책코스같은 등로라 편하기만하지만
칠보산주변의 공룡알같이 동글동글한 바위들이 의외에 즐거움을주는산이다
수원역 13-1번을 기다리며
건너편 수원역을 바라본다
버스는 자주 다니는것같다
호메실지구와 칠보지구인지 아파트가 자리하여서인것같기도하다
칠보산입구
구불구불 시골길을 들어오는느낌이 들더니 한적한곳에 정류장이 있다
용화사입구
들어오고 나가는사람들을보니 길은 여러군데인것같다
멧돌화장실옆 산행안내도
8보중에 멧돌이 있었다고하여서 화장실이름도 멧돌화장실이라고 하는것같다
용화사입구에서보니 용화사를 거치지않고 들어가는등로가 보여서 굳이 용화사를 거치지않고
잘 닦인등로에는 평일이지만 마을사람들이 꽤 있어보인다
계단옆으로는 가을색 단풍이 곱다
칠보산은 완만하고 코스도 짧은것으로 알고 왔기에 좌측으로 일단가보기로한다
전망대가는길에 몽글몽글한바위지대
귀엽기도하고 재미있게 보이기도한다
3전망대
그 아래로 등로가 있는데 그쪽은 알수가 없어서 제일 무난한 용화사 코스로 올라왔다
통신대를 거쳐 칠보산으로 가기로한다
확실히 저쪽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멀리 동탄지구가 보이는것같다
수원둘레길 이정표도 같이하고
통신대 우회왕복길
왕복후 등로복귀지점
조금 더 올라가면 통신대도로가 나오고
칠보산가는길 몽글몽글한바위가 귀엽다
다시 정자 전망대
쭉쭉뻗은 아파트 넘어 광교산줄기가 보인다
귀여운바위지대
헬기장을 지나고
칠보산(239m)
칠보산의 유례-읽어보면 재미있다
칠보산삼각점
칠보산에서 간식을하고
셋길이 많은데 그나마 직진으로 들어서야 조금이라도 길게 갈수 있어서 이정표를 잘본다
운동시설이 자주자주 나오고 길은 달려도 될수준이다
칠보약수터가 최종종점이다
에구! 해골바위가 빼곰하다
다시 정자가 나오고
보물가진바위
밋밋한 등로에 거대바위가 서있다
재미있다는 생각이 또 드는곳이다
이제는 맨발로 걸으라는데
정말 벗고 걷고 싶어지기도한다
산불감시초소가 올라가고싶은 유혹이 생기게 멋있다
칠보약수터
무슨길이라고는 계속 되는데 정보도 없고 산행종료하기로한다
어린이공원같은 작은공원도 있다
아파트가기전 텃밭이 나오고 길이 보이는데로 아파트 사이로 나온다
25번버스종점에 때마침 버스가 들어오고 성균관대역을 왕복하는버스같다
수원역보다2정거장 빠른 성균관대역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