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최고정갯티길가다가빽-도로-부아산-오형제바위-선착장(5.4km)
산행일자:2023년5월12일(금)
산행시간;2시간40분(시간은 의미가 없음)
소재지:인천.옹진군
갈때:연안부두(8:30분)-승봉도.자월도.소이작도경유-1시간35분소요
올때:대이작도(2:40분)-연안부두
경비:인천-대이작도왕복(14.700원) 인천시민할인
토요일은 뱃표가 매진일꺼 같아서 금요일에 대이작도를 갔다.여객터미널은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붐벼서 깜짝 놀랬으나 좌석은 여유롭게 많다.중간중간 섬들을 거쳐가서 시간은 덕적도보다 많이 걸린다.뒷산을 살금살금 올라 다니다보니 2시간안쪽으로 걸으면 될것같았고 뒷산보다 난이도가 없을것 같아서 섬으로 향하였는데 요즘 대부분의 섬들이 테크길을 많이 만들어 놓아서 편하게 걸을수가 있었다
섬마을선생님 촬영지로 알려진 대이작도에도착 보통은 이작도라고 부르는데 맞은편 소이작도가 있어서 대이작도로 표기하기로한다
타고온 쾌속선
선착장에서 바로 나오는 이정표와 테크길 입구
내 상태는 생각도 안하고 부아산반대편으로 진입 일단을 걸어가본다
테크길은 걸을만한데 중간중간 해안선을 따라서 걸어야하는구간도 있다. 내상태로는 바닷가 모래나 조개껍데기 밟으면서 걷기는 힘이든다
끊어졌다가 다시 이어지는 테크길
이 쯤에서 산으로 진입하는줄 알고 이정표와 지도를 살피니 이렇게 가다가는 크게 돌아야하는것 같아서 되돌아서 부아산가는길로 방향을 잡는다
다시 내려와서 부아산을 가지않고 지도따라서 중간길로 들어서고 주황색으로 통일한 지붕을 바라보면서 건너편 부아산쪽으로 도로따라서 간다
부아산입구에도착
부아산입구 낮은계단타고 올라간다
부아산출렁다리입구에서 난관에봉착
출렁다리는 안전상에 문제로 봉쇄하였다고 우회를 하라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 다리로는 이런길을 다닐수가 없어서 다른길을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이길말고는 갈길이 없었다.결국은 아주천천히 조심조심.. 겨우 올라섰다
올려다본 출렁다리=저다리가 폐쇠된것은 5월1일 부터라고한다
부아산 봉화대
이곳에서 한참 쉬고
부아산정상이라고하면서 정상은 100m더 가야한다는 조금은 아리송한 부분이다
부아산가는길
발목다친이후 이런길은 처음이고 발을 제대로 댈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이길을 가야하나.. 두번째 고민이드는 구간이였다
에휴! 이런길은 없었으면 좋으련만 ㅠㅠ 아주 천천히 조심조심 바위붙잡고 기어서 걸어간다
100m가 1000m로 느껴지는 거리를 지나서 드디어 부아산정산 테크에도착하였다
맞은편 소이작도
좌측 승봉도 우측 송이산이라고 생각하는 봉우리
부아산에서 다시 험난한길을 빽하여서 지금은 무난한길외에는 걸을수가 없으니 예전처럼 막무가내로 아무대로 걷지 않으련다 곧은길 평평한길로만...
이 의자에 앉아서 한참쉬어가고
조금 더 내려가서 테그주변의자에 앉아서 내가좋아하는 노래틀어놓고 바다바라보면서 한참쉬고
쉬다 걷다를 반복해야 되는 내 상태라서 뱃시간도 여유가 많고...산책수준이다
오형제바위는 왕복해야한다
부아산에서두 1팀을 보기는 했지만 이 쯤 내려오니 사람들소리가 많이 들린다
오형제바위
저아래로 내려갈수 있는데 나는 그럴수가 없어서...많이 아쉽다
이제는 여객선부두쪽으로
마지막 해안테크를 걸어서간다
다시 선착장에도착하였으나 시간은 2시간정도 남았고 주변에 먹거리도 없고 심심하기는하나 그렇다고 더이상 걷는것은 무리라서 처음에 걸었던 테크에 올라서서 의자에 앉아 바닷가라서 조금 쌀쌀한듯 하여서 해바라기를 하다가 뱃시간이 다 되어서 배에 탑승하였다 발목 다친후에 3개월보름정도 지나서 처음으로 원정산행이여서인지 몹시 핀곤한하루였다
'서울.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봉도 (2) | 2023.05.28 |
---|---|
자월도 (2) | 2023.05.20 |
개화산.수명산.우장산.봉제산 (4) | 2023.01.22 |
상주산.강화나들길 (4) | 2023.01.20 |
개웅산.천왕산.매봉산(구로올레길) (2) | 202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