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봉도

선착장-이일레해수욕장-산림욕장-당산-해안산책로-신황정-촛대바위(왕복)-코끼리바위(왕복)-선착장(9.5km)

산행일자:2023년5월26일(금)

산행시간:4시간30분(휴식시간 엄청많음)

산행소재지;옹진군

갈때:연안부두(8:30분)-승봉도

올때:승봉도(15:00)-연안부두

경비:연안부두-승봉도왕복(14.100원)인천시민할인

 

인천.옹진군 섬산행 4번째 오늘은 승봉도로 간다.섬도 작고 산도 없어 보여서 망설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당산이라는 낮은 봉우리가 있고 해안산책 테크길이 상당히 이쁘다.촛대바위.꼬끼리바위까지 완전 섬전체를 다 돌았는데 10km정도 된다.발목도 조금씩 좋아져서 이번에는 걷다 쉬다를 반복하면서 섬전체를 다 보았다 30분 걷고 10분.20분 쉬어 걸었다

뱃시간도 넉넉하여서 충분히 여유롭다

 

연안부두에서 자월도.승봉도.소이작도.대이작도를 거쳐가는 배를 타고, 오늘 세번째 오는데 두번째 정거장인 승봉도에도착하였다

 

천상의섬 승봉도 이쪽으로 걸었다

 

나의고향승봉도 이쪽도로를 걸어서

 

교회가 있고 성당이 있는곳 작은상점도있다. 이곳마을에서 죄측이나 우측으로 한바퀴돌면 된다. 오늘 나는 우측 촛대바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일레 해수욕장

아무도 없는 해수욕장으로 내려가서 모랫길을 걸었다

 

이곳에서 도로는 끊기고 바닷가로 내려갈수는 있지만 불편하니까 쉬었다가 다시 되 돌아 나간다

 

산길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 산길로 진입한다

 

이곳에서 한쪽은 바닷가로 다시 내려가고 지도를 살펴보고 산림욕장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산림욕장가는길

 

이곳 이정표를 보고서 당산이 있는줄 알았다

 

정자있는곳

 

당산(107m)

 

당산에서 직진하지말고 좌측으로 이정표가 있었는데 호기심에 작잔을 하였더니 등로는 있는데 풀이 무성하여서 터널느낌.정글지대가 나오는데.난이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내 상태 때문에 고생하는 느낌이라서 이곳을 지나는것에 부담을 느껴서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휴~ 도로에 안착 하였다

직진으로 거다가 우측으로

 

해안산책로가 나온다 승봉도에서 제일 볼꺼리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좋았다

 

저 끝 외딴섬 그림이 아주 좋다

 

이 앞에 정자에 앉아서 또 휴식에 들어갔고... 여기가 끝인줄 알았더니  좌측으로 테크길이 계속 보인다 그래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오우! 저 쪽으로 길이 계속 이어졌고 그림도 압권이다

 

그리고 저끝 꼭대기에는 정자도 보인다... 가봐야지... 지난번에 이작도때는 걷는게 힘들어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천천히 쉬면서 걸어보기로한다

 

포토존

 

신황정으로 올라간다

이곳에서는 30분을 쉬었다. 내려다보려고 테크로 가까이 가면 왠지 오래되서 흔들거린다는 느낌(생각이 그렇다)

 

신황정에서 내려다본 그림

 

신황정을 내려와서 이정표를 보니 촛대바위는 왕복해야한다

 

촛대바위 가는길

강릉바다 부채길을 가는 느낌이다

 

이 녀석들이 촛대바위닌줄 알았다

 

촛대바위

신왕정은 이곳 절벽위에 있고 그래서 돌아서 내려서서 이곳까지와야 촛대바위를 볼수있다

 

촛대바위를 뒤로하고.되돌아 나간다

 

지도를 보고 도로따라서 이제는 코끼리바위쪽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부채바위도 있는듯하다

 

어디쯤에서 해안쪽으로 코끼리바위쪽으로 갈수 있는것 같으나 해안가는 발목이 불편하여서 도로따서서 여기까지와서 왕복하기로한다

 

이녀석도 훌륭하다

 

코끼리바위 테크길에서 게단으로 더 올라가게 되어있는데 발이 불편하여서 더 이상 안올라가기로하고 여기서 사진한장 찍고 되 돌아 나간다

 

그리고 마을길을 걸어서 다시 이 마을앞으로 합류하였다

뱃시간 생각하여서 마을앞에서 한참쉬었다

 

선착장에서 40여분 다시 쉬었다가 3시 배를 탓다 ,오늘은 3번째 섬산행중 제일 꽉찬느낌이라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