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위선착장-버스이용-안목섬-국사봉-자월면사무소-독바위-열녀바위-달바위선착장(6.8km)
산행일자:2023년5월19일(토)
산행시간:의미없음
소재지;옹진군 자월면
갈때:연안부두(8:30분)-자월도(50분정도소요)
올때:자월도(3:20분)-연안부두
경비:14.300원(왕복)인천시민할인
자월도-승봉도-소이작도=대이작도순서라서 이번에는 제일먼저 내리고 제일 나중에 타게되어서 섬에서 시간이5시간정도로 여유가 있다
인천.옹진군의 섬산행3번째로 자월도를 오게되었다.오늘은 친구를 데리고 오게 되었는데 산행이라기보다는 산책수준이라서 내 걸음에 맞추어줄수있는 친구랑 천천히 쉬며 쉬며 걷기로한다
옹진군 덕전군도권에서는 덕적도 다음으로 섬이 큰것으로 보였다 대이작도와는 달리 테크길은 거의 없고 작은 버스도 다닌다
걸을수가 있으면 산길이든 바닷가로든 뱃시간에 맞추어서 길게 걸을수도 있는데 내상태가 상태인지라 짧게 가운데로만 걸었다
50여분만에 도착한 자월도 자주달빛섬이라고한다,이곳에서 맞은편 으로 올라가도 되는데 때마침 작은버스가 대기하고있어서 호기심에 버스에 올라타고 아무대서나 내리기로한다
버스는 인천에서오는배.대부도에서오는배 시간에 맞추어서 다니는것같았다 아무대서나 내려달라하면 내려준다고하고 그야말로 어떤 사람과 같이 아무대서 내렸다
버스에서 내려서 바라보니 작은섬이 보여서 그쪽으로 일단 방향을 잡았다
마을우측으로 정자가보이고 올라가는길인데 우측으로 깨끗한화장실이 있다
정자에서 내려다본 안목섬
샤스타데이지가 아주 탐스럽고 이쁘다
안목섬가는길 테크길
자월도에서는 다 들러보지는 않았지만 이곳만; 구름다리형식으로 테크가 깔렸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는데 요즘은 눈으로만 호기심을... 안목섬끝까지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온다
안목섬 들어갔다가 정자 있는곳으로 되돌아 나오고 좌측으로는 손가락바위도 보인다
안목섬 가기전에 정자 있는곳은 예쁜 꽃들로 치장을 하였다
다시 나와서 이정표를 확인하고 좌측으로 진입하는데 조금 더가면 주택 한채가 나오고 이정표도 있지만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인지 풀만 보여서 초반에 잠시 이리 저리 왔다갔다하다가 우측 묘지뒤에서 등로를 찾았다
선명한등로를 발견하다
이쯤 올라서니 이정표는 여러갈래를 가르치고 있었다
임도를 만난다 이곳에서 한참 쉬어가고...이제부터 임도는 풀정리를 잘하여서 고마움을 느끼게한다
돌탑인지.성터인지 ..이곳을 지나면서 이곳이 국사봉이라고 하나 살펴보았으나 국사봉은 아니였다
완만한등로
이 꽃은 얼듯보면 유채꽃같이 보인다
정자가 있는 국사봉이 보인다
국사봉
정상석이 반갑게도 있는데 역광이 들어서 글씨가 안보인다
정자위에서 1시간정도 쉬어간다.동행한 친구는 국사봉은 어디를 가도 있냐고 물어본다..ㅋㅋ 내가 알기에도 우리나라봉이름중에 제일 많은것으로 알고있다고...그랬더니 이해가 간다고한다
국사봉에서 내려가는 오늘제일 가파른길(그리 가파르지는 않다)
이곳에서 직진으로 산으로 길이 나있지만 마을로 내려가기로한다
자월면사무소-이 부근부터는 자월면 번화가인것으로 보인다
짜장면집도있고...있는걸 알았으면 김밥 안 사왔을텐데 슈퍼도있고...
소방소 .원룸 앞을 지나서
바닷가 이곳에서 또 한동안 쉬어간다
그리고 있기도 없는 달바위찾으러 간다고 한참 걷다가
저기는 무엇일까 궁금하여서 아주 오랜만에 모래사장을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나는 어디쯤에서 걸음을 멈추고 친구혼자 다녀오라고하였는데 독바위라고한다
모래사장에 피어난 내눈에는 매꽃으로 보이는데 줄기 넝쿨이 없고 바닥에서 곧바로 피어나는게 신기하였다
선착장근처 열녀바위
오늘은 왜 ? 어디서 그림이 혼선이 와서 달바위를 물어물어 찾아다니다 포기하는 어처구니없는일을 경험한다..
선착장가는길
해당화파고지는 자월도에 왔다.해당화가 한참피는시기이고 향기가 섬을 뒤 덮는것같다
열녀바위전망대
열녀바위
포토존이 아주 이뻐서 오랜만에 사진한장 찍어봤다
멀리 영흥도가 선명하다
달바위바다역
달바위가 도대체 어디있냐고 물어물어보다가 끝..
배가 들어온다
동해바다물 색갈하고는 달라도 옥색치마색갈같은 자월도의 물이 곱다고 생각하고 친절한 배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