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몽골1(체체궁산)

캔디# 2019. 7. 23. 15:01

체체궁산-야마트산-엉거치산

여행일자:2019년7월17일~7월21일(4박5일)

여행경비:1.450.000원

항공편:몽골항공왕복

비행시간:3시간20분정도

시차:1시간

 

 

여름철에만 여행가능한 .징키스칸으로 명칭되는몽골, 몽골인은 우리와 모습이 제일 많이 닮았다고한다

남한의15배 크지만 대부분 사막과 초원지대라 울란바트로 주변으로만 인구가 집중되었고 그 인구간 320만명이라하는데 내가사는 인천인구보다 조금많다

도로사정은 상당이 안좋고 그도로에는 버스와 승합차 화물차는 우리나라중고차가 씽씽 달리고 운전석이 반대쪽인 승용차는 일본토요타차가 상당히 많다

유목민들이 키우는 양.염소.야크.소.말이 하루종일 풀에 코박고있는 모습이다

우리의 트레킹코스도 울란바트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있다

드넓은 분지형태인 바위산아래 .대부분의 게르들이 자리하고있어서 약간은 불편하여도 2박하는동안 1600고지의 시원함과 깨끗함이 이국의맛을 느끼게해준다

음식도 불편함이 없는데 별이 쏟아진다는 몽골의 하늘은 기대를 저버렸다

3일 내내 트레킹을 하였고 야생화와 함께한 즐거운경험 몽골이였다

 

인천공항출발 3시간20여분만에 몽골-울란바트로 징키스칸공항도착-아주작은공항인데 근처에 최신식공항이 오픈준비중이라고한다

 

저녘식사한곳-인천 코리아 레스토랑

한정식 비슷한것을 먹었다

 

첫날과 마지막날 숙박한 홀리데이인 호텔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와이파이 팡팡터짐

 

시내 도로에서 너무도 익숙한버스 발견- 서울버스가 그대로 지선.간선버스 다있다

 

그리고 관광버스-현대차 번호판만 바꾸었다  내용은 그대로 한국말도 그대로~

 

버스이동중 바깢풍경

3일동안 이동경로는 풍경이 비슷하고 이동거리도 길어야 1시간이다

 

 

흙바닥 도로를 정말 운전잘한다 그리고 도로이동중인 가축들도 피해가면서 체체궁산 들머리로 이동

 체체궁산(2258m)

6시간소요


들머리 만취루사원-이모습이 다다!!

 

제주도의 돌하루방같은것도 있다

 

방목하는 가축들의 똥과 함께 야생화를 보면서 걷는데 똥은 많아도 냄세는 안난다

 

무지하게 많아서 피할수없는 에델바이스로 시작하는 야생화

 

 

아주 완만한 오름 1600고지( 우리나라 덕유산정도 높이에서 시작)

누구나 걸을수 있을것같은데 키로수가 문제다 트르호르흐 계곡으로 내려서는데 15km정도 된다

7시간을 주고 점심도시락도 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때문이기도하지만 7시간은 아주 초보자기준이고 쉬다걷고 쉬다걸었는데 나는 6시간소요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대개는 볼수있는 야생화들인데 야생화천국이 맞고 규모가 그 어디에 비교할수없다

그러나 이때부터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더니 2일동안 끊임없이 내렸다

 

샤머니즘의 상징 우리나라 성황당같은분위기

 

에델바이스밭이다

 

 

비도 간간히 뿌리기도하지만 습지같은 분위기로 물이 많다

앞서서 가이드와 걷다가 가이드앞으로도 걷다가 서라고하면 서기도하고 참으로 우리나라가 아니니 답답하기도하다

 

 

읽을수는 없지만 이것이 이정표다

 

물도 참 많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투구꽃

 

 

아주 완만하고 풀밭같은산이지만 문득문득 이렇게 바위들이 나온다

처음 만나니 모두들 신기해한다

그러나 시작에 불과하다

 

 

 

 

너덜지대

 

 

너덜지대 등로상태

 

가이드 설명은 나무에 번호나 나무에 스프레이칠한것 따라서 걸으면 등로가 맞다고한다

그래서 혼자서 앞서서 걸었다

 

 

 

 

 

 

 

이꽃은 솜뭉치같이 보인다

 

비는 더 내리고 저 앞에 체체궁산정상이 들어난다

 

 

 

이름은 몰라도 원색이라 더 튀게 이뻐보인다

 

우산을 받쳐들고 이제는 돌산으로 오른다

 

체체궁산 오르면서 뒤돌아보았다 멋지다!

 

이제부터는 성황당 바위쌓은것같은정상부가 압권이다

 

이런모습으로 세군데가 있는데 어디가 정상인지 모르겠는데 올라가기는 힘들어보였다

 

이곳이 정상이라고한다 두개중 우측

 

이런것도 있다

 

 

올라갈수있는곳은 우측 이곳뿐이다(여기까지만)

바위도 그렇지만 비가 내려서 미끄럽다

 

이곳에는 한국사람 특유의 욕먹을행동-스프레이로 이름 써놓았다

 

멀리 오란바트로시내가 보인다

비가 안오면 정말 조망이 좋았을텐데...

 

정상에서 도시락 식사하고 후미 기다리고 사진찍고 등등 1시간정도 쉬었다

 

이정표( 청색) 투르호르흐 란 뜻이란다 이쪽으로는 이 이정표가 그런대로 잘되어있다

비는 내리고 바위는 미끄러워서 약간 고생좀했다

 

이정표

 

비는 내리고 그래서 풀들이 물을 머금고 내 등산화도 물을 머금고...

 

야생화가 지천이고 등로에는 물이 첨벙거린다

 

건너편을 바라본다

 

 

 

나무숲을 벗어나고 야생화밭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제부터는 나홀로 씽씽 달린다

 

 

 

 

차량도 다니는 등로 저푸른 초원위에~~ 절로 나온다

 

간간히 우리네처럼 쉼터도 있고

 

올려다보기도한다

 

거의 다왔다

읽을수가 없지만 무슨 안내판같이 보인다

 

산 양귀비

그리고 게르도 지나고 끝이 보이는듯하다

 

투르호르흐계곡은 어디인지 모르지만 이곳에서 산행종료한다

버스가 올라올수가 없다고하여서 봉고 승합차가 대기중인데 20연쯤 되보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운행안한다는 우리표현으로 똥차인데

그 덩컹거리는 도로아닌도로를 아주 잘 달린다 버스있는곳까지 곡예하듯이 아주 길게 달려서 대형버스있는곳까지왔다

 

1일차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중 도로에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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