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터키2

캔디# 2018. 9. 15. 14:54

계속~

이른아침.안탈리아 지중해해변으로 이동 선택관광 보트탑승



이곳부터 큰개가 동행을한다

그냥 순한개가 관광객과 동행하는 의미인듯 편하게 따라 다니다가 끝에서 멈추는것같다


50유로 선택관광이라고 차와 과자.수박 조금주고...

6일째 유람선타는것과 별 다른게 없는데 선택관광이다





유람선 안에서바라보는 풍경


유람선에서 내리고

곧바로 전통가옥과 하드리아누스의 문으로 이동한다



우리나라의꽃과 다른지 같은지 모르지만 예쁘니까 한컷!



터키 지중해의 전통가옥이라는데 우리는 베란다 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특징이란다

베란다는 아름다운꽃으로 채우고



바나나가 영글어가고 있다



그림같은 전통가옥, 골목은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의 골목처럼 주인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카페와 숙박업소가 자리하고 정말 예쁜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페키지여행을 선택할수없는 현실인데 페키지여행팀은 우리말고도 공항부터 동반하는 다른팀들을 곳곳에서 만나게된다

셀카봉을 들고 수없이 사진을 찍는 한팀원들 난 내사진 찍는게 너무도 어색하기만한데 그들은 정말 모델수준이다


이집이 왜관만 제대로 남겨둔 전통가옥이란다

그래서 제대로 이런모습으로 복원예정이라고한다


하드리아누스의 문

130년에 로마황제의방문가 안탈랴 인근의 프하세리스를 방문한것을 기념하여 세워진것이라고한다

문을 나와서 도로를 지나는데

시내도로는 전차가 많이 다닌다


도로를 걸어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해변(유람선을타면 바라보이는곳이다)

그리고 케이블카타러이동


오림프스산이라고 해야하는지..하는지 해발2365m 정상 전망대로 향하는 케이블카

한번에이동80명이란다

(이것은80유로 선택관광)

꼬불꼬불 산길을 한참 차로이동하였으니 2365m 를 다 올라가는건 분명 아닐테고...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어마어마한 사람들


케이블카안에서..

산세가 우람하다 터키의 산세도 굉장한곳이 많던데 트레킹코스가 있는지 몰라도 있으면 좋을것같다


10여분만에 전망대도착


바라다보는 저멀리 산들은 설산으로 볼수도 있지만 나무가 자라지못하는 바로앞

민둥산이 설산으로 보이는 것이다


지중해쪽


이건무슨표시인지 도통모르겠다


이쪽도 지중해



80유로 케이블카는 전망대에서 차한잔을 써비스받고 하산한다

파묵칼레로 이동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석화봉뒷편과 광장옆

기원전190년경에 건설하기시작하였고 왕족과 귀족들의 휴양도시로 번성했다가1354년 지진으로 도시가 사라졌다가

다시 발굴되였고 지금도 수리와 복권중이다



입구부터 압권이다

처음접해보는 로마.비잔틴유적지라 신기하기만하다




석회봉이 보인다

그모습은 장관인데멀리서보면 소금같기도 눈같기도하다


눈에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저뒷편으로도 더 펼쳐져있다


물이 갖혀진저곳은 들어가지못하게하고 저곳으로만 온천수를 흘려내리고있다


히에라폴리스안내도

사라지고 허물어진 히에라폴리스

그아래로 온천수가 흐르는 석회봉 그래서 고대휴양도시였나보다



온천수로 개방된 상부만 들어가보란다

바닥이 미그러워서 조심스럽지만 외국인들은 비키니모습으로 이곳에서 수영도 즐긴다


절대 금지구역과 그위를 긴행렬이 늘어섰다






온천수를 내려보내고있는듯하다


사라진  히에라폴리스


우측에 네모진건물은 목욕탕이라고한다


에페소스에도 있는 원형공연장 규모는 작은편이다



지진으로 사라진도시라는데 정말 이곳은 남은게 많지않다

저 산위로 기독교성지가 있어서 성지순례길이기도하다


출입문


넷째날 숫박한호텔

넷째날은 쇼핑의 강행군 리라화폭락으로 터키는쇼핑천국이되었다는데 큰돈은 못쓰고 리라화를 조금바꿔서 소소한것 쓰는재미.

휴계소는 우리나라 주유소 편의점같은분위기 그곳에 내려주면 화장실 무료사용하고 편의점에서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등을 사먹는데 음식은 안 맞어도 그런 간식거리는 싸고 우리와 비슷하니 북적북적거린다


점심식사 한.중.터키식당

비빔밥-그외는 옵션 그래도 몇일만에 비빔밥을먹으니 살것같다


에페소스로 이동


소아시아 이오니아 지방에 있던 그리스도시들 가운데 가장 중요했던곳

기독교인으로 바울의 에베소교회.에베소서를 알고있어서 에페소스는 나에게는 특별하다

성지순례의 일정에도 들어있는 장소이기도한데

이곳이 터키라고는생각지 못하였다


규모와 건축양식은 가이드의 설명으로도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무화과

성경대로 무화가는 잎이무성하다


무너진 2000년도시는 지금도 발굴 복원중이라는데


글은 읽을수가 없고



대형원형극장 말고도 작은 공연장같은곳도 있는데 정말견고하게 보인다






나이키신

나이키의 로고가 여기서 창안되었다는데...

난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있다


도로는 반질반질하다




주상봅합건물이란다

계획도시라 하수처리시설이 먼저들어섰다고한다


아르테미스신전?



화장실

티비에서 보았던 고대의 수세식화장실

그 실체를보니 정말 신기하다


도서관


그 맞은편은 아이러니하게 유곽이 자리하고


터키산 석류

석류가 너무흔하여서 거리의 석류쥬스는 1000원정도


이 발바닥 그림은 유곽으로 가는길에 발을 대보고 어린아이는 오지말라는 그림이란다

미성년자 개념이 있었던 고대시대다


5000명을 수용했다는 원형경기장

이런모양의경기장모습이 예수님이 마이크없이 산상수훈이 가능했다는 것이라고한다


에페소스는 그 규모답게 남아있는것도 많아서 아주 천천히 복원중이지만 이야기가 연결되는

신기한곳인게 분하다

돌의 구멍팬인부분이 기둥과 건물의 연결부위라고한다



대극장 원형경기장의 모습



이곳은 입장부터 따라다니는 사진사가 2인1조로 활동하면서 사진찍고 뽑고 판매를한다


이동중 에게해의 일몰


다섯째날 숙박한호텔

호텔이 점점 좋아진다

이곳은 특이하게 저층아파트는 베란다가있고 심지어 빨레줄도 있다


식당앞 수영장 그너머는 해변도 나온다

휴양지같은느낌이다


트로이목마

조금은 생뚱한 목마




트로이 발굴지대



설명을 제대로 들을수는 없었고 트로이전쟁,트로이목마,트로이신화등 그렇게 기억되고...


흙벽돌

성을 쌓기위한 기반시설이 흙벽돌이란다



이곳 트로이도 개찰구를 들어서자 개가 반긴다 그리고 조금 따라오다가 사랑싸움에

시끄러지고 관광객은 안전에 없어졌다


트로이9지층

아마도 9단층으로 주거형태가 있었다는것같다


이동 경사로라고한다


우물




트로이를 빠져나오고

이동중 저층아파트

대부분의 아파트는 저층이고 베란다에는 빨레가 널려있다


배로 이동

우리나라 대형여객선과 같다 버스도 함께이동


이동후 점심식사. 언제나 변함없이 케밥


이스탄불 시내로 들어오니 대형.고층건물이 눈에 확 들어온다


돌마바흐체 궁전

유럽쪽해안을 따라서 길게 뻗은궁전은 터키 오스만궁전이고 베르사이유궁전을 모델로하였다

내부는 절대사진금지라 외부사진만 찍을수있다


가이드를 따라서 들어가 시발에 비닐덧신을 착용하고

궁전안에 볼거리가 많지만 대형 크리스탈 샹드리에 또한 장관이다


이 풀은 무슨풀인지 궁금하다




가이드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통로를 지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1층 2층 까지 돌다가 나오니 밖에서 바라본 궁전은 길이가 또한 어머어마하다




바다로향한 궁전문들은 다음날 유람선을 타고 지나다보니  보이는 그곳이였다




장미오일이 유명한 터키에서는 이런장미로 오일을 짜는것같다



돌마바흐체궁전을 뒤로하고


이동중~

이슬람사원만 즐비한 터키에서 유일하게 본 카톡릭 성당으로 보인다


저녘은 한정식 태백식당

두부요리와 닭음탕 그래도 집으로가는 마직막여정은 한식을 주어서 조금은 배를 든든하게 해준다

우리의 라뽁기를 터키여인들이 맛잇게 먹고있었다


그리고 선택관광 야경투어

나는 야경투어가 뭔줄 몰랐다 한식먹고 번화가 우리네 홍대거리 같은곳에 풀어주고 꽃화환 하나씩 사주고

전차가 다니는 거리를 쇼핑하다가 시간되면 모이라는데

값싸고 입이 즐거운 마지막 터키 쇼핑을 즐기라는것같은데

쇼핑이 만족스러운사람들은 괜챦다고하고 나 같이 쇼핑 안하는사람은 이게 뭐냐고하는 그야말로

호불호의 선택관광이다


번화가를 누비는 1칸짜리 전차 이것이나 타보고 싶었다


그리고 1871년 개통 되었다는 지하철 탑승


1정거장이 전부라 지상 전차나 이 지하철이나 관광용이것같다

시설은 옛것이나 전동차는 최신형으로 역시 1칸이다


지하철을 내리고

도심을 가로 질러서


야경을보고 카페에서 차한잔하는것이 터키의 마지막밤 야경투어의 끝이다


마지막밤 숙박한 힐튼호텔


이동중

대도시라서 그런지 버스전용차선은 우리나라의 전철역과 거의 모습이 같다

버스는 2칸내지3칸이고 승강장이 따로있는데 우리나라 중앙차선과는 다르고


획 지나는 2칸버스


버스승차장으로 향하는길과 육교같은곳에 개찰구가 있다

전차가 다니는곳도 있고 이렇게 긴버스가 다니는 전용승차장이 있다


뮤료 유람선


유람선은 1팀만 승선한다


이스탄불의 모든곳이 보이는것같다


어제밤 야경을 즐겼던곳도 지나고


어제 관람한 돌마바흐체궁전의 실체


바다를 끼고 길게 지어진 아름다운 궁전이 제대로 한눈에 들어온다




유람선에서 풍경이 아름다웠다


블루모스크사원(술탄아호메트)

내부에 들어가려면 머리와 들어난 맨살을 가려야하는데 길게 늘어선 관광객과

이제는 구경에 지쳐서 들어가지 않기로한다

소피아성당과 마주하는데 어찌된것인지 소피아성당은 첫날 블르모스크사원은 마지막날 관광하게되었다



맞은편 소피아성당



광장을 가로질러


톱카프궁전으로 향한다

그러니까 블르모스크사원옆이 소피아성당이고 소피아성당옆이 톱카프궁전이다





이제는 더이상 관람에 지쳐가고 더이상 구경하기 싫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바깢에서 시간을 보낸다



모든 일정이 끝나간다


점심시간마다 먹을수밖에 없었던 케밥

무언가에 조미된밥과 고기.생선이 주류이고 채소. 스프.빵이 전부다

한국식과 중국식만이 풍성하다는걸 새삼 알게 되었다


공항으로 들어와서 7박9일의 일정이 끝나는데 다음날 오전에 공항도착을 하니

내 캐리어가 나를 따라오지 않고 이스탄불에 홀로 남았다

나혼자 돌아오고 2일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경험까지도 하게 된 터키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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