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북인도2

캔디# 2018. 2. 26. 10:07

계단식우물로 이동중

인도는 벽돌공장이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도 아직벽돌공장이 있나  가물가물하다



계단식우물


아네바리 계단식우물


한켠에는 무너진사원잔해들을 모아놨다


우물의 깊이 그리고간격 상당히 수학적이다


사원결합형 우물 내려가는 계단이 유혹하는데 내려가다가 사고가 있어서 지금은 막아 놓았단다



사막지대로서 물이 부족하여 이 계단식 우물을 만들었다는데...




계단식우물옆 허물어진 사원

*사진을 찍어준다고해도 설명을 해준다해도 원달러를 요구하고 거지들이 따라다니고 상인들이 따라다니고

이곳은 새로운관광지라 헐벗은 애들이 기브미 초코렛을 외친다


2박하는 마지막호텔

이제는 도심으로 들어와서 소는 드물게 보이고 도로사정도 조금 나아졌다


바람의궁전

외관만구경할수 있고 안은 별개없는듯하다


유럽인관광객이 상당히 많다


언덕위에 암베르성


멀리서 바라볼때는 우리나라 남한산성같은줄 알았는데 성곽만 있을뿐 걸을수는 없다



다른팀들은 코끼리를 타고 오르는데 우리는 짚차를 타고 오른다




유리공예궁전이란다

중국만대국이 아니라 인도도 대국인지라 규모가 상당하다

빈부의차이와 계급사회에서 수많은 하층사람들의 수고가 있었을것같다


창문넘어 물의정원도 보이고








내부는 온통 유리공예 작품으로

왕을 위하여서 고생하고 수고한것이 후세의 인도를 먹여살린다고 타지마할부터~ 그런말들을 주변에서 한다



천문대공원


해시계공원이다





해시계조형물도 많다


오후에다시 짚차타고 오전에 방문한 암베르성옆 전망대로 이동한다


관광코스는 똑같다 유럽인도 한국인도 이곳 전망대로 올라와서 일몰을 감상한다


건너편 암베르성


인도의 일몰


도로변에 인도 결혼식축제풍경

어쩜 결혼은 이렇게 모두의 축제같은 결혼식이 정말 결혼식이 아닐까싶다


도로가 원숭이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식당을 들렀다


이제는 도심으로 점점 델리쪽으로 가고 있어서 풍경도 길도 차량도 달라진다


지하철도 지나고

*마지막 일정으로 꾸룹미나르 이슬람문화같은 곳을 방문하고 인도문과 대통령궁을 지나고

종교적으로 심적으로 들어가기힘든 시크교사원을 맨발의 두건까지 두르고 들어갔었으나 집에돌아와

휴대폰저장사진을 얼떨결에 삭제를 눌러서 깨끗히 날라가버렸다*


인도문화를 보러갔던건 아니였다 시간상 괜챦을것같아서 깊은 생각없이 나선 여행이였는데

참으로 나에게는 힘겨운여행이였던것같다

휴유증으로 몇일을 앓아누웠었고 다시 그렇게 힘든여행을 할수 있을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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