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북인도1

캔디# 2018. 2. 23. 10:46

여행일자:2018년2월10일(일)~2월11일(일) 6박8일

항공기:인디아 에어 왕복

비행시간:홍콩경유(1시간)갈때:11시간  올때:9시간

여행경비:1.590.000+비자비 65.000+가이드팁 70$+옵션비60$

시차:3시간30분 늦음


구정연휴앞으로 3일을 쉬면서 미지의니라 인도(인디아)로 날아갔다

아무계획없이 그냥 미지의나라라고해서 겐지스강 화장장과 소의 나라만 기억하고 떠났다

인도가 얼마나 넓은지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빈부의차가 얼마나 심한지 그것만 와 닿았다

기나긴 직항 아닌 비행기를 타고 국내선을 타고 기차를타고 하루12시간을 달리기도하고

유명한 세계유네스코등재 유산들을 돌아보고 너무도 생소하고 손이 가지 않는음식으로 강제 다이어트도 해야했다

산이 주 무대인  나에게는 지치고 힘들다는 기억만 가득한 여행이였다

경로:델리-바라나시-카주라호-잔시-아그라-자이프르-델리


12시간가까운 시간 비행기에 있었고 델리공항 도착후 버스로이동(도로는 우리와 반대) 첫날묵은 호텔


1일차 델리공항 국내선도착

1시간30분소요되는데 기내식도준다


바라나시도착

계단타고 오르내리고 기다리는 모습이다


바라나시공항

이곳은 조금 더웁다

인도는 어디를가도 사람이 많고 그때야 알았다 인구가 13억이란다

다시 버스로 이동


이제부터는 차안에서 바깢풍경을 본다

우리나라 유채꽃같은것이 많다


병원부지인것같고


짓는중인지 철거중인지 알수가 없다

벽돌색도 헌것같지만 새것도 색깔은 비슷하다

짓다 말은건물이 만은데 돈이 생기면 다시 짓는다고한다

도로 주변은 우리네 옛날구멍가게같는것들이 즐비하고 구멍가게에서 멍 때리는 사람또한 많다

대도시 말고는 풍경이 비슷하다

급할것없고 뭔가 해야할일도 없어 보이는...


드디어도로

이해하기힘들지만 이것이 도로다

버스. 전기차택시.오토바이.릭샤(자전거인력거).그리고 두발 사람 빠른순서가 빵빵거리면 양보

그리고 개.소 ㅠㅠ


이옷은 고급져 보인다

결혼예복점이라 볼만하다


소때는 물속에도 있다


반야나무?

이 나무가 유명하다는데

물을 뿌려서 깨끗하게 해주고싶다


이곳이 우리나라 강남터미날격이란다


드디어 소님이 나타나셨다

도로주행하고 똥싸고 아무대나 누워있고 이소는 양호하다 주인없는소와 개는 쓰레기통을 뒤지고

소보다 개가 더 문제다 100프로 피부병에 걸려있고 소와 행보가 같은데 야생개라 숫자가 자꾸 늘어나고있는것같다

차창밖으로 개 사채가 보이기도하고 동물보호연대가 들으면 뭐라하겠지만 한번정리를 해주어야할것같다

차창바깢으로보면 소똥을 빚어서 가지런히 말리고 있는모습도 특이하다


2일째숙박할호텔


이기차는 우리네 완행열차인듯하다


인도 고고학박물관

보안이 철저하고 사진촬영금지


사르나트 유적군



석가모니가 살던궁전같다

규모가 상당하다

지하부분만 남아 있는듯하다

불교성지라 이곳은 승려들이 설법을하고 있다








스리랑카 불교사원

어디를가도 관광객이 오는곳에는 거지들과 물건파는사람들이 달겨든다

그야말로 달겨들어서 ㅠㅠ


릭샤를타고 갠지스강으로 가는중

*정말 이날 죽는줄 알았다 스트레스만땅  인도가 가깝다면 집으로 갔을것이다*

조금전에에 서술한 인도의 도로사정-거기에 릭샤-인력거를 타고 먼지가 풀풀나는 도로를 지체와 서행 정차 빵빵!! 소리와 함께 왕복


더이상 릭샤는 갈수업고

걸어서 갠지스로

도로는 우사인듯 막아놓았는데 그것이 인도란다 소 는 더많고 똥조심 오줌조심! 하면서 걷는다


흰두교의식장도착


어두워져서 사진에 표현할수가 없는데 우리눈에는 무슨공연하는것같다

사람이 사람이~ 온갖 사람 전시장같다고한다


우리는 보트를타고


소원 꽃 촛불을 갠지스강에 듸우라는데 소원을 말하고싶지않다

냄새가 묘하게 비위를 상하게하고


이쪽 어딘가에 일급화장터가 보이고 가까이 가 보았지만 사잔금지구역이란다

인도 상위1프로만 이곳우측에서 장작화장을할수있다고한다 이날도 5군데정도에서 불에 타고 있었다

*소의행보는 어는곳도 제재가 없는듯-갠지스강과 소는 어머니와 같다고*


돌아오는길 시바신의 축제일이란다


다음날 새벽 다시 갠지스강

어제와는 방향이 다른데






2급 화장장

이곳에서는 화장이 끝나고 다시 새로운시신이 들어오고 강물에 씻는것까지 보고 돌아 나왔다

그러니 이 강물이 어찌 우리네상식으로는 에구 에구

화장장에도 개.소가 돌아 다니고 장작더미가 어마어마하다


화장장옆에서는 신성한물로 남자나 여자나 목욕을하고


화장장




목욕하는사람들


시장의모습

바라나시에서 카주라호로 버스이동 11시간정도 키로수보다 도로사정이 이렇게 많은시간을 도로에서 보내게 되는것같다



화려한 트럭의 모습


결혼식의 웨딩카

저 꽃목걸이는 이 나라에는 참으로 많다


3일째 호텔 골든트립


파파야

기대와는 달리 열대과일은 먹은게 별로 없고 귤.포도.수박만 먹었다


카주라호 (일명 에로틱사원)


같은모양 같은 문양의 사원이 4동정도 되는것같다





성행위 문양과 신의 문양이 같이하는데

힌두교사원으로 에로틱을 보다가 신을 발견하라는 뜻이란다







이쪽사람들은 사진찍는걸 상당히좋아한다

카메라동작만 나오면 찍자고한다






빈틈이 없이 새겨진 조각품들





이곳이 동군이고 서군으로이동



서군


티비에서본 무슨종교인데 승려가 실오라기하나 걸치지않고 수행한다는 그종교사원이다



무너져 내려서 구건물과 새로운것의 복합인것같다



무너져내린건물의 파편들








쓰레기더미와 소

젖을 다 뺀소는 멀리 갖다버리기도한단다


잔시 기차역

짐꾼들의 실랑이가 벌어지는 기차역 2불주고 기차역으로 가방 옮기는게 편하다


놀라울것도 없지만 철로에도 소는 유유자적 걸어다니고 플렛홈에는 사람이나 개나 누워있고

제시간에 들어온 기차는 서비스가 비행기수준 물.과자.차.식사를 준다


아그라도착

아그라는 조금 큰도시같다 에스카레이터도 있다


4일째 호텔


이제는 원숭이들과

타지마할 가는길




타지마할

마할이 궁전이란 뜻이란다




죽은 왕비를 못잊어서 세웠다는 무덤궁전 타지마할

유럽관광객이 대부분이다


타지마할은 대칭의 미라고한다

대리석조각의 웅장함과 섬세함




이곳부터 신을 벗던지 덧버선을 신던지...






이 안에는 이슬람식 무덤이 있는데 사진불가

*한여자를 이토록 사랑했다니~에서 여자가 남자를 얼마나 잘 다루었으면~결국은 에로로 바뀌는 ㅋㅋㅋ 대화가 그렇다*



뒷편 강줄기

왕이 더이상 건물이 들어서지 못하게 강줄기를 바꿨단다



멀리 아그라성이 보인다

죽은 왕비를 그리워하는 고통을 평생하라고 아들이 저곳에 성을 지어주었단다








타지마할 대칭평면도



아그라성 이동


성을 에워쌓던 수로라고한다



다람쥐도 보이고




건너편 타지마할 무덤주인의 남편 왕이 머물던궁이란다



문양들이 상당하고







2층 창가에서 바라보면 강건너 타지마할이 그림처럼 보인다


창문넘어 아스라이~

그리워하다가 죽으라는 아들의 고문이였단다  참~



조각이 예술이고

나라가 커서 그런지 규모들이 큼직 큼직하다


문양의 예술

천민이 더 많은 이 나라에 수 많은사람들을 내세워 무엇은 못할까


성은 기다랗게 이어지고


정원도 예술이다


아그라성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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