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국제공항-삿포로-죠잔케이-오타루-니세코-도야-노보리베츠-삿포로-치토세-신 치토세국제공항
여행일자:2024.2.19(월)~2.22(목) 3박4일
항공:티웨이항공-2시간50분정도
여행경비:1.190.000원+싱글차지200.000원 가이드팁;4.000엔
2019년이후 중단 되었던 해외 여행을 나름 재개 하였다
인천공항에서 지연이 되었고 점심을 주지않는 비행기안에서 쫄쫄 굶고...비행기안에서 물한잔 안 주는건 처음 보았다 ㅎㅎ
그렇게 북해도여행은 시작 되었고 신치토세공항에도착 하였다 비행기 연착으로 공항은 대만팀과 겹치면서 인산인해가 되었다
눈의나라 북해도 지도. 공항에서 항공권을 발매하면서 아무리 찾아도 북해도가 안보인다고. 알고보니 삿포로를 찾아야하는거였다.패케지로 따라왔지만 나홀로 라서 혼자 해결해야하지만 내가 누군가.. 물어보고 따라다니고는 잘 하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
공항에 빼곡한 패케지팀은 각자의 여행사를 따라가고 나는 노란풍선을 따라서 나홀로합류한다 버스안에서 ..공항벗어나는중
히츠 지오카전망대 도착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로 유명한 월리엄 스미스 클라크동상이 있는 전망대다
백악관같은 전시관
저 언덕 아래로 삿포로 시내가 시원하게 보인다
히츠 지오카 전망대를 보고 곧바로 죠잔케이 시카노유 호텔로 이동
로비
객실은 와이파이가 잘 터지고 흔한생수 한병 안준다.얼음물과 끓여먹는 물 두가지
객실=놀랬다 침대가 4개씩이나 다다미방도 있다,싱글룸인데 4개의 침대가 있어서 내가 잘못 들어왔나 다른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여기 구조가 모두 4개씩이라고 ..
호텔은 골짜기에 계곡을 끼고 있어서 중국식으로는 거의 산장이라고 봐야하는데 창문을 열어보니 6층인데도 산이 코앞에 보인다
온천탕이 있다 ,산도높고 계곡도 깊다고한다
이동중 눈쌓인 산을 바라본다
보이는건 눈쌓인 산들뿐이다
오타루 이동-2일째
오타루운하
눈이 내리는 오타루
운하를보고 잠시이동 시내관광에 들어간다 과자점 유리공예점.거리볼꺼리는 상점들이고 오래전 이 거리가 창고지대였다고 지금은 개조하여서 상점들이 관광객을 맞이하는것같다
증기 시계탑
오르골상점
엄청예쁜 각양각색의 오르골이 판매되고 있다
오르골판매점을 나와서 거리 상점 쇼핑중
거리의 유명한 카페 과자점들
나홀로 밥상-스키야키정식
이동중-차 안에서 샤터를 마구마구 눌러본다
제설작업이 하루라도 안되면 차량이 지나갈수 없을정도인것같은데 옆을보니 잘라낸 눈의 표면이 엄청나다
내가 좋아하는 산도 보이고
목장지대ㅡ 그리고 주택도 간간히 보이는데 문앞눈은 쉬지않고 치워야할것같다
후키다시공원
어찌나 바람이 불고 추운지..소백산급이였다
에조 후지산이라 불리는 요테이산에서 흘러내린 눈과비가 여과되고 땅속에 미네랄을 추가하면서 흘러나온다는 약수터
출렁다리를 건너서 약수터로 이동
흘러내린물로 만들어진 호수
이곳에서 약수를 시음한다 어차피 떠가지고 서울로 갈수는 없을테고..
산에서 내려온물길이 이곳부터 시작인지 눈에 덮여서 위는 안보이고..
테크따라서 한바퀴 돌아본다
되돌아 나오는길은 눈부시게 하얗다
뒤에 건물은 화장실- 입구를 이렇게 뚤어 놓았는데 허리이상으로 눈이 쌓여있다
추워! 추워! 연신 외치면서 공원을 빠져나오고 얼른 차에 오른다
이동중 -저산이 하얀머리를 이고 있는 요테이산이라는데 ..한번 올라가고싶다
2일째 호텔 도야 선팔레스 리조트
역시 와이파이 잘 되고 지하에 대형 온천탕이 있다
2일째 호텔은 다다미방이다
특이한것은 도야호수를 향하여 모든객실 창문이 있는데 액자에 호수를 끼워놓은듯 그림이 예쁘다
창문으로 바라보는풍경
일본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없는것으로 표기되는데 북해도는 사할린.블라보스톡에 가까운 지형이라서 1시간정도 해가 일찍 뜨고 진다고한다 .그래서 시간이 오후 5시인데 어둑어둑해진다
아침에 호텔에서 나와서 호텔주변에 펼쳐진도야호수 유람선을 타러 나왔다
포토죤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도야호수는 화산이 분출하여서 생긴 거대호수라고하는데 백두산 천지같은 기분이랄까...
호텔이 이 쪽을 바라보고 즐비하게 세워졌다
한바퀴 돌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쇼와신잔 활화산으로 이동한다
활동중인 쇼와신잔 화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있는게 신기하다
일본 민속촌으로 이동중 일본 도깨비
애도시대를 배경으로한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지다이무라
입장하기전에 이른 점심을 먹는다
일본은 1인우대하는나라인듯하다 대나무 찜 -닭고기와 여러가지 채소가 한군데서 쪄지는데 양은 너무 많다
입장
우리나라 민속촌과 비교하면서 걷는데 그런대로 이런분위가 좋다
이 물통은 소방수라고한다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고 그이후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기때문에 항상 화재진압에 준비하고 있다고한다
볼것과 공연이 많은데 그중에 사무라이집을 관람하고
게이샤쇼를 구경하였다-게이샤쇼는 이 안에서두 제일 볼만한지 맨발로 들어서 작은 공연장은 빈틈이 없다.
사실 무슨말인지도 구성도 제대로 모르겠는데 주도하는 남장여자분의 쉬지않고 말하는 그재미 그것만 느끼고 나왔다
다케야마 활화산 분화구의 흔적인 지옥계곡
입구부터 유황냄세가 대단하고 눈과 연기 그리고 유황가루? 압권이다
테크따라서 저 끝까지 가본다 (지옥의 계곡까지)
흐르는 저 물도 온천수라 따듯하다는데... 만져보고 싶어라
지옥의 계곡을 끝으로 주요 관광은 끝났고 삿포로시내로 이동하여서 대게무한리필 음식점에서 대게와 뷔페식을 먹었는데 더 준다고해도 더 먹을수가없다 양이 무지하게 많다
오도리공원옆에 이 시계가 100년도 넘은 시계라고 가 보았는데 .. 그냥 어이없음
오도리공원도 우리나라 도로 한가운데 중앙공원이다 눈 축제는 끝났고 볼것이 없다
차리리 파나소닉이 달린 이 시계탑이 볼거리다
여기서 시간을 만히 주었으니
시간은 많고 갈곳은 없으니 저 백화점으로 여럿이서 들어갔다가 비싸니 도루 나와서 싼가게 돈키호테몰을 찾아 나섰다
삿포로시청 주변이 번화가인것같다
내게는 너무도 신기한 1칸 짜리 전차
주어진시간에 쫓기고 나는 엔화가 없어서 관심이 없었지만 서둘러서 삿포로시청 앞으로 복귀
삿포로시청
3일째 숙박하는 프리미어 호텔tsubaki 삿포로
아래영어가 (투스바키?)모르겠다
3일째는 시내 호텔이라서 모든것이 정상이다.온천없고 물도 두병 나오고 키도 카드키
이 호텔에서는 조식만 해결하고
아침에 잠깐 들를곳이 있다하였으나 면세점에서 시간 보내고 나오니 눈이 엄청 내려서 잠깐들를곳을 포기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그래서 또 이곳 레라 아울렛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공항으로간다
첫날과 마지막날은 특별한 관광은 없다
눈이 앞이 안보이게 내린다 이날 우리나라도 눈이 엄청 내렸다고한다
공항에 일찍 들어왔으나 여기공항사정상 지연된다고 방송이 되더니 조금후에는 인천공항에 눈이 많이 내려서 다시 지연된다고 공항에서 3시간은 족히 기다렸고 탑승하고도 비행기에 쌓인눈 치우느라 1시간은 기다렸다,,여행은 기다림도 포함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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