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무량산.용궐산

캔디# 2015. 2. 8. 16:46

용동마을-무량산-어치계곡-용궐산-장구목재-장구목가든-요강바위(8.6km)

산행일자:2015년2월7일

산행시간:3시간40뷴

산악회 따라서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무량산.용궐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내내 섬진강을 바라보며 산행을 하게된다

아마도 무슨지맥의 끝자락같다

무량산과 용궐산은 각기 다른산인듯 능선을 타는게 아니고 완전히 내려와 임도진행후 다시 용궐산으로 진행한다

아마도 하나의 산을 타기에는 너무 짧은듯하여 두개의 산을 연결하게한것같다

두개를타도 짧다 하지만 바위산이 볼것과 탈것을 만족시키고 순창군에서 신경을 많이 쓴듯 등로가 잘되어있고 이정표도 잘되어 있다

기분좋은 산행이고 산행종점에서 만나는 섬진강 요강바위등이 볼만하다

날씨가 좋지않은게 흠

 

산행시작

도로진행하다 갑자기 과수원앞에서 내려준다

구미리 용동마을을 조금 못미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는 과수원을 가로질러

 

등로가 넓다 임도길같이

 

 

이정표는 적재적소에 상당히 많다

 

몇개월만에 지맥하던산악회에서 알고지내던 선배님과 우연히만나

처음부터끝까지 함깨진행한다

 

암릉지대가 산의형세를 알려준다

 

이렇게 마을 .섬진강을 조망하게된다

 

 

 

언져놓은바위

 

 

 

 

철계단을 올라선다

 

 

철계단위로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여기가 큰각시봉같다

이정표에 현위치는 지워져 안보여서 그것하나 아쉽다

 

큰각시봉의 조망터

 

 

밧줄도 잘되어있다

 

통신탑 아니면 산불감시탑

무량산 정상부다

 

무량산

나무판으로 되어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용궐산

 

이런이정표도 자주있다

 

어치계곡내려가는길의 너덜

 

 

임도가 나오고 임도진행을 잠시한다

 

어치계곡

무량산과 용궐산의 경계라고 봐야한다

 

바라다본 무량산

 

용궐산으로

 

용궐산들머리에는 용골산이 아니라 용궐산으로 불러달라는 안내문이

산행신청할때 용골산으로 알았다

 

용궐산 들머리의 선바위

 

용궐산들머리에서 좌사면 우회길은 한동안 계속된다

너덜지대고 급경사라 좌사면으로 등로를 만든것같다

바위 고드름

 

안부에 도착 우틀하면 용궐산방향

 

좌틀하여 잠시 섬진강조망하고 빽

이곳이 달구벼슬능선인것같다

 

섬진강

 

용궐산으로 오르기에 고도를 높여야한다

 

 

봉분이 낮은묘를 지나

 

버섯꽂이다

 

 

뾰족한곳이 용궐산

 

마지막으로 치고 올라간다

 

 

용궐산

 

용골산에서 용궐산으로 개명했다는 설명도 있다

용뼈에서 용의집으로 바뀐것이다

대궐궐자니 그이름이 더 좋겠다

 

알수없지만 성을 싸놓았다

 

 

이제는 내려간다

 

 

하산길 암릉우회

 

 

참으로 전북지역도 산이 많다

 

세심한배려

 

눈은 정상부에 조금있어 아이젠은 꺼내지않고 조심조심 내려간다

 

장구목재

도로가 몇갈래로 나있는데

이제는 요강바위로 가야한다

 

요강바위가는길

 

산행종료 장구목가든

 

요강바위찾으러 강가로간다

 

요건 물개라나 거북이라나

 

강가의 암반이 특이하다

 

요것이 요강바위

요강이라기는 사이즈가 크고

정말묘한모습인데 강물이 많을땐 물이 찰랑거리나보다

우물정도사이즈다

 

붉은색도 신기하다

철분인가?

강구경을 끝내고 식사하러 제자리로간다

 

차가주차된곳에 용궐산정상석이 있다

정상석이 아니고 안내석이라고해야하나...

좀짧지만 특이한 암반이 있는 섬진강구경도하고 가볼만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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