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재-선의산-용각산(왕복)-남성현재-상원산-팔조령(21.5km)
산행일자:2014년5월3일
산행시간:5시간43분
비슬지맥은 원래계획에서 조금벗어나 13구간에서 조정하여 3구간을 빼고 4.5구간을 묶어서 당일산행을 한다
3구간간은 왜 빼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13구간을 10구간으로 계획한단다
첫구간부터 비슬지맥은 길도 좋고 난이도도 별로 없어서 구간이 길어도 무리가 없는것같은데 ...
도로정체와 대구시가지진입하는 바람에 산행시간이 상당히 늦어졌다
선의산과 용각산에서 조망이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시원하고 가벼운산행 이였다
남성현재이후로는 길이 고속도로수준이다
11시55분;잉어재(청도군)
혹은 이이재 .이현재 라고도한다
한구간을 건너뛰니 이곳이 처음이다
옹벽을 올라타고 오른다
통신탑이 있는곳으로
올라가야할704.8봉(암봉)
암봉에서 조망한 산군들
12시38분;704.8봉
암봉을 올라서서 진행하면 표지기가 제법 달려있다
암봉에서 내려서면 선의산 이정표가 나온다
선의산 오르기전 바위
선의산오르는 나무계단
정상을 찍고 내려서는길도 나무계단이다
바위와 정상부의 봉우리가 선의산
선의산삼각점
12시51분: 선의산
잉어재에서 55분
정상석과 선의산 설명비랄까 그리고 삼각점 전망테크가 있다
항상그렇듯이 선두가 아니니 여유부릴시간이 안되 진행하면서 즐겨야한다
문제의 알바조심구간
선의산에서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잘되어 있는데 용각산방향은 선의산을 우회한 모양으로 돌아야한다
이곳에서 몇명이 직진 하염없이 갔다가 하염없이 돌아왔다
올려다본 선의산
710봉
올라가보니 어디론가 등로가 있었다
우회
소나무길이 한참되지만 소나무가 싱싱해 보이지는 않았다
이정표에 용각산 30분 걸린다고 써 있지만 20분 걸렸다
맞은편에 등산객에게 인사하고 어디서 오시냐 물으니 곰티재에서 온다한다
13시47분: 용각산갈림길
13시52분:용각산
선의산에서1시간
마루금에서 벗어나있는 용각산은 갈림길에서 왕복 10분정도
조망이 훌륭하고 이정표를 보니 곰티재에서 용각산을 오르는 일반등산객이 많은것같다
삼각점이 있다고 했는데 확인 못했다
용각산주변은 철쭉같은데 꽂은없다 아마도 철쭉동산을 만든것같다
잠시 임도로 떨어졌다 다시 산길로 진입
482.1봉
무심히지나가다 발에 밟히는 삼각점
모양이 조금다르다
유순한임도길이 편하게 이어지고
2시37분: 보리고개
용각산에서45분
보리고개란 이름이 배고프던시절 보리고개 생각이 나게한다
한동안진행하던 임도길을 버리고 산길진입
501.7봉
원!
삼각점에 이런글씨도 써있네
쓴것인지 세긴것인지 모르겠다
시끄러운소리가 들리니 남성현재인것같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고물상같기도하고 돌깍는것같도하고 요란하고 냄새나고 그런곳이다
도로로 내려선다
3시20분 :남성현재
보리고개에서33분
원래 구간이 남성현재까지였다
잉어재에서 3시간25분
휴계소뒤편 수분점이있는곳에서 마루금은 이어진다
472.4봉삼각점
472.4봉
484봉(헬기장)
이제부터는 송전탑이 나오고 송전탑을보고 진행하면 무리가 없어보인다
송전탑을 세우기위해 임도길이 잘나 있는건지 송전탑부터 공원묘지까지 쭉 임도다
공원묘지전경
규모가크고 산정상까지 묘지다
묘지옆으로
간이화장실을 지나
도로는 계속되지만 도로는 정상부에 묘지까지 이어진것 같고
철조망이 쳐있는곳으로진입
위에 봉우리를 완전우회하여진행
634봉
10여분후에 우회길과 직진길이 있는데 자건거금지라는 현수막이 쳐져있고 우회길로가다 무심히 지나치다가
되돌아 올라서니 634봉(삼군경계봉)
이정표도있다
송전탑
임도따라 내려오다
탑이 보이는곳이 부대인데 상원산이 그곳이란다
여기서 진입은 힘들것같고
5시2분:상원산
남성현재에서1시간42분
구석지고 외진곳에 정상석을 세운 이유가 있을까(사진순서가 바뀐것같다 상원산을 찾다보니...)
삼각점
원래는 이 나무표지판만 있었던것 같다
부대정문에서 좌측으로 철조망을 따라서 그래도 정상석이 있는데 길도 있겠지
돌아 나오면서
부대진입로 시멘도로따라 가다가 잠겨진 정문옆 좌측으로
왕복12분
임도따라 내려오다
도로우측변전소지점에서 좌측산길 진입
삼가점인줄 알았더니 기준점이란다(한전이라 써있다)
숲속에 자연과 예술을사랑한의인 이라는 비석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헬기장
5시48분:팔조령
상원산에서46분
우측에 식당이 있고 식당물을 얻어썼으나 미안하기도하고 슈퍼같으면 뭐라도 팔아줄텐데
긴거리였지만 편한마루금이 수월한산행을 하게했다
앞으로 더위가 기다리고 지역적으로 더운지역이라 순탄하지는 않겠지만 오늘구간은 쉽게 잘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