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지맥(完)

비슬지맥5구간

캔디# 2014. 5. 18. 16:19

팔조령-봉화산-삼성산-헐티재(19.9km)

산행일자:2014년5월17일

산행시간;4시간48분

 

팔조령에서 시작하는 5구간은 산행거리는 20km정도지만 헐티재에 가까운 두봉우리만 제외하면

둘레길수준이다 지도에 없는 산을 포함해 무려 6개의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3개를 만났다

예전에는 준.희님의 표지판만있었는데 비슬지맥을 사랑하는 이지역분들이 봉마다 정상석을 세운것같다

편안한등로와 자주만나는 정상석이 이구간 특색인것같다

 

10:49분 팔조령

 

식당뒷길로 진입

시작부터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좌측으로  북봉대터 안내판이 나오고

 

 

11:01 봉화산

팔조령에서 12분

마루금좌측으로 몇걸음들어갔다 나온다

 

최정산목장과 헐티재 그리고 지도

한동안 이정표는 이렇다

 

바위가 봉암산

 

11:19분:봉암산(584.6봉)

우측 바위위로 올라서면 봉암산 유일하게 정상석이 없다

봉화산에서8분

 

 

봉암산 삼각점

 

이정표에서 약간 오르면 전망대가 있는 대바우봉이 나온다

 

11;20 대바우봉

봉암산에서11분

 

대바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군들

 

진행하다보면 바람골 고갯길 안내판

 

우측으로 길이 보인다

 

조금 오르는길은 밧줄이 쳐져있다

 

 

 

11;57분 삼성산

대바우봉에서 37분

 

삼성산은 이름답게 정상석이 두개다

이표석으로도 만족하는데 커다란 정상석이 더 세워져있다

삼각점은 확인못했다

 

삼성산 전망대에서 조망한 청도방향

 

 

소나무길을 편하게 진행한다

 

 

 

12:18분 우륵재

삼성산에서21분

정자가있는 임도

 

비슬산 둘레길안내판이 있다

정말로 비슬산 둘레길을 걷고 있어서 편해도 너무편하다

 

임도를 건너 수레길같은 편한길로 진행하다

우측으로

12:41분  밤티재

우륵재에서23분

 

임도를 건너

밤티재에서 2분정도진행하면 우회길이 나오고 우측언덕으로 올라서는 길이 보이는데 우미산을 가는길이라고한다

우미산왕복하는사람도있고 우리는 우미산안가기로헀다

 

10여분뒤 우미산 이정표가 나오는데 1km로 적혀있다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도 왕복하는것 같다

다녀온사람들의 속도로봐서 25분에서30분정도 소요된것으로 짐작한다

 

13:10

698.2봉

 

698.2봉 삼각점

 

698.2봉을 지나 우측으로 꺽어내려가고

 

송전탑아래 이정표가 나온다

 

이제는 남지정사방향으로

 

억새군락지가 나오고 다음구간인 비슬산구간도 보이고

 

13:34 청산

밤티재에서53분

 

청산에서내려오면서 오늘의 실수구간

청산에서 분명 팔각정을 보았는데 팔각정방향으로 직진하려하니 동행자가 이정표에 헐티재는 좌측으로 돼어있다고한다

이정표따라 내려서니 비포장임도길이 나오고 맞은편 마루금에 선두의 모습도 보인다

 

조금진행하다보니 합류하는곳이 나오는데

팔각정을 지나야 통점령인데 이정표대로 헐티재만 보고 내려와 통점령은 생략이 되버렸다

 

 

통점령을  우회한걸 몰랐으니 이정표가 뽑혀서 다시세워서 방향이 이상한 이곳이 통점령인줄 알았다

이곳못미쳐 바라보니 팔각정이 보였다

 

최정산목장 갈림길

가까이 보이는 비슬산구간이 여기서부터 가깝지 않다는걸 알았다

뚜껑이 볼록볼록한것이 최정산목장인것같다

 

 

14:23

590.5봉

최정산목장갈림길에서 이곳까지 30여분동안 방화선이라하는데  내눈에는 임도같기도하고 하산길같기도하고

내려다보니 고도는 상당해서 깊은산속같은데 심심한길이다

 

590.5봉 삼각점

 

이제 방화선 끝나고 산길진입

 

 

14:46분 신뱅이산

590.5봉에서 23분

한동안 안보이던 봉이 나오고 방화선을 한참진행후에 두봉우리가 빡센 오름이라했지만 신뱅이산은 그리 빡세게

오르지는 않았다

 

신뱅이산에 옛이름

 

정상석에서 직진으로 몇걸음더가야있는 삼각점

진행방향은 좌측

 

14:59 윙계재

신뱅이산에서 13분

 

준.희님의 표지판

신뱅이산에서 뚝떨어져 윙게재에 내려서고 이제는 조리봉만 남았다

오늘의 힘든구간은 마지막 조리봉인데 조리봉오르기전 쉼터평상이있는 무명봉까지 헐떡이면서 올라왔다

조리봉이 특별히 힘든것이 아니라 이제껏 룰루랄라 편하게 오다가 조리봉이 우뚝섰으니 힘든것같다

 

조리봉삼각점

 

15:23 조리봉

윙계재에서30분

 

준.희님의 표지판

 

송전탑

이제는 차소리가 들린다

 

이동통신탑

 

15:36 헐티재

도로가 U자로 돌고

헐티재 표석을 찍으려고 차가 지나가기를 한참 기다렸는데 양면에 글씨가 새겨있다

차가 뜸한 한쪽으로가니 화장실은 있는데 용무만보는 화장실이라 떠온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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