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온천-백자산-임도-도로접속-현성산(살짝왕복)-기필봉-백자산-삼성현초,중학교(10.5km)
산행일자:2024년6월15일(토)
산행시간:4시간07분
산행소재지:경산시 남천면일대
경산시에 삼성산은 3명의 성현 원효.설총.일연의 얼을 기리기위해 삼성산이라고 지어졌다
삼성산만은 등로가 아주좋다.경산시민들은 삼성산을 많이 오르내리고 중간은 빼고 백자산을 산행하는것으로 보이는건
중간에 끼인산들에는 풀이 무성하다.조망은 유일하게 백자산만이 트인다.정상석 사랑도 많은지 삼성산,백자산 두개씩이나 있다 산줄기맞은편은안산.대덕산줄기다
삼성산을 오르고나면 그다음은 무난하다 그러나 풀의계절이라서 풀을 조심하여야한다
상대온천을 날머리로 했으면 온천옥을 하고싶은데 오늘은 사정상 이곳이 들머리가 되었다
올려다보는 삼성산
작은저수지를 지나고
천도 복숭아가 색이 곱다
여기까지 올라오다보니 이쪽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호수뒤로 상대온천이 보인다
삼성산이정표는 아주좋다
수풀이지만 망대꽃이 흐드러졌다
등로좋고 특이사항없는 평범한등로
어느정도 올라서니 픽로프구간이 나오는데
정상이 가깝다는 증거다.
여기도 돌탑이 쌓여가는중인것 같은데 돌이 없는가 보다
삼성산(554m)
나무가 무성해서인지 원래 그런지 조망은 전혀없다
삼각점도 있다
삼각점이 있는 삼성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삼성산이 또 나오는데 이지역 산행을 하다보면 이런정상석이 눈에 많이 띤다
헬기장.쉼터가 있는곳에 두번째 삼성산정상석이 있다
이정표를 보고 잠시 헷 갈렸는데 삼성산만 도로끼고 원점산행을 하게 되어있어서 그렇다
등로좋고 가끔 작은바위도 나온다
이 부근에 잠깐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육산이니까 이정도 바위도 훌륭하다
아주 좋은길을 내려서고
임도에도착한다
여기서부터 아무생각없이 임도로 걷다가 도로에도착하면 맞는데,,선두대장님이 곡선이라서인지 산으로 올려주었다
산속 이정도는 지맥산행을 하던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데 어디쯤 올라서니 남자몇분이 길을 못찾겠다고 소리를 지른다
무식하고 용감한 내가 왔다갔다하다가 풀독이 올랐다..엄청 따갑고 가려워 지더니 집에 돌아오니 목이 장난이 아니다.결국은 일요일 진료하는곳이 있어서 병원을 가 처방을 받아왔다..ㅠㅠ
산에서 다시 내려와서 보니 그냥 임도타면 되는거였다
상대온천가는도로에 도착
이곳에서 맞은편 산으로. 그런데 아래는 좁은수로다 조금만 신경써주지.. 어쨋거나 잡을것 있어서 붙잡고 건넌다
그리고 이곳부터 풀밭이다 이쪽으로는 사람이 거의 안다니는 모양이다
나리가 흐맀하다
풀이 무성하고 소나무도 쭉쭉 잘 자라고 있는등로
이곳 어디쯤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고 진행을 하는데 현성산으로 가는중
]
현성산(472m)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 잠시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현성산 삼각점
기필봉(484m)
이곳은 정상석이 없고 특징도 없는데 여려사람의 표찰이 붙어있다
소나무숲길
마지막산인 백자산정상이다
백자산(486m)
이곳이 유일하게 조망이 트인다
맞은산줄기와 경산시내
아~ 이 정상석들은 경산시장이름으로 설치되었다
이제는 편하게 주차장으로
동네가 가까우니 운동시설도 나온다
백농교쪽으로
치유의숲으로 이어지는 도로
경산 치유의숲
이곳에도 작은온천이 있다 시간적여유가 있으면 들어갔다 나오고싶으나.. 그냥패스
삼성현조,중학교 사이도로따라 내려가면 산행이 종료된다
오늘산행은 그런대로 키로수도 되고 삼성산 오름도 있고 4개의 산.봉을 걸어서인지 즐거운산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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