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봉.해맞이봉.강구항

영덕역-고속도로하부-고불봉-해맞이봉(왕복)-숭덕봉-강구항-해맞이공원(9km)

산행일자:2023년9월23일(토)

산행시간:3시간22분

산행소재지:영덕군 강구면

 

영덕 블루로드길이고 해파랑길 일부 구간이며 지맥합수지점의 산줄기인 고불산은 동해바다와 오십천이 만나는 강구항을 함께보기위한 산행이다.만만하고 쉽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래프에서 보듯이 난이도가 전혀 없다고 볼수없다,이정표와 등로는 당연히 좋다 기분좋은 메트길과 소나무숲 ...그리고 강구항  천천히 걸어서 여행 하듯하는 산행이 되었다

 

영덕역 (좌측)안내판이 있으나 확인은 못하였고 기나긴 이 지하통로로 들어간다

 

지하통로에는 불빛이 전혀없고 이렇게 긴통로는 처음 만난다

 

이번에는 짧은지하통로

오히려 이곳은 불이 있다

 

고속도로는 아닌것같고 이도로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완만한숲에서

 

경사구간 오름도 나온다 고불봉까지는 쭉~~

 

조망은 확실하게 설명할수는 없는데 낙동정맥 줄기와 주왕산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그래서 맹동산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요즘은 풍력발전기가 무지하게 생겨서,,,자신있게 말을 못하겠다

 

고불봉(235m)

 

우리는 강구항을 향하여 진행한다

 

넓은 고불봉정상

 

쭉쭉 뻗는 소나무길-소나무길은 언제나 기분좋게한다

 

지나온 고불봉

 

지도에는 없는 승덕봉

주변에 승덕사가 있어서 승덕봉이라 하는듯하다

 

해맞이봉 갈림길

가고싶은마음은 없는데 일행들이 가본다고하고 여려움도 없을것같아서 가본다

 

해맞이봉

주변은 꽉 막혀있고 표시도 없고 어디서 해를 맞이하라는걸까?

 

이 의자에 앉아서 해를 맞이하라는 모양이다

 

조망

 

다시 되돌아 나오고 해파랑길을 같이한다

 

사랑하는나무 입을 쪽~ 하고 있는것같다

 

등로상태

 

구름다리 하나 건너고

 

메트깔린 이길은 정말 그림이 좋다

 

운동시설이 있는 저곳이 지도상에 봉화산인줄 알았으나 이미 봉화산은 흔적없이 지나갔다

 

우측으로 오십천이 보인다

건너편은 여전히 뭉퉁거려서 낙동정맥줄기라고 ...

 

좌측 아래로 빼꼼히 내려다보니 저곳쯤이 해맞이공원쪽이다

 

산은 거의 벗어나고 마을로 내려간다

 

강구항

 

강구항에 게찜골목

 

강구항

강구항은 오래전 최불암.최진실이 주연한 드라마가 이곳을 중심으로 촬영하여서 유명하여졌고 강의입구라는 한자 뜻이라고 한다

 

지금 들어온듯 삼치들이 얼음 목욕을하고 있다

버스찾아서 강구항을 지나다보니 지친다고... 그러면서 주차장 버스를 찾고있다

 

영덕대게상

 

시원하게 가을바람이 불어주는 가벼운산행을 하였고 강구항을 처음으로 와 보았으니 저 끝 등대까지는 안 가보았으나 좌우  살짝 살짝 구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