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봉덕산.흑응산

용산리-백룡사입구-좌측 목장임도-봉화산-서암산-봉덕산-도로-갖바치공예공방-흑응산(청하루)-왕복(9km)

산행일자:2023년8월19일(토)

산행시간;3시간37분

산행소재지:예천군 예천읍

 

예천군 예천읍에 낮은산줄기에 여러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방목하는목장에서 산의 대부분을 사유지라서 철조망을 쳐놓았다.백마산도 있으나 철조망때문에 산행이 힘들다고하여서 몇몇은 백마산을 패스하고 봉화산으로 직접진입하는데  이곳으로 진입하는곳도 만만하지가 않다.사유지 목장으로 들어선 우리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걸어가는데 개방지역인 봉덕산이 조망이 좋고 등로 이정표가 당연히 좋다 마지막산인 흑응산은 봉덕산과 연계에 실패하고 도로로 걸어서 가장 근접한길에서 왕복하고 산행을 마친다

 

버스가 들어올수 있는 이곳 어딘가에서 내려주어서 도로따라서 걷는다

 

땡볕에 무지하게 덥다

 

깨단들이 나란히 나란히

 

용산리 마을회관

 

백룡사입구 이곳에서 좌측도로가 보이나 목장구역으로 보여서 되돌아 나오고 (이곳이나 저 위쪽이나 목장구역이다)

 

올려다본 백마산

 

백룡사 가기전에 좌측으로 임도표시가 있으나 금줄이 쳐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사정을 몰랐다

 

임도를 걷다보니 

 

들어오지  말라고 문이 굳건히 닫혀서 고민에 빠졌는데 방법을찾다보니 밀면 된다

 

그리고 위를 올려다보니 누런소떼들이 산비탈을 거닐고 있다 임도 바닥은 몽골에 온기분.. 소통이 장난이 안닌데

기가막힌것은 임도에 커다란누렁이가 누러누워있는데 당연히 죽어 있는것이다.당혹스럽기도하고 빨리 지나쳐야한다는 생각뿐..

 

죽은소를 뒤로하고 이곳에도착하니 또한번 문이 잠겨잇는것을 보게되는데 당연히 이곳을 넘어야한다는 생각은 없었고 앞서서 선두팀이 유유자적 걷고있어서 뒤를 따라서 걸었는데 앞서서 걷던분이 되 돌아 나오고...

 

철망안에 갖힌 이정표는 선명한데 사유지 농장에서 난공불락 철조망을 쳐 놓았으니 이번에는 문도 안 열리고 월담을 하였다

등로는 철조망 안으로 선명하고 완만하였다

 

자유방목하는 소목장

 

월담하여서 안으로 걷고있는중 만나는 송전탑

 

봉화산(340m)

조망도 특징도 없는곳이다

 

아직도 계속되고있는 철조망

 

봉덕산이정표 우츠틀

이곳부터 철조망과 헤어지고 이정표는 촘촘하다

 

 

백마산이정표도 나오는데 백마산은 철조망에 갖혀서 에휴 ...

이곳 지나서 직진을 무시하고 좌틀 편한길로 걸었더니 서암산이 먼저 나온다

 

서암산봉수대

 

이곳에서 처음 조망이 트인다

 

서암산을 왕복하고  되돌아 내려온다

 

이제부터는 제법 등로같은등로가 보이다

 

봉덕산 오르는길

 

봉덕산정상부

 

봉덕산(373m)

 

2등삼각점도 같이 있다

 

이제는 흑응산으로 방향을잡고

 

예천읍내와 멀리 높은산줄기는 학가산줄기일까 생각중

봉덕산에서 트이는조망

 

어디인줄은 모르지만 한바퀴 둘러보고

 

이제부터는 등로가 시내 동네뒷산모드로 바뀐다

 

청하루가 흑응산인데 어디쯤에서 일행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직진길을 잃어버렸다

 

이쯤 어디에서인가 선두에서 깔지를 다시 산으로 방향을 틀어주었지만 이왕 다 내려왔으니 도로로 내려가서 흑응산으로 직접 진입하기로한다

(선두에서 깔지 봉사를 하는사람은 그야말로 봉사하는거다 혹여나 잘못 깔렸어도 그분의 에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여야한다) 감사합니다

 

도로에 내려와서 좌측으로 흑응산 올라가는길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이쯤인가 생각하였으나 더 가야할것같아서

 

도로우측으로 커다란 도심절이 있는곳 그곳에 이정표는 없으나 진입할곳이 있다

 

산동네 진입로

 

제대로 등로가 나온다

 

이곳에 올라서니 제대로 이정표가 나온다

 

봉덕산-청하루 이곳으로 이어지는데 ,,ㅠㅠ

 

2층정자 청하루

 

정자규모에비하여 상당히 작은 정상석 -흑응산

흑응산을 왕복하고 그대로 빽하여서 내려간다

 

이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진입하였고 내려왔다 그리고 버스가 있는곳으로 걸어서...

 

예천농협.하나로마트 이곳에서 차가 주차되어있다 오늘 덥기도하고 차량 사정도 생겨서 하나로마트에서 많이 사먹었다

더위에 도로가 뜨거웠고 철조망이 답답하기도하였지만 막바지 더위산행을 잘 맞치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