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달발산.자구산.부춘산

고항재-옥녀봉-무곡재-달발산-소목재-자구산-자르메게-부춘산-석묘리정류장(9.6km)

산행일자:2024년12월14일(토)

산행시간:4시간36분

산행소재지:예천군 효자면-영주시 봉현면

 

백두대간  묘적봉에서 분기하는 자구지맥산줄기에 위치한 4개의 봉우리를 걸어보는 산행이다. 바닥등로는 선명하지만 지맥산행답게 잡목이 상당히 많고 낙옆도 많은데.. 그나마 겨울철이라서 다행인것같다.소백산줄기와 마주하여서 나무가지사이로 소백산을 조망하면서 걷는데 소백산바람이 여기가지 부는듯 무지하게 추웠다.

 

고항제

한천발원지표석

 

옥녀봉 생태이동통로

자구지맥 이어지는길이다

 

백두대간 자구지맥등산안내도

그러나 임도옆으로 올라서면 제대로 등로가 없어서  조금은 아쉽다

 

이정표는 문필마을이고 등로와는 무관하다

 

그냥저냥 아무대로 올라선다

그리고 이후로 자구지맥 산줄기따라서 걸어간다

 

돌이 보이는등로 옥녀봉까지 조금 올려부치고

 

나무사이로 백두대간 묘적봉이 보인다

 

옥녀봉(890m)

아무생각없이 따라다니는 산악회 편승 .800고지인줄은 몰랐다.

 

후미 몇사람을 빼고 중간 나홀로 오늘은 그럭저럭 열심히 가고있다 옥녀봉을 뒤로하고

 

잎이 없는 겨울나무사이로..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카메라 밧데리가 충전!으로 가고있는데 그래서 카메라로 찍다가 폰으로 찍다가하다보니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었다

 

소백산 연화봉이 아주 잘 보인다-나무때문에 사진에는 글~~쎄다

 

자구지맥과 같이하는 금빛치유숲길

 

바닥에 눈도 조금 있다

 

완만하지만은 않은 자구지맥-약간의 오르내림속에 이런바위는 덤이다

 

문곡재

봉하나 고개하나 이런것같다 반바지라는분이 정성껏 표찰을 달아 놓았다

 

진행방향의 우측으로 두번 이런 길이 나오는데 우리가 걸은길과는 다른방향인것같다

 

임도갈림길

우리는 곧장 산으로들어가고

 

문필봉은 어디인지 왕복해도 될만한거리인데..

 

달발고개

오늘은 카메라와 폰으로 번갈아 찍어서 이것이 확실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달발산(972.4m)

 

삼각점확인하고

 

등로상태

 

여기도 무슨고개

 

소목재를 지나고

 

약간의 까탈스런 경사를 올라서니

 

자구산(784m)

자구산정상이 나온다

백두대간 묘적봉에서 흘러 내리다보니 옥녀봉부터 차차 낮아지는 산세다

 

두번째 까탈스런곳을 올라선다

날시가 춥고 바람도 불고 폰으로 사진찍기는 너무 불편하다

 

내려서는봉우리는 제일 까탈스러웠다 급경사.그리고 낙옆

 

부춘산(733.7m)

오늘 4봉우리중에 마지막 봉우리이고 유일하게 정상석이 없다

이곳에서 자구지맥을 버리고 우틀하여서 석묘리로 내려간다

 

대 삼각점확인

 

마지막으로 백두대간 묘적봉을 바라보고

 

임도에 내려선다 그리고 임도가로 질러 내려가는데 이제는 지맥도 아니고 뚜렷한등로도 없는데 선두에서 깔아논 깔지따라서 요리조리 내려간다

그나마 겨울이니 그럭저럭 내려가는중이다

 

헤집고 나와보니 과수원.과수는 별루 없고 앞에 홍시가 대롱대롱~~ 그래서 세게 따서 즉석으로 먹으면서 좌측임도로 내려간다

 

마을 도로따라서 걷다가

 

석묘리 버스정류장에도착 산행을 마친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모두 일찍 일찍 하산완료 오랜만에 이른귀경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