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서운산

캔디# 2021. 7. 28. 09:35

청룡사-임도-금북정맥합류-서운산(왕복)-탕흉대-서운산성-서광사임도-청룡사(8km)

산행일자:2021년7월27일(화)

산행시간:2시간57분

산행소재지:안성시 서운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강남(9:50분)-안성터미널(11:20분-20번버스)-청룡사종점

올때:청룡사종점(15:40분)-안성터미널(16:45분)-남부터미널

경비:서울-안성왕복(13200원)-시내왕복(2900원)

 

청룡사를 품고 있는 안성 서운산은 금북정맥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산인데 완만하고 등로상태 좋아서 아주 편한산이다

금북정맥을 연계하지 않는다면 코스도 짧다.남사당패의 근거지이도 했다는 청룡사와 바우덕이의 사당이 가까이 있어서 볼꺼리도 있는 산행지인데 뜨거운날씨에 산속은 시원하나 도로는 이글거려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안성터미널 시내버스 시간표

안성터미널은 시내에서 떨어진 외곽이라서 한적하다 오늘이 3번째 오는데 평일이라서 지하철 덜 붐빌때 나온다고 늦게 나와서 11;20분 버스를 타려고한다

36분정도소요

 

청룡사종점

 

청룡사입구로 들어가고

 

평화롭길~ 행복하길~

이곳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한다

 

서운산 안내도

 

청룡사입구

이곳에서임도따라 계속 직진한다

 

청룡사는 대 공사중이라고한다

그래서 무언가로 높게 가리워져있다

 

중간에 암자들이 있어서인지 차량도 지나가는도로 그래도 이도로는 시원하다

 

이제부터 나오는 이정표

산행코스가 단순하여서 지도를 살피니 크게 그리면 금북정맥줄기를 올라야하는 모양이라서 원래대로 걷기로한다

 

터널속을 걸으니 시원하다

 

이곳에서 우틀

 

이곳에서 산으로진입하는것 같으나

 

넓디넓은임도모양이다

그리고 계속 사찰로 오르는 이런길로 헬기장까지 오르라고 안내하는데

 

등산로 휴식년제 안내도

이곳에서 미안하지만 산으로 진입하였다

 

버려진부도탑?

 

여전히 산길도 완만하다

 

금북정맥합류

10여년도 더 지난 추억의 금북정맥길이나... 오래되서인지 기억은 없다

 

이런길 정도가 제일 가파른정도다

9정맥중 제일먼저 시작한 금북정맥-엄청 실망을 했었다 특히 칠장산분기점부터 특징없고 밋밋하여서 그져 달리기만 했었다

 

정맥에서 150m벗어난 서운산

 

서운산정상부

 

서운산(547.4m)

 

테크위에 설치된 또 다른 정상목

서운산에대한 기억은 없는데 150m 왕복지점이니 다녀갔을꺼라고 생각이 들었다

 

테크에서 바라본 조망

 

금북정맥 안성,진천쪽 능선으로 보이는데 그곳에서 처음으로 생거진천이란 표찰을 많이 보게 되었었다

 

조망은 좋치만 여름에는 사양하게되는 테크에서 얼른 내려서고

 

편한쉼터에서 여유롭게 쉬어가는데 숲속에 평상은 1인1 평상이 되어서 뜨거움을 피하러온 사람들이 일제히 누워 있었다

 

역시 뜨거운 헬기장에 내려서고

 

가까이보이는건 청룡저수지이고

멀리 금북정맥 천안의 성거산 태조산으로 보인다

 

이제는 탕흉대로 가는데

등로는 둘레길수준이고 한쪽에서는 등로정비중이다

 

무상사.포도박물관 이정표 안성포도도 유명하지요~

 

둘레길같은길을 걷다가 우측으로 높아보이는곳이 있어서 올라가보니 삼각점이 있다

 

541.7봉

이제는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서래야님의 코팅지. 이런것을 싫어하던사람도, 열정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지만 이제는 더이상 이런것을 달수가 없다고 하신다 ㅠㅠ

 

편하고 기분좋은 소나무숲길

 

서운산성

 

탕흉대 (솔지히 이해는 못하였다)

서운산 서봉이라고도 하는데 이 사진속모양을 찾아 보았고

 

탕흉대- 맞는것같다

 

이곳 역시 조망이 좋다

그리고 길찾아 내려서는데

 

옹달샘 같지만 도저히 손도 마음도 안가는 모습이다

 

습지같이 풀과 나무가 우거져있고

 

무슨 정? 판독을 못하였다

 

한바퀴돌려서 있는 서운산성 두번째 안내문이 있고

 

석조여래입상

 

좌성사를 지나서

 

임도따라서 한동안 걷다가

 

이 지점에서 우측 산으로

 

성좌봉 뜻밖에 만나는 성좌봉

 

성좌봉을 지나서 좌상산을 간다고 생각하다가 직진으로 조금 내려섰다가 시간도 많은데 좌상산을 찾아간다고 다시 올라왔다 이곳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우측으로 등로가 선명하다 그래서 내려섰더니 또 갈래길이 나오고 이쪽 저쪽 찾아보다가 에라 못찾겠다 그냥가자하고 내려서니 임도가 나온다

 

서광사임도

 

서광사입구에 나왔다

시간도 아직 여유롭고해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씻고 옷갈아 입는데 물이 영 ~ 쫄쫄 거리고 따끈하여서 마땅치 않고..

 

청룡사 부도탑을 가보고 바우덕이 사당이 있다고 해서 거기나 가보려했더니 도로는 뜨끈하고 키로수가 나오지 않아 있어서 되돌아 나온다

 

그리고30분정도 남은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 아래 계곡(시원치않음) 그래도 그곳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낸다

정확한 시간에 버스가 들어왔다 산행시간이 3시간이면 충분하고 버스는 4시간을 계산하니 대중교통으로 괜챦은 산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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