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역-도로이동-한남정맥합류-오봉산-둘레길-도로-무궁화아파트-모락산(국기봉)-지도상 모락산-계원예술대(9.4km)
산행일자:2021년 8월3일(화)
산행시간:3시간50분
산행소재지;의왕시 부곡동-오전동
한남정맥에서 살짝 벗어난 오봉산과 도로이동으로 연계가능한 모락산을 가볍게 산행하였다 오봉산둘레길을 한바퀴도는 가벼운 산행을하고 바위들이 아기자기한 모락산을 산행하는데 뜨거운 날씨에 도로이동이 부담스럽지만 날씨만 뜨겁지 않다면 그런대로 하루산행 만족한 산행지다
오늘산행은 오봉산이나 모락산을 산행한적이 있어서 기록을 하지않으려 카메라를 갖고 나오지 않았는데 당정역을 나오면서 오룩스지도따라 걷다보니 생각이 바뀌였다 그래서 도로따라 걷다가 이곳 한남정맥합류부터 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아주 가벼운 산길이고 등로상태가 좋다
고인돌바위
이정표는 오봉산둘레길로 표기하였다
제법 바위들이 산재한 등로
삼각점(첫번째) 기억의 이곳을 작은 오봉산이라고 했던것 같기도하다
오봉산과 모락산은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도 바위 모양이 비슷하다
오봉산
한남정맥때 정맥에서 떨어져있는 오봉산을 왕복하였었다
이후로 둘레길을 아주 편하게 걷다가 도로에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의왕시청이 있는 도로다 길을 찾기위해 도로건너
번화한도로까지 나왔고 씨티병원쪽으로 걸었는데 더워서 혼났다 그래서 버스를타고 이동해 보려 했으나 정보를 알수 없어서 뜨거운도로를 걸었다
사거리도로를 건너니 모락산 안내도가 나온다
둘레길이 많이 표시 되어있고 나는 직진으로 산으로 올라간다
돼지바위
모락산은 산세가 적고 낮아도 바위들이 상당히 많고 재미있다
236봉 삼각점
큰범바위
그리고 솔마루 숲길 계단을 한참 오른다
정자
이곳에서 지도상에는 우측이 모락산인데 이정표는 좌측을 가르치고
모락산정상을 향하여서 올라간다
]
제법 재미있는 암릉지대도 나오고
모락산
정상석은 없고 깃대봉에 정상을 표시하였다
지도상에는 정상이 이곳이 아닌데 정상을 옯겨논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막상 지도상 모락산에 가보면 답답하고 특징없는곳이다
어찌 되었든 산세좋고 조망좋은 모락산 국기봉. 아주오래전에 와 보았던 모락산이다, 모락산 하나로는 짧아서 초보자가 아니면 어디든 연계하게 되는데 백운산에서 연계하는것을 많이 보게된다
이곳에서 한참 쉬어가며 바람을 맞다가 안가보고 궁금한 지도상에 모락산을 찾아 내려간다
모락산전투지
이 길에서 조금 더 걷다가 모락산성안내판이 있고 좌측에 묘1기가 있는곳으로 들어서면
이곳에 지도상에 모락산이다 정말 특징없고 몇분의 띠지가 달려 있을 뿐이다
사인암
이 주변뿐만 아니라 몽글몽글한 바위가 참으로 많은 모락산이다
바위위에 올라가서 사방 팔방 바라보면 당연히 수락산.관악산.광교산이 눈에 들어오는데 어디에선가 먹구름이 몰려오고
계원예술교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는데 소나기가 무섭게 쏱아진다 나는 우산을 준비하여서 우산쓰고 내려왔다
산행종료
이곳에 내려서니 소나기는 그쳤다
근처 어디쯤에서 의왕역가는 버스를타고 의왕역에서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