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28코스+29코스

캔디# 2025. 6. 17. 17:33

증도면사무소-신안해저유물매장해역-서해랑길28코스 시.종점-증도대교-하옥대교-송도공판장-송도교-지도읍사무소-조비경로당-점암선착장(30.8km)

일자:2025년6월16일(월요무박)

소요시간:7시간38분

소재지:신안군 증도-지도

 

오늘 28.29코스도 신안군이다.증도를 3코스를 걷는데.신안군의 섬을 들어왔다 나가는 것이라서 지난코스와 겹쳐지는곳이 3군대가 된다.역시 다리를 3개를 건너고.신안군의 섬을 빠져나오는데.오늘도 비가 내렸다.이동거리가 섬으로 들어오느라 4시30분경이라서 30분정도 불빛에의지하여서 걸으니 다행이다.28코스는 증도의 한켠 산쪽으로 거의 걷게되는데 신안자전거길이 표시되어있다 29코스를 걷기시작하면서 비는 그치고 햇빛이 뜨거워지는데..신안해저유물해역외에는 특별히 볼꺼리는 없고 29코스를 들어서면은 들판을 왔다갔다하는 분위기라서 중간중간 직선으로 걸었다

 

증도면사무소옆 서해랑길 안내도

이곳에서 산으로 잠시 올라가야하는데  나를 비롯햐여서 몇명은 산은 생략하고 도로따라서 걷는다

산을 좋아하지만 새벽에 특징없는산을 오르고 싶지는 않아서 생략하기로

 

걷다보니 등산로이정표가 나오는데..다녀온사람들의 말에 의하먄 낮아도 난이도가 있다고한다

 

도로따라 걷다보니 날이 밝아오고 해안저쪽에 똥섬이 보인다

혼자서 서해랑길을 걷다가 단체에 합류하여서 걷다보니 장단점이 보인다

 

도로 곳곳에 하얗게 피어난꽃--함박꽃이 이쁘다

 

저 끝에도 무슨 공사중인것으로 보인다

 

오늘 첨이자 마지막 볼꺼리

저섬에 배모형이 있고 앞에는 공사중으로 보이는데.

 

들어갈수 없는지는 모르겠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700년전의 약속 비 

잘은 모르겠고 해저유물발굴과 관련된  비 인것같다

 

여기서 발굴한것일까? 

 

신안해져유물 매장해역 안내비가 있는 작은공원

 

그림이 아주좋다

 

기념비

 

그리고 전망대까지 구경하고 돌아 나온다

 

이제부터는 자전거도로

 

그리고 포장임도

 

이런길의 연속이다

 

양쪽으로는 딸기가 지천이라서 간간히 딸기 따먹기

 

제방길을 걸어가고

 

오늘도 열일하는 양어장 풍차가 요란하게 돌아간다

 

누런 보리가 타작을 기다리고

 

촉촉히 젖은 도로는 한적하기만하고

 

심심함을 달래주려는 아기돌탑들도 보이는 자전거도로  이쪽은 거의 올라갈수 없는 산들뿐이다

 

증도에서 안녕히 가시라는 대교입구에도착

 

28코스.29코스 안내판

이 옆에 관광안내소는 굳건히 닫혀있고 ..그러나 깨끗한 화장실은 고마울뿐이다

 

증도대교를 다시 걸어서 29코스로 걸어간다

 

관광 안내소는 닫혀있어서 다리건너 이곳 쉼터에서 잠시 지친걸음을 쉬어간다

 

그리고 이곳 다리아래에서 좌측으로 29코스를 이어가는데..우측은 지난번 26코스

 

신안군에서 만나는 천일염전

 

염전에서 자라는 예쁜수국

 

소금판다고...

 

염전도 지나고 이제부터는 수로낀

 

모내기 끝난 들판을 지나가고

 

동네마당에는 색감이 고운 석류가 한참 꽃을 피우고 있다

 

도로구간

 

이번에는 하옥대교를 건너간다

 

다리아래 송도위판장 다리를 다 건너서 저쪽으로 가야한다

 

다리 끝에서 산쪽으로 살짝 들어가서 26코스 반대방향 으로

 

 

이 길로 들어서고

 

송도위판장

 

1004섬 신안군은 다리로 다리로 많은섬들이 연결되면서 많은 여객터미널이 사라졌는데 아직도 다니는지는 모르겠고 이런건물이 있다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발견한풍경

 

황석어젖을 만드는곳이란다.내가 좋아하는 황석어젖갈 아주머니들이 소금간을 하고있다

 

다시 도로접속

 

다리건너 지도읍중심가가 보인다

 

송도교 다리를 건너고

중심가에서 대부분 식사들을 하는것같고 나는 편의점에 들어가서 컵라면 하나먹고 출발하다보니;.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코스이탈이 생겼다 그래서 복잡한 도로 조금 걷다가 좌측으로 다시 들어서가서 서해랑길 합류

 

보랏빛 해초가 그림같은데 게들이 어마어마하게 벌벌 거리고 들락 거린다

 

제비굴 버스정류장에서 또 마을쪽으로 코스가 도는 모양이라서 나는 그냥 돌따라서 직진 키로수를 단축시키고

 

수확중인 양파

 

이제는 심심한 논.밭 그리고 감정1교를 지나고 비가 그치니 햇볕이무지하게 따갑다

 

마을을 지나니 종점이 보인다

 

조비경로당

 

오늘 수확이 좋은 딸기 무지하게 많이 먹었다

 

농로걷는중

 

앞에 작은섬은 수도.뒤에 큰 그림은 임자도다

 

저 다리는 임자2교라는데.울산까지 연결되었다고..와우 좋은세상이다

 

이 다리를 건너서 임자도까지 서해랑길이 연결 안된게 다행이다 ㅎㅎ

 

종점에도착

여객선이 아직있는데 어디 가는지 대기중인것은 확실하여서 운행은 하는것같았다

 

29코스종점도착 종료

 

버스.매표소가 있는데 열었는지는 모르겠다 .위에 매점이 있어서 들어가니 음료와 과자.라면정도 퍈매하고.한번씩 서해랑길종주자들이 오면 장사가 되는것같다 .햇볕은 따가워도 바람은 어찌나 시원한지 추울지경이였다  무박이 힘든것은 잠을 잘수 없다는것이고 여름의 무박은 그나마 해가 일찍 올라오고 더운볕을 조금 늦게 받는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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