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56코스

캔디# 2025. 2. 27. 12:29

장항도선선장-LS 메탈정문-(장항진성-후망산)왕복-국립해양생태자원관-송림산림욕장-옥남방조제-매바위-와석마을회관(16.5km)

일자:2025년2월26일(수)

소요시간:4시간48분

소재지:서천군 장항읍-마서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양등포역(6:28분)-서천역-시내행환승-특성화시장앞 장항행버스-창선1리하차-도보이동

올때:와석마을회관(15:40분)-특성화시장하차-서천역행환승-서천역(15:28분)-영등포역

경비:영등포-서천왕복(26.800원)-시내구간3회

<<교통정보:서천역에 내리면 바로 시내행버스가 오고 내린곳에서 바로 장항행을 탈수있는데 대략40분배차인것같다.>>

 

서천구간 56코스는 버스시간때문에 오늘은 장항으로 먼저간다.와석노인회관쪽은 11:30분 버스를 탈수밖에 없다.장항행은 기다림없이 탈수가 있었다.와석노인회관 버스시간에 맞추느라 이곳저곳 다니면서 시간을채워보았다

56코스볼꺼리는 송림산림욕장이고 매바위가는길에 바다조망이다 송림산림욕장은 다른계절에 한번 와 보고싶은 곳이다

 

오늘은 버스를 기다림없이 탈수 있었다.장항행을타고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버스가 도선착장을 가지는않으니 근처에서 내리라고한다..창선1리 정류장.

이곳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직진

 

추억과 역사가 숨쉬는장항

그랬다!-내 기억도 아주 오래전 30대초반인지 장항선을타고 종점에 내려서 이곳근처에서 배타고 군산으로 넘어갔다가 온기억 지금은 사라진풍경인데..

 

공사중인선로근처-화물열차만 다니는지..하여튼 공원공사중으로 보인다

오늘은 종점쪽에 버스시간 맞추느라 시작부터 여유를 부려본다

 

도선장 전망대-갤러리도 구경하고

 

군산넘어가는 동백대교

 

오리때  

군산의 산줄기가 평화롭게 보인다

 

우측을 바라보니 그쪽으로는 여전히 배가 드나드는풍경

 

구경다하고 화장실도  사용하고 다시 제자리로. 이건물은 철로에서 도로넘는 전망대같은것같다

 

서해랑길 안내도에서 지피에스작동하고 도로따라서 걸어간다

 

들여다본 장항항

 

도로따라 걷다보면 해안공원이 나오고 앞에보이는 바위산과 굴뚝이 내눈에 확~ 들어온다

 

바닷가에는 작은배들이 여기저기..

 

LS메탈정문쪽으로 꺽으면서

 

서해랑길 이정표가 오늘코스는 촘촘히 보인다

 

갑짜기 우측의 산성같이보이는 길이 궁금하여서 올라가 보았으나 진입할만한곳이 안보여서 도루 내려왔는데.. 여기서 핸폰을 떨어뜨린것을 모르고 걷다가.ㅠㅠ

 

진성을 확인하고 뱅글뱅글 돌다가 그제야 폰이 없는걸 확인하고 찾으러 이리저리..결국 처음 올라갔던 산등성이에서 폰과 재회하고 다시 이곳에와서

 

장암진성

시간이 많으니 올라가보기로한다

 

입구 우측은 온통 팬스로 가리우고 들어가지 말라고..그래서 이곳도 들어가지 말라는줄 알았다

 

진성정상부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장항산업단지라고한다

 

이쯤 올라와보니 후망산이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산이 나오는데 안 올라가볼수가 없다 그래서 후망산으로 

 

테크계단도 나오고 등로도 좋다

 

중간쯤에서 내려다보는데 조망이 너무좋다.엘에스메탈은 어떤용도인지 바닷가 저 암봉을 전부차지하고있다

 

이산은 거의 바위로 이루어진 산같은데 위험해서인지 테크도 꽤 설치해놨다

 

드디어 후망산에도착 아무 표시는 없는데 저앞에 하얀것에 후망산이라고 쓰였던것같은데 지워진듯하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매직팬을 가지고 다녀야겠다.내가라도 써 주어야지..아쉽다

내 지도상에 88.9m라고 표기된봉우리가 이곳장항에서는 후망산이라고하는것같다

 

유일하게달린 신상호님의  띠지.

 

후망산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산단과 동백대교 엘에스메탈까지 아주 조망이 좋은 후망산

 

후망산산행까지 마치고 되돌아 내려와서 서해랑길에 다시접속

장암산성 낮은산아래 짧은터널

 

올라갔다 내려온 후망산 산세가 낮고 작지만 예쁘다

 

호수를끼고 우측으로 서해랑길

 

사진이라도 찍으려면 무리지어 날아가는 오리떼.

 

국립해양생태자원센터 이정표는 저쪽을 가르치는데 서해랑길 띠지는 호수옆길로 인도하고있다

 

구립해양자원센터를 거치지않고 소나무숲을 먼저온다

 

송림자연휴양림

이곳에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원래도 서해랑길이 이안으로 겹쳐진것을 모르고 그냥 구경하고 나가자 생각이였다

 

스카이워크쪽으로

 

정말 잘 가꾸어진 소나무숲이다

 

이정표따라서 요리조리~~

 

스카이워크에도착 생각햇던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입장료4000원이라는데 서천사랑상품권과교환되는듯하다 올라볼 여유까지는 없어서 구경만하고왕복

 

그야말로 스카이에서 구멍송송한길을 걸어서  저기바다까지 왕복하는거였다.걸어볼만할것같기는하다

 

서천갯벌-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등재..이곳에서 표석이 있다

 

바닷가로 나오기도하고 사림욕장을 걸어도되고

 

올려다본 스카이워크

 

산림욕장을 이리조리 걸어서 직진을 하여야하는데 나는

 

양식장앞으로 나왔고

앞에 무리진여자여행자들과 합류 걷다보니

 

해안산책길에도착하였는데..이리로 나오게된것은 내가 받아온트랙따라서였다

테크페인트작업중이라고 들어가지말라고한다..여자여행객들은 되돌아가고 나는 서해랑길이 이곳이라 믿고 어디로 우회하여야하는지 고민하다가 테크아래로 조금 들어가보니 물때가 아니면 들어가도 될것같은데..마침 물이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되돌아 나오고 선셋팬션쪽으로 올라오니 이정표도 띠지도 이쪽에 달려있다

원래가 이쪽으로 우회하는건데 트랙다운받아온그분들이 바닷가쪽으로 걸은것같다

다시 제대로걷고

 

삼거리도착 저앞쪽이 바닷가로 걸어서 오는길인것같다

 

옥남방조제

 

옥남방조제이후로는 마을을 지나고

 

날아간다!!

 

매바위쪽으로

 

 이쯤에서 서해랑길 걷다가 이런길은 처음

논길 쫍은길로 인도하는데 농사철에는 힘들것같은데...

 

이후로 평범한숨길에도착 잠시 이런길은 걸어간다

 

산길이 끝나고 다시 바다와접속

 

좌측 맨끝이 매바위인듯하다

 

작은배들이 모여있는 이곳에서 도로로 나간다

 

언제든지 이런모습은 예쁘다

 

매바위공원에도착

 

이곳저곳을 잠시 들러보고

공원을 이쁘게 꾸며놓았고 그림도 좋은데..종점도착 시간이 예측안되고 해서 조금만 들러보고 나온다

 

이바위가 매바위라고한다

 

에전에는 독립된섬이였던걸로 보이는매바위공원을 나오고

 

종점마을이 보이는듯한 직선 해안길을 걷는다

 

해안을 벗어나서 더이상길이 없는듯  다시 마을길로 들어서고 이제는 농로따라서 걷다가 쉬다가 버스시간을 맞추는데 이좁은도로로 자꾸 트럭이 지나가서 마지막에는 트랙벗어나서 한적한길로 종점까지간다

 

 

와석노인회관 56코스종점도착.불과6일만에 다시왔다

대중교통이 안좋을것같아서 서천구간을 미뤄두었었는데 막상 와보니 대중교통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3시40분 버스를 15분정도 기다렸고 역시 나홀로 가다가 중간두명이 탓다 .시골버스를 탈때마다 느끼지만 괜히 미안하다는생각도 든다 오늘로서 서천3코스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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